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9 토요일 좋은 아침...

[산적(양시철)]

선배 회원님들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지만 상쾌한 공기가 좋은 신나는 반공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울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평택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침 제천 별장에 가는 날이라 마음이 바쁜데 안성에 알바도 없고 평택으로 돌아갈 것을 실어주어 그것만 배달하면 끝이라 날씨처럼 상쾌한 기분이네요! ㅎㅎㅎ

오며 상주 쯤 주유소 구석에 짱박혀 잠시 쉬었다가 청주댁 빠나에 치맛자락을 움켜쥐고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청주댁 빠나에 불꽃이 점점 더 좋아지는 것을 느꼈는데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그저 감사하고 다행으로 여겨졌네요! ㅎㅎㅎ

결국은 누구 말마따나 치맛자락을 들춰 보지는 못했지만 일주일간 따스한 온기로 함께한 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날씨가 좋은 기분탓인가 조용히 타오르는 예열 불꽃의 춤사위도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ㅎ

캬하 아침식사는 포항식 갈치 김치를 넣어 시원한 우동을 끓여 먹었습니다! ㅎㅎㅎ

게다가 문어 다리와 어묵 그리고 삶은 닭알까지 보태 배부르게 먹었네요! ㅎㅎㅎ

포항식 김치는 얻어 먹는 것이라 그런지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이 느껴지는데 수육을 삶아 삭힌 홍어와 먹어도 아주 맛이 좋을거 같습니다!

흐미 그 와중에 갈치도 한조각 발견해 침샘 좀 자극하고요! ㅎㅎㅎ

어제는 일도 일찍 마치고 집구석에 뒹굴러 다니는 토치들을 팔아 괴기 좀 사먹을까 해서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해 보았지만 결국은 포기하고 잠이나 잤습니다! ㅎㅎㅎ

언젠가 뒷거래로 들였던 소형 토치들의 묻지마 삼종셋트인데 들인지 몇해가 지났건만 불도 못 붙여 보았으니 좀 한심스러워 욱 하는 마음이 들었네요! ㅎㅎㅎ

그래서 그간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택배를 싸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장마당에 글을 쓰려면 불도 붙여봐야 하고 점검도 해봐야 하기에 엄두가 나지를 않았습니다! ㅎㅎㅎ

해서 에라이 집어치우고 잠시 고수님의 손길을 거쳐 온 토치에나 불을 붙여 보기로 했네요! ㅎㅎㅎ

음... 소형 토치와 한셋트로 묶어 내놔도 좋겠는데 문제는 안 팔릴거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뭐 그래도 상관은 없으나 갑자기 귀찮아져 불이나 댕겨보고 말았네요! ㅎㅎㅎ

여어 마중불을 낼름거리고 역시나 고수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ㅎㅎㅎ

우렁찬 소리도 좋았고요! ㅎㅎㅎ

아... 헌데 결정적인 순간에 압이 새는 곳이 있어 김이 쭉 빠져 버렸습니다! ㅎㅎㅎ

문득 어쩔 수 없이 블루썬님의 손을 빌려야 하는가 생각이 들어 수리 실력이 없는 스스로가 한탄스러웠지만 몇 시간후에 일을 나가야 하니 바로 누워 잠이나 잤네요! ㅎㅎㅎ

오메 딴 생각하는 사이에 우동은 완성되어 기가막힌 자태를 뽐냈습니다! ㅎㅎㅎ

어이구야 오늘이 지나면 또 얼마간은 빛을 못 볼 처지라 그런가 불꽃은 더 발악을 하고요! ㅎㅎㅎ

뱃속은 허기가 져 우동을 빨리 넣으라 아우성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얼른 넣어 줘야지요! ㅎㅎㅎ

음...! ㅎㅎㅎ

아...! ㅎㅎㅎ

아따 맛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들이켜 버렸네요!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어쨌거나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6hml5yozXy8?si=LWlfv3uZFCaYAkl5

해오라기.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구르는돌(박규훤)]

산적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바도 없으니 여유가 많은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장마당에 내놀려면 잘되던 것도 가끔 말썽을 부리네요 그냥 제 곁에 있는게 좋아서 그려려니 합니다

별장에 가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산적(양시철)]

ㅎㅎㅎ 선배님 반갑습니다!

그러게 선배님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ㅎㅎㅎ

헌데 이것저것 들이다 보니 통제 불능이 되어 골칫 거리입니다!

그래도 한때 의욕이 앞섰던 것을 후회는 않네요! ㅎㅎㅎ

선배님도 맛낫거 잘 챙겨 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ㅎㅎㅎ

[풀린낫도(선종환)]

청주땍 빠나가 군기가 바짝 들었나 봅니다.
주말 즐겁게 신나게 놀아보세요

[산적(양시철)]

네 블루썬님 굳머닝입니다! ㅎㅎㅎ

그러게 치맛자락을 들출까 긴장을 좀 했나 보네요! ㅎㅎㅎ

정모때 구경시켜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블루썬님도 주말 내내 행복하십시요! ㅎㅎㅎ

빠샤! ㅎㅎㅎ

[사랑의수호천사 김병곤]

좋은아침입니다.
밤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오늘은 여유있게 별장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그래도 절대긍정으로 절대감사로 신나게 힘차게 즐겁게 안전하게 웃으시면서 꿋꿋하게 버티시며 안전운전 안전운전 하시어 좋은일만 가득하신 복되고 행복한 멋진 주말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산적(양시철)]

오오 축복의 수호천사 선배님 안녕하세요?

늘 그렇듯이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즐겨 보겠습니다! ㅎㅎㅎ

별장이 있는 것이 좋긴한데 관리차원에서 시간을 내는 것은 좀 거시기 하네요! ㅎㅎㅎ

그래도 선배님 축복의 말씀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 오겠습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좋은 날씨에 멋지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월촌(한세민)]

숨가빴던 일주일이 후딱갔네요~ 어제 좀 피곤했는데 자고났더니 말짱하네요~
청주댁 625가 갈수록 불이 좋아집니다.
먹음직한 어묵 우동은 침샘을 자극하고 환상적인 조합 갈치김치는 언제보아도 한국의 맛입니다
좀 보태자면 그 우동에 찬밥 한덩이 말아먹었으면 하는 생각이듭니다.
근데 문어다리는 늘 푸짐하게 있으니 아마 문어를 사단병력만큼 쟁여놓으신것같습니다.
날이 쌀쌀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시기바랍니다.

[산적(양시철)]

ㅎㅎㅎ 지각생 선배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의 테이블에 들러주셔 감사하네요! ㅎㅎㅎ

그러게 빠나도 정신을 차리니 기분이 좋습니다!

국물이 좀 아까웠지만 살찔까봐 밥은 못 말았네요! ㅎㅎㅎ

늘 먹는 문어가 다 떨어져 또 사러가야 합니다! ㅎㅎㅎ

어쨌든 제천 별장으로 가는 길이 즐겁네요! ㅎㅎㅎ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행복하십시요! ㅎㅎㅎ

[중투호(박성규)]

오오 오늘도 절건 하루되시고 재미진 불질보여줘서 감솸돠

[산적(양시철)]

네 선배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반공일은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ㅎ

아쉽게도 토치 상태가 좋지 않아 그닥 별로지만 조만간 잘 정비해서 멋진 모습을 선보이겠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