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요란하고
시끄러웠을 법한
통영의 바닷물은
말이 없습니다.
보고도 듣고도
말하지 않는
통영의 물은 오늘도
아침을 열고 있습니다.
먼 곳에서 시작되는
이 여 명은.
갈매기의 청아한
울음소리로 대신하고
바람은 고요하게
여행하는 나그네를
반겨 줍니다.
이 아침 살아 있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건강한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한 번 느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님
이 글을 읽고 보고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도
행복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시작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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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여명을...
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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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
24.10.17 06:3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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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을 사는것만으로도 행복 만땅입니다~
그렇습니다. 심오할 것도 고답할것도 없는 지금의 삶 하루하루 소중하게 느끼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시간도 병상에 누워 꼼짝달싹도 못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은 불편하고 부실하더라도 ~
무엇이든 원하는 삶을 계획하여 살 수 있다는거도
신의 축복이고
감사해야 할 첫번째 조건입니다 ^^
그렇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로 크게 아파 봐야 얼마나 건강이 소중하고 여행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건강할 때 많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지리산 할머니 산채비빔밥집입니다 함께해 줘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