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딸이 없어 사위가 없는데....
아버지는 ~딸이 있으니...사위도 있고~
큰 사위는 딴 세상 갔으니..
지금은 ~제부가 ~하나 뿐인 아버지 사위.
지난달에 아버지 생신이라~남동생이 카카오 선물로 보내온 케잌을 갖고서 여동생네에서 불고기 사 먹고 생일 케잌 불 켜고 놀다가 왔는데...
아버지가~동생네 동네 소불고기 보다
울 동네 돼지갈비가 더 맛있다고 하시는 바람에...ㅎ
여동생이 " 언니랑 아버지랑 잘 다닌다는 갈비집에서 고기 먹고 싶다해서~
사 주겠다고 오라고 했더니...
오늘 왔네요.ㅎ
같이 단골 식당으로 가서~
숯불 돼지갈비 6인분과 냉면 2그릇으로 배불리 먹고~
근처 상동호수 거닐며...
까페에서 커피도 마시며...
여동생은 나랑~
제부는 아버지랑 함께.....
전철역에 내려주고 보니...
사진을 안찍었네요.ㅎ
이제는 아버지 추억 사진을 될수록 많이 찍어드려야 하는데...
자매가 이야기 하느라 깜빡 잊었어요.
전철역에 동생네 내려주고 오면서~
아버지 하시는 말씀이~
" 사위랑 같이 다니니 좋으네."
첫댓글 대단하신
리디아님
하루이틀도 아니고
아버님을 그렇게 살뜰히
모실까요.
매번
맘속으로 반성하며
존경합니다.
아버님도
복이 많으신 분이고
리디아님은
복벽돌을 날마다
쌓으시니
엄청
보기좋고.
응웑드립니다^^
기분이 좋으신지...낮잠? 주무십니다
30분쯤 걸으셨으니요.ㅇ
참으로 보기가 좋은 모습들입니다!...
춘부장님의 생신을 축하 드리고...
아주 오래오래 건강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아구~100세 까지 사시겠답니다. ㅎ
건강하신 모습을보니
100세까지 무탈하게 사시고 남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지금 94세이신데...
5년 별거 아니라고 하시네요.ㅎ
자매와
딸과 사위 친정아버님 모두 잘 챙기
시는. 리디아총무님 모습. 멋진삶 응원합니다
이제는 아버지에게는 하나 뿐인 사위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