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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 明月/河允盛]

[돌아온 저격수다] 北 체제의 가장 은밀한 기관 '기쁨조' 실체는?

등록 2014.01.08 15:18

Q. 오늘은 북한 김정은의 생일인데요. 아직까지 북한에서 특별한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는데요.

Q. 북한은 김일성과 김정일의 생일을 태양절과 광명성절로 지정하면서 법정공휴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김정은의 생일은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고 있어 의문이 생기는데요. 관련 리포트 보고 이야기 이어나가겠습니다.

Q. 2014년 새해를 맞으면서 북한에선 김정은의 신년사가 발표됐었는데요. 북한 주민들이 신년사 원문을 반강제로 암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Q. 북한을 방문한 전직 미국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CNN 앵커와 설전을 벌였습니다. 관련 리포트 보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Q. 로드먼의 방북과 관련해서 어제 잠시 저희가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성상납 이야기입니다. 북한의 성상납은 김일성 때부터 기쁨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 북한 기쁨조 이야기가 나오면 최룡해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겠죠?


[주요발언]
"오늘 김정은 생일…공휴일 아니어서 '잠잠'"
"김일성·김정일 생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요즘 北에는 김정은 신년사 암기 시합 한창"
"신년사 암기 못하면 퇴근도 못해"
"김정은 신년사 1만900자 달달 외워야 퇴근"
"北 주민, '1만900자' 김정은 신년사 반강제로 암기"
"로드먼, 핑퐁외교 흉내낸 '딩동외교'"
"기쁨조 '현지 갈 때 피로감 풀어주면서 기쁨 준다'"
"北 통일전선부 5과 임무는 성접대가 상당 부분?"
"최룡해 '아프리카 · 호주 등에서 흑인 모델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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