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쓰다보니 삶방의 이야기에서부터 ,이제는 나주의 지역신문에 가끔 글을 기고하였더니만
지역신문의 경영열악 때문에 저 같은 사람에게 칼럼을 써달라고 하기에 서울에서 공직의 경험과 고향으로
낙향하여 지역 낙후성에 대하여 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역신문에 나갈것입니다 깊은 양지를 하여주시기를 .....
나주시의 남고문의모습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화시대에 대한 문제
(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요즘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공부를 하다 보니, 역시 광활한 대국,수 많은 인구 미국과 중국으로 나누어
지는 것 같다. 그러니 오랜 역사속에 우리나라는 중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종교,학문,우리의 일상생
활이 그 영향을 않 받을수 없고,한자문화권의 영향하에 존재하여 오는 것 같다. 그나마 다행히 세종대
왕과 집현전 학사들에 의해 우리 한글이 창제 되어 우리 언어가 있다는 것은 퍽이나 다행스러운 일이다.
1945년 세계 제2차 대전의 막은 일본의 항복으로 종식을 고하고, 우리나라는 조선왕조에서 일제식민지
속국을 청산을 하고 남한만의 자유민주주의 독립국가를 이루게 되었으나,이미 분단된 조국은 이웃나라
의 강대국의 이념의 대립으로 이미 6.25동난은 예고된 민족상잔의 비극이었다. 그 어려운 전쟁이 3년만
에 종식되고 페허된 두 동강이 난 분단된 조국 아래 남한은 미국과 자유민주국가들의 협력으로 신생
독립국가중에서 자유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이루어 한국의 발전상을 눈여겨 보는 나라들이 한 두군
데가 아니다. 그 숫한 가난과 경제발전을 외치며 잘 살아 보자고 하며 외치며 한동안 군사정부가 이
나라의 운명을 걸고 국민과 백성들을 위하여 통치를 하여 왔다.
가난한 농촌을 벗어나고 잘 살아 보자고 개나리 보따리를 짊어지고 서울로 서울로 상경하여 이제는
서울을 중심으로 하여 수도권 공화국으로 천안까지 지하철이 놓아지고춘천까지도 지하철 개통으로
전 국민의 50%이상이 여기서 삶의 터전을 잡고져 안간힘을 다 하여 한국정치 1번지 한국경제를 이끌
고 있고 교육 문화 모든 국가발전의 초석에서 이끌고 있다. 필자는 서울에서 한 평생을 서울시 공직을
몸 담았던 사람으로 이렇게 우리나라가 잘 살고 경제성장이 잘 되고 교육수준도 높은줄 알았다. 직장
은퇴후 여행도 다니고 책도 보고 그 안에 못한 일을 하여 보기도 하면서 서울시 공직에서 몰랐던 대한
민국의 발전상에 모순을 눈뜨게 되었다. 특히 고향이 전남이라 서울생활을 청산을 하고 전남 화순으로
정착을 하였다.고향이 나주라 자주 나주를 가게 되고 전라도 고향의 문제점을 많이 이해를 하게 되었다.
상기에서 수도권 공화국은 분단된 조국하에 인구50%이상의 몰린 지역으로 비대한 발전을 하고 있으며
수도권 전역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지하철 연결로 선진국의 도시처럼 발전을 하고 반면에 여기 전라도
는 섬을 끼고 있는 국토의 남단에 처한 지방이다.
인구는 광주광역시가 일백오십만을 포함하여 전라도의 인구는 인구 이백만명을 못 넘은 지역으로
노령인구는 23%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직면하고 면 단위의 초등학교 학생 숫자가 감소하고 페교를
하는 학교가 늘어나 지역공동체가 해체되고 있는 현상이다.어르신들은 하나 둘씩 저 세상으로 떠나시고
,아직도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부지기수 이다.
연이어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의 숫자도 점차 줄어들고 국립전남대학교 그리고 조선대학교도 신입생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즉 인구소멸화로 가고 있다. 젊은청년들은 내고향,내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을
등지고 40% 이상이 외지에서 직장을 잡아 삶의 터전을 찾고져 한다고 하니,젊은사람들의 결혼의 기피,
출산의기피 등으로 광주의 모구청의 핵가족수가 50%를 넘는다고 하니 이미 가정붕괴의 현상에 직면을
하게 되었다. 사회구성의 기초단계가 가정인데,이러한 가정의 붕괴현상은 사회발전과 국가발전에 많은
저해 현상을 가져오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의 정치현상에서 찾을수 있다고 본다. 군사정부는 모든 경제성장을 국가주도와
지방자치를 통일 이후로 헌법 부칙에 못 박아 지방자치를 뒤로 미루고 발전을 저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말았다. 또한 급격한‘산업화’와 ‘도시화‘로 전라도는 지방공동화(地方空洞化) 현상을
초래하고 가장 늦은 지역발전을 하고 있다고 보아 진다.하루 빨리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지방의 획기적인 세제(稅制)를 개혁하여 자주 재정권을 갖을 수 있도록 국가는 지방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 하여야 할 것이다.
글쓴이 : 김용상(金 容 祥)
나주 보산리 출신
전 서울시 근무,
첫댓글
그렇군요 지역신문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이어가나
봅니다. 광고수익이 적어서 그렇지요 요즘은 종이
신문을 잘 않보는데 누가 지역신문을 보겠는지요
그런데 아직도 문맹퇴치가 되지 않고 한글도 모르시
는 분이 계시는가 봅니다 그것참 어디 원시시대도아
니고 이 문명이 발달한 시대에 문맹이라니 그것 균형
발전의 국가시책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사료 됩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시대에 밀려 가니 할 수없지요 저도 이제 전자 책을 읽습니다
좋은 글 쓰셨습니다.
낙후된 지방의 발전이 시급한 화두로 떠오른지 오래입니다.
현실을 직시한 지방의 공동화 문제를 잘 지적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