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휴가가고,날씨가 너무 더워 움직이기가 힘이들어 집에만 있는데.
이제영화 보는것도 버쓰타고 가야하니 싫어졌다.지하철 타는것도 엉덩이가 아파서
싫어졌다,그러면 이제 죽어야 하나,생각하고 있는데 좋은 아이디어 하나 떠 올랐다.
집에서 30분 거리에 (자전거) 있는 수영장을 검색하여 찾아갔다,
1번은 거리가 너무멀고,레인이 25m 0점이다.
2번은 거리는 가까운데 사람이 너무 많다,바글바글(수영할수가 없다)0점이다.
3번,거리도 적당하고,50m 쾌적하고 시원하고 깨긋하다,100점이다.
마음에든것이 한가지 더있다,그옆에 "추어탕"집에 마음이 쏠렸다.
자유수영 시간표를 적어놓고,날마다 출근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시원하고,영양보충 하고 좋은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입장료금은 어르신우대
2,500원 추어탕 9,000원
수영복,물안경,수영모자,귀마개,오리발,모두 사야 한다고,가격은 수영장에서
구입하면 바가지수준,남대문시장 가서 일괄 구입하면 모두 거저같이 저렴하다.
그러나 수영할수 없으면 최소 3개월코스 마스터 하면 4대영법 구사할수 있다.
처음에는 물 엄청 먹어서 배가 불룩하지만 열심히 배우고나면 한모금도
마시지 않고 수영을 즐길수 있다,몸매가 균형 잡혀지고 예뻐진다.남자도,여자도
수영장에서 보면 모두 날씬하다.군살이 다 빠지고,건강에 좋아 추천한다 1석 2조.
첫댓글 저도 더운데 수영가고싶은데 엄두가 안나는데 2500원이면 저렴한데 딸과 함 알아보고 가봐야 겠네요.
3군데 눈으로 확인후에 정했습니다.평생하면 더욱 좋답니다.
나다니는 수영장은 여인들이 날씬하질 않아서 자주 빼먹습니다
우리 수영장도 할매 뚱뚱 오는 날이면 수영장 물이 넘쳐납니다,쓰나미.ㅎㅎㅎ
아마도 물이 넘치는 날은 내가 수영장에 가는 날일겁니다. 잘 봐주이소!
몇년전일까 워커일 안에 수영장이 있어 열심히 했는데.저절로
물위에떠서 눈물감고 사색하는 순간들을 잊을수 없습니다.
그다음은 장안동 어느 수영장이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물이 무섭고 좀 겁이납니다.빛나리투님 저럼한 가격으로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