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까눌레
까눌레의 울퉁불퉁한 주름은
총 12개인데
이유가 뭘까 궁금해져서 찾아봤음!
까눌레는 15세기경 보르도의
안농시아드 마을에서 처음 만들어졌대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인 보르도에서
와인통을 밀봉하기 위해 계란 흰자를 사용했는데
그럼 자연히 계란 노른자만
띠용하고 남겠지?
그래서 사람들은 이 노른자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안농시아드 마을에서 작은 대회를 열었다고 해
계란 노른자를 활용한
획기적인 음식을 발명하는 대회!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대
하지만 우승은…
(모두 예상했겠지만)
‘까눌레’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거머쥐었대
당시 계속된 전쟁으로
마을 전체가 흉흉한 분위기였는데
까눌레라는 소녀가
전쟁터로 나간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대
여기서
12겹의 주름이 의미하는 숨겨진 뜻은!!!!!!
‘12개월 전부를 당신만을 기다리겠어요’
라고 해
이런 로맨틱하고 슬픈 메시지가 담겨진
까눌레를 먹으면서
헤어진 가족, 연인, 친구들을 기다린거지…
하지만 우리의 까눌레가
모두들 슬퍼하지 말라고 전해달래
왜냐면 까눌레의 주름이 12개인거 빼고는
모두 허구잔아…
ㄱㅅㅎㄴㄷ
첫댓글 ㅇ?
어이
어이
어이
??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스발 ㅋㅋㅋㅋㅇㄴ
아 정독했는데
두번은 안속는다
어이
어이
어이
어이
ㅅㅂ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야
아놔 ㅋㅋㅋㅋㅋㅋ
아놔
어이
마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이럴줄 알고 글 안보고 내렷잔아ㅋ
어이
어이 ㅋ
?
어이 정성스런구라잔아
어이
퐝당
?
어이
나 정말 진지했는데
ㄱ-
어이
참나
랴..
아 개웃기내
육회에 올려묵지.. 이런 생각만 함
랴..!
어이
ㄷ ㄷ 작가해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