●일시 : 2018.6.22(금)
●장소 : 부산시금정구 스포원(구체육공원)둘렛길
●참석자 : 조정, 허세영, 방춘일, 백의인, 최광석, 전 흥, 최정조, 박석현, 권택조, 정경권
●스케치
부산시 지하철 1호선 종점 노포동역에서
10명이 만났다. 오늘 날씨가 더워 높은 산 오르기보다
경치좋고, 희귀식물이 많이 서식하는 금정구의 분지
복합체육시설이 밀집한 스포원둘렛길 산책했다. 광활한 대지,
무성한 자연림, 그기에다 잘 조성된 각종인공조형물, 구청에서 조성한 꽃길,
인공산책로, 일급수 자연하천, 그 속의 송사리 떼 헤엄지는 모습...등은
부산의 디즈니렌드였다.
아름다운 산책로 1시간 걸은 후 스포원 호수가 쉼터에서
고산 방춘일의 흑막걸걸리, 비스켓, 헤봉 최정조의 통닭으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10명이 함께 둘러 앉아 옛이야기 하며, 약40분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보시한 두 분 덕분에 피로회복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 돌아오는 길에 절의 대형 불상을 향해
뜻있는 회원 망배하며 소원성취하길 빌었다. 불상이 너무 커 몇백미터 거리에서도 잘 보였다.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점심은 오시게 시장 명물 돼지국밥, 생탁을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마침 장날이라 많은 사람이 붐벼 더욱 흥겹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했다.
밥갑, 술값 전액 전임회장 남천 전흥회원이 결재했다. 모두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길 안내, 해설.. 등 삼삼회원을 위해 펑소 많은 봉사하신 전흥 전회장. 식사비까지 전액 지불하시니
회원들 감사의 박수 아낌없이 보냈다.
그 소리가 오시개 5일 장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렇게 오늘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다음 주는 명륜역에서 만납시다. 수고많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첫댓글 靑松!
산행스케치..빠르고,멋있게
잘 하셨네.
고맙습니다.
한물천"옆의 노포 자연마을이
다른 모습으로 가꾸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