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1. 시.사. 이야기 13호 작성 취지
2. 기존회원님 소개 추가
3. 시사회원님들 소개 9기
4. 인연
- episode #1. 첫인연..
- episode #2. 첫만남..첫번째 이야기
- episode #3. 첫만남..두번째 이야기
5. 마지막인사
1. 시.사. 이야기 13호 작성 취지
안녕하세요 애송이입니다..
시사가 닫힌공간이 된 후...몇개월뒤..
게릴라성으로 시트콤사랑카페를 잠시 열어두고 승급을 하는 특이한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죠..
이번이 두 번째 게릴라성 승급행사 였습니다..
많은 새 식구가 생긴 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 아실분은 아실테고..모르실분은 모르실테지만..
(당최 뭔소린지..ㅡㅡ;;;)
아무튼 뚜껑을 열어보도록 하죠...
13호..시작합니다.
2. 기존회원님 소개 추가
(예전에 정리한 것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올려봅니다.아마 보신분도 많으실 듯..)
<내가 시.사.에서 만난 인연....1 이소라님>
우선 처음으로 소라님을 접하게 된 때가..
작년 한창 정태추와 진태추의 대결양상 구도를 취할 때..
중립인 저와 정태추이셨던 강력한 분석의 대가이시던 굿맨님과의 인연을 통해서입니다.
굿맨님과의 인연은 참으로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제가쓴 분석글에 굿맨님의 리플로 토론식으로 논리적으로 말싸움아닌 싸움을 한때가 있었죠..
그렇게 토론하던 굿맨님과 저는 어느새 사이버상 친분이 좀 쌓였었고..
그로인해 궁시렁맴버분석을을 쓰던 도중..굿맨님이 소라님을 천거해 주셨던 것!!
참 인상이 좋으신 님이라고 소라님을 칭찬했던 굿맨님..
전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소라님의 글들과 행동을 주목했었죠..(역시 난 스토커였어..ㅜㅜ)
그러나..소라님은 정태추 오야붕이셔서 그런지 게시판들을 모조리 장악하시며 여러님들과 말싸움을 하시던 중이어서...
(과격한 말들이 오가더군요..하지만 소라님은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시는 전법을 사용하던 것이었어요..하지만 욕들속에 그런말이 있다고 해도..자기합리화일꺼라는 헛된판단을 내리고 소라님을 '그냥 정태추'로만 치부했던거죠..)
전 상당한 실망을 했었어요..
하지만 실망한건 이르단걸 아게된건 최근에였습니다.
상당히 인간미가 넘치시고..
피디님과 싸워서 아직도 버티어내시는 분이시며
진정한 자신의 꿈과 진리를 가지고 계시단걸 알게되었죠.^^
그래서 전 소라님을 다시보게 되었죠..
정모를 통해 인기인이 되신 소라님..
논스톱 전도사로서..
피디님과 짱돌대결의 장본인으로서...
정태추들의 오야붕으로서...
믹서기의 제왕으로서...
자신의 꿈과 믿음을 가지고 행동하심으로서...
소라님은 진정한 시.사.인의 챔피언이십니다..
요즘 정팅도 꾸준히 참여하시죠.^^
수.금정팅 그외 화요일 정팅을 논스톱을죽제로 하는 정팅으로 만들기 운동을 통해 또한번 시사를 빛내게 되신 소라님..
존경스럽습니다..
<내가 시.사.에서 만난 인연....2....FC첼시(동근)님 , 이강희님>
오늘은 내가 만난 인연중 특별한 두분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우선 다들 아실법한 첼시동근님과 그분의 콤비 강희님이다..
첼시동근님을 처음 알게된건 역시 영상을 통해서이다..
당시 재은과 동근의 영상을 보고..유령임에도 불구하고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크신분이 될꺼라는 짐작을 하고있었다..
뉴논바이러스를 피디님과 함께 퍼뜨리신 장본인으로서 그의 영상은 시사안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그리고..그 실력도 점점 늘고있는 듯 하니..
그어찌 감탄하지 않을수야 있겠는가..
이번정모..난 가지는 못했지만..
이번정모를 통해 시사인들의 최대궁금증인 두가지가 풀렸다..
우선 첫째로 동근님은 정말 소문대로 미남이실까??
역시 소문은 헛소문이 아니었다..
동근님 자신은 아무리 머리가 크니..보면 기절한다느니..하는..온갖 연막작전을 구사하시지만..
한동안 연막작전으로 잠시나마 갈팡질팡했던 우리는..확신을 세울수 있었다!!
결론은??그렇다..동근님은 미남이다!!!
두 번째 궁금증...동근님은 정말 부~~~자 일까??
이 궁금증 역시..........
노코멘트할까 하다가..혹시나 아주 혹시나 1%라도 잘못알고계신분을 위해서 답을 해야겠다..
그렇다!!!동근님은 부자시다..
앞서말했듯 정모때 등장한 돼지털 카메라!!
그거 아무나 가질수 있는거 아닐 것이다..
그리고 현재 군대가시고 없지만..상하님의 말씀으론 당연지사 부자라는게 옳다는 것!!
결론은??동근님 부자맞다..
