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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두라 피자먹자
두번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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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자매니아 1인임.
피자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머금ㅋㅋ
늦잠 자는데 엄마가 어제 피자 남은거 데워먹으래서
기쁜마음에 검은봉다리 전자렌지에 냅다 넣고 데웠는데
알고보니 버릴려고 모아둔 음식물쓰레기였다는사실은
우리집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임
암튼 특히 피자 신제품에 민감한 나란년은
요즘 눈여겨 보는게 피자헛임
왜냠 지난번에 나온 크런치치즈스테이크가 진짜 내생애 최고 개맛존맛이었기 때문임 ㅇㅇ
혹시 먹어본 냔 있냐 내가 진짜 추천을 여기저기 해서 욕먹은적이 1도 없었음
크런치치즈스테이크의 대박 포인트가 도우 부분이 일반적이지 않고
감자 + 고구마 주머니 형태로 되어 있음. 이렇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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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입물면 진짜 맛있어 ㅠㅠㅠ
입안에서 감동의 소용돌이 몰아친다.
한입 베어물면 감자랑 고구마의 그 달콤함과 촉촉한 맛이 어우러져서
이대로 죽어도 좋다……
암튼 그러한 상태였는데.
피자헛에서 이번에 또 신메뉴가 나온거임ㅋㅋㅋㅋㅋㅋㅅㅂ
그냥 신메뉴였으면 내가 굳이 막생정에 글 안쓰는데
크런치치즈스테이크의 최애부분이었던 주머니 부분은 유지한
피자들이 3개나 더 나왔단다.
크런치판타스틱4 라고함
이번추석연휴끼고 우리 큰오빠네 유럽간대서 (ㅅㅂ 개부럽)
어제 갑자기 놀러왔길래 피자시켜먹자고 조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도 썼지만 나의 피자사랑은 우리집에서는 해탈했기 때문에 그러려니함)
바로 주문때림
나 원래 피자헛은 갈릭버터쉬림프 좋아하는 사람인데
졸라 반전스럽게 크런치 수퍼슈프림이랑 크런치 토핑킹 시켰음
(큰오빠가 내는거라 라지사이즈 두개시킴ㅋㅋㅋㅋㅋ)
크런치갈릭버터쉬림프는 나중에 나 혼자 있을때 천천히 음미해볼까함
아무튼 피자헛은
방문포장이 40% 할인해주고, 배달은 30% 기본으로 할인해줌 ㅇㅇ
크런치치즈스테이크, 크런치갈릭버터쉬림프, 크런치토핑킹은 (배달시 30% 할인)
미디움 20,230원
라지 24,430원임
크런치수퍼슈프림만
미디옴 18,830원
라지 23,030원임
피자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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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런치토핑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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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살짝 끼얹음)
새우랑 베이컨이랑 스테이크까지 마구 뿌려져있음
이거 보는 것 만으로도 개맛 느낌 만땅
우선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토핑 종류가 무쟈게 많음 ㅇㅇ
기본적으로 치즈가 많긴한데 짜고 느끼한 느낌이 의외로 적음
달콤한 느낌이 강해.
들어있는 소세지가 고급진 맛임.
다음으로 크런치수퍼슈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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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자체는 오리지널 느낌!
피망이랑 파프리카 양파 올라가 있고
물론 고기도 얹어있음
수퍼슈프림은 토핑에 치즈도 추가할 수 있어 ㄷ
엑스트라 치즈 추가해서 시켜먹음
치즈 추가 개강추다.
늘어나는 치즈 ㅠㅠㅠㅠ 개감동
또 페퍼로니랑 올리브향이 강하게 나서 향긋함♡
가장 중요한 건
계속 얘기하지만 바로 테두리 부분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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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자태좀 보소...
크런치치즈스테이크와 마찬가지로 이부분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주머니 한번에 두개씩 입에 쳐넣기 시작한다.
이 주머니 부분만 사이드로 따로 팔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감자랑 고구마 무스가 꽉 찬데다가
치즈까지 섞여있어서 엄청 부드러워.ㅠㅠ
글 쓰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또 먹고싶다.
나는 어쩔수없는 피자덕후 ㅠㅠㅠ
추석연휴에 크런치갈릭버터쉬림프도 한판 해볼까 한다.
배달음식 고민되면 개추천
나도 알려죠...
개생정; 추석때시켜먹을건데 셋중 니 젤로 니 취향은 뭐임??
제목이나 글 도입부에 피자헛이라고 써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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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는 고로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그래써 -지나가던 알바생
미친 개맛있겠다
아 존맛이겠다
존맛 존맛
저거 진짜 존맛!!
영업당함..ㅎㅏ 근데 저것들보다 크런치치즈스테이크가 더 맛있어?
뭐가 제일 맛있어?? 이것들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