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탄핵정국입니다.
그러니 개헌논의를 하더라도 대선전에 개헌은 못합니다.
하지만 개헌은 세부사항을 만들고 새로운 법틀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못해도 최소 3년의 논의가
필요합니다....빨리해서 개헌하는데 3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문재인도 개헌을 대선공약에 이번에도 넣을거라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개헌논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움직임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야권 지지자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특히 더민주내의 의원들에게 개헌논의에 참가한다는 것만으로도 변절했냐고 문자하는짓은
절대하지 하지 않는게 분열을 막기 위해서 지금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 봅니다.
첫댓글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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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헌파라 말한건 국당과 박쥐원 그리고 비박 아닌가요?
@양이천사 그냥 김종인이 말하는걸로 다른 사람까지 적으로 만들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저들에게 빌미를 주지 않는것도 나중에 저들의 탈당에 명분을 주지 않는거라 봅니다.
@양이천사 지금은 가장 중요하고 큰 싸움을 앞둔 상황에서 난 쪼잘한 김종인의 놀음에도 놀아나고 싶지 않아요.
여태까지 봐온 야권 아수라장이 얼만데 이 정도에 발끈합니까?
세치밖에 안되는 김종인 혓바닥에 놀아나서야....그동안 이악물고 참아온 이유가 없어진다고 봅니다.
작전세력이 움직이는듯 합니다.
당내 친문비문으로 노골적으로 갈라치기 하려는..전국구에서 해설 나오기전까진 자중해야 합니다.
변절이란 표현도 서슴치않더군요.
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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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명단에 있는 의원들에게 우리는 대통령 직선제와 4년중임제를 원하고 차기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하는걸
원한다고 문자하시고....더블어 개헌은 대선후에 하자고 의견하세요.
험한 인신공격말고...이번엔 분열하지 말고 단결해서 대선이기자는 말도 같이 하는게 효과적이라 봅니다.
@밀이와콩이 좋네요~
지당하신말씀.
우리가 거부하는건 개헌을 매개로 이합집산하려는 새력들임.
손학규계, 국물당 잔류파들이 모여 세 과시 하는데 이 정국에서 말이 되는 행동입니까?
따끔하게 비판해서 끽소리도 못하게 해야,아니면 계속 분탕질 해댑니다
222222
지난 대선 정국에는 국민들이 저들을 너무 자유롭고 편하게 대해줬기 때문에
아군에 대고 대놓고 총질을 난사한겁니다.
이번엔 절대로 그냥 놔둬서는 안됩니다.
율리님 말씀대로 따끔하게 비판해서 끽소리도 못하게 해줘야 합니다.
개헌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우리보다 저들이 더 잘알고 있어요.
문제는 개헌을 빌미로 대선전 개헌에 반대하는 문재인을 권력욕에 눈이 먼 수구기득권
세력으로 매도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더민주내 반 문재인 세력을 형성시켜서
대다수 일반 유권자들한테 부정적 이미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시기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이년이상 걸려도 안될 개헌을 매개로
문재인을 흔들려는 음모이기에 가만히 두고만 볼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지금 원하는 것은 탄핵이고 개헌이 아니다란 여론을 알릴 필요가 있어요.
예리한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