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q2U2af2-t4?si=5V8nj2cdxDEQedaA
Mozart Piano Sonata No 14 C minor K 457 Alfred Brendel
c단조라는 조성 때문인지 베토벤(독일)의 피아노 소나타와 곧잘 비교되는 명곡. 충실한 구성과 긴박한 악상의 전개는 모차르트(오스트리아)의 피아노 작품 중에서도 이례적이다. 원래 단조의 작품이 적은 모차르트(오스트리아)인데 18곡의 피아노 소나타 중 K. 310과 이 곡만이 단조의 작품으로 되어 있다. 빈 정주 후의 제1작 1785년에 출판했을 때 「환상곡 c단조」 K. 475 를 곡 앞에 붙였으므로, 종종 양곡이 계속해서 연주된다. 이 「환상곡」도 또한 명작이다
제1악장
Allegro c단조 4/4. 서주 없이 긴박한 제1주제(악보 1)가 제시된다. 후반은 반음계적으로 하강하는 매끄러운 악상인데, 서두의 동기는 악곡을 지배하는 중요한 것으로 경과부는 제1주제 서두의 동기에서 이끌어내게 되고 새로운 음형을 거쳐 제2주제로 옮겨간다. 제2주제는 오른손이 왼손의 반주를 끼고 높은 음부와 낮은 음부를 번갈아 연주하는 것으로 자유로운 악상이 펼쳐진다. 코데타는 제1주제 서두의 동기에 의했고 전개부도 또한 제1주제가 지배하지만 도중에 경과부의 음형도 참가한다. 재현부는 경과부에 새로운 고안을 가한 것 외에는 원형대로이고 코다도 또한 제1주제의 동기에 의했다.
제2악장
Adagio E플랫장조 4/4 론도. 주제(악보 2)는 온화한 것으로 두 개의 부주제를 끼고 변주되면서 세 차례 나타난다. 이어지는 코다는 섬세한 움직임의 것이다.
제3악장
Molto allegro c단조 3/4. 론도풍 소나타 형식으로 상당히 자유로운 구성을 취한다. 제1·제2주제(악보 3·4) 모두 두도막 형식이며 다소 비극적인 제1주제는 제2주제를 끼고 재현한다. 이어 짧은 부주제가 제시되고 조바꿈하면서 재현부를 이끌어낸다. 먼저 제2주제가 c단조로 이어 제1주제도 같은 조로 재현하고 다시 부주제가 나타나지만 곧 코다로 들어간다.
글쓴이 : 베토벨라
https://youtu.be/oyX4qeVS-7Y?si=IG7JE_k_Uz8yJJuA
Mozart: Piano Sonata No 14 in C minor, K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