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어떤 동갑카페
활동하는 남녀학생은 몇없다
삶방같은 실제 살아가는 이야기방이 있다
옛날엔 더러 몇명이 사는 이야기 진솔하게 썼는데
요즘은 어쩌다 한 둘 말고는 없다
그들이 글을 못쓰서 안 쓰냐면 절대 아니다
꼭 지 입장을 밝혀야 하는 글을 쓴거 보면
너무 잘쓰서 화달짝~ 놀란다
아마도 귀찮고, 나이들어서 지 이야기 세세하게
쓰자니 쭈굴시럽겠지
난들 안 늙고 안쪽팔리겠냐만 나는 심심하기도 하고 아직은 쓰기본능이 있는 사람이니까 매일 길걷는 이야기도 사진과 함께 올린다
뭐가 재미있겠는가? 식상하지
우리 카페 자유방에도 매일 올리는데 나는
쫌 미안키도 하고 쪽팔리기도 하다
근데 사진 많이 올리면
카페점수에 기여?한다니
그점으로 미안함을 카바치기도 한다
그 동갑카페에다 한며칠 글을 안썼다
이유는 단하나 내글에 내가 질려서
한여학생이 내가 뭔가에 단단히 삐졌다 생각하고
팬들이 너의 생활글을 눈빠지게 기다리니 쓰라고,
남자가 소소한 일에 삐지면 안된다고 몰고가더라
나는 우습기도 하고, 억울하더라
그래서 어제, 오늘 글을 네편 올렸다
반응이 여전히 매우매우 미지근하더라
쫌전 들어가봤더니 서울사는 한여학생이
래프팅 후기를 한편 올렸는데, 반응이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내가 봐도 글도 사진도 너무
좋긴 하더라
이런 인재가 그동안 왜 댓글만 달았나 싶었다
조회수 장난아니고, 생전 흔적도 없던 남녀학생들이 나타나서 줄줄이 댓글을 달고 난리도 아니었다
나보고 글쓰라고 독촉하던 여학생이 말하던
내글의 팬들은 도대체 어디 있는거야??
있기는 있는거야?? ㅋㅋ
내가 또 이렇게 물어보면 남자가 쪼잔하게
댓글, 조회수에 연연한다고 몰고갈것이다
나는 어떡하라고??
다른 카페 이야기를 왜 여기서 하냐고
뭐라하지마세요 그냥 쓰기본능으로 재미로 썼어요
심각한 문제는 물론 아닙니다^^
첫댓글 여기있는데 나도 몸님글 읽고 댓글 다는데 ㅎ
소생의 졸렬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지럼증 없는 일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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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몸매 다 밀리는거 인정합니다
소화 잘 시키는 나날보내세요^^
네 좋아요
네 고맙습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이제껏 댓글부조
마이했응게
다들 그거 갚느라
호응 폭발인거죠
그녀도 자주 올리면
잘써도 점점 팬들 호응도 낮아집니다
댓글호응도보다
몸님 개그소재가 훨
활력입니다
박리다매 하는 싼마이 장사꾼 기분이 들었어요
맛있는거 많이 드셔도 살 안찌는 나날되세요^^
알콩달콩 살아가는 몸님 이야기에 때때로 빵터지는 재미느끼는 1인입니다
자주 올려주셔요~^^
남은 인상은 고상 우아 체면 등등에 아무런
상관없이 빵빵 터지면서 살고싶어요
맨날 소리내어 웃는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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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댓글도 품앗이다 해서 댓글 달지는 않습니다 무슨? 달고싶으면 다는거지 이 주의자인거죠 허나 옛날 왕따 당해서 아무도 내글에 댓글 안다니 참 재미는 없더군요 댓글 답글 안주고받을바엔 자기의 폐쇄된 블러그에 쓰지 왜 쓰겠어요 그죠? 늘 기쁨이 충만한 날 보내세요^^
소소한 일상 을 재치있게 풀어 내시니, 덕분에 즐거운 카페 생활을 누리고 있답니다.~~^^
진짜 황송한 말씀입니다
개떡 같은 글을 찰떡 같이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먹방 찍으며 여행 많이 하세요^^
재미있게 읽히는 한 편의 꽁트 같은글, 잘 읽어 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활기차게 사시는 님의 일상이
한편의 잘씌여진 꽁트가 아닐까요?
언제나 까지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몸님의 소소한 동거할매의 일상이 최고의 압권 입니다
웃음을 유발케 하는
재주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날이 갈수록 동거할매의 방자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붙어도 안 꿀리게 격투기도장 다니고 싶어요 연골이 건강해서 어디든 자유자재로 다니시는 즐거운 인생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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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댓글 백개를 넘기는 잉끼남이기도 했어요 제가 아니고 우리 뒷집남자가요 ㅋㅋ
안팔려도 너무 안팔려요 근데 글 며칠 안쓰면
삐치지말고 쓰라고 콜이 옵니다 어이없어서 쓰면 또 외면하네요 제가 완전 호구인가봅니다
해외여행 많이 하시는 인생 사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