첼시동근님의 성격으로 치자면..음..
우선 시사의 짠돌이라 할수 있겠다..
모모 아주머님은 동근님께 한턱 얻어먹는게 소원이라 하셨을 정도로..동근님의 돈관리는 철저하다..
엄청난 돈관리 실력에 자상함까지 겸비하셨다..
내가 수능을 치고 결과가 좋지않게 나왔을 당시..
동근님께서 보내주신 위로의 멜 한통...
얼마나 감격했는지 모를꺼다..
구구절절 감격의 내용에 자상함이 뚝뚝 묻어나는 그런 멋진 메일을 받고 내가 정신을 차렸다는 것 아니더냐....흠흠..
얼핏보면 무뚝뚝하게 보이는데 사실 내면은 그렇지 않은 좋은 분이시다..
그리고 강희님...
처음게시판에서 봤을땐 동근님과 거의 같은시기...
당시 악명높았던 후장파열님과 유일하게 맞선님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역시 그땐 나도 유령이었으니...자세한건 알지 못했다.
동근님의 절친한 벗(?)(왠수?)이자 콤비이시며 시사에선 커플로 통하는 성격 유쾌하신 분이시다.
앨리님과 강희님과 첼시동근님은 걱정남매로써 특히 그 친분을 과시하는데.
요즘은 뜸하지만 정팅때 한번 시작된 콤비플레이는 다른사람의 내공을 빨아드릴정도.
이분 역시 동근님과 비슷한점이 바로 소문의 진상들이 어떻게 되는것이냐..하는거다.
일단 한미모 하시는 분이시라는데..
이번 정모에 못가본 것이 억울한 유일한 이유는 강희님과 혜린님의 모습을 보지 못해서이기도 했다..
정모 가신분들이 '역시 소문대로 한미모하시더군..!!'이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음..강희님은 신비주의라서 솔직히 밝히기가 어렵다..
목소리역시 유쾌하시며 성격참 좋으신분.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신세대이시다.
아마...제가 아는 주위어른들 분중(강희님과 같은나이분들만) 태그 쓰실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확고한 개성을 가지셨다.
역시 자상한면도 있는..하지만 그 자상함속의 까칠함과 무서움을 담고있는 강희님/
진정한 시사의 여왕이시다.
<내가 시.사.에서 만난 인연....3....수다자매. 아름님, 장미님, 아정님, 유리님>
우선 김아름님..
시사에서 깜찍귀엽스러운 님으로 통하고..
장미님과 절친한 친구분이시기도 하다..
특기는 정팅방에서 남녀짝지어주기 이기도 하다..
일명 커플매니저라고들 하는데..
그게 두려워서 슬슬 피하는 사람까지 나타났을 정도..
피하시는 분이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비밀...
일단 여러 가지 소문이 무성했는데..
가장 의문스러운 소문이 역시 외모..
이것 또한 비밀이다.. 궁금하면 직접 보랑께..
두 번째로 장미님...
이분역시 귀엽고 깜찍함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름님과 절친한 사이시고.
정팅도 자주자주 참여하시는 꾸준하신 님..
아름님 장미님은 부산사람이라 그런지 친근감이 느껴진다.
세 번째로 조아정님..
이분은 알게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낯설지가 않더이다..
아마 막강한 수다력 때문인 듯 하다..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수다에..정모가신 분들이 다들 놀라셨다고...
마지막으로 할말이 많은 최유리님..
나와 베스트프렌드이기도 한 만능박사이다..
그 어렵다는 피아노까지 잘 치신다고..
거기다가 얼마나 많은걸 알고있으면 유치원 선생님까지 할까??
유리님의 한계는 예측 불허하다...
유리님에 대한 궁금증은 아직도 많기만 하다/./.
일단 외모는 사진을 통해서 공개된 상태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이!!!
아직도 베스트프렌드인 나조차 나이를 모른다.
물어보면 하는 소리가 친구끼리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는둥...
아마 숨기는걸로 보아하니..20대겠고..
그렇게 늙은건 아닐테니..
20대 초반인 21세쯤 되지 않았나 예측만 할뿐이다..
아름님과 유리님은 나에대한 비밀 몇가지를 알고있어서 내가 감히 대들지를 못하겠더이다..
이 네분들이 바로 훗날 시사를 짊어져 나갈 분들이 아닐까 싶다..
이름하여 수다자매들..
두려운 존재이기도 하다..
<내가 시.사.에서 만난 인연....4..혜린님,현숙님,미연님>
우선 시.사를 멋지게 이끌어 가 주시는(피디님 제외하구요.^^)세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할까 해요..
이 세분 모두..저에겐 은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좋으신 분들로..
꽤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시.사의 초창기맴버이셨던 미연님과 현숙님..
그분들에 대해선 베일에 쌓인게 많답니다...
그래서 간단히 몇마디만 하려구 해요..
시.사를 지키시는 태권V미연님...
시트콤사랑의 대문을 든든히 지키시는 님이시죠.^^
미연님이 쓰시는 글을 보고 제가 배운거도 많고...감탄한 것도 많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개성있는 생각으로 풀이하시고 느낀점을 쓰시는 것..
그리고 사회생활에 일어나는 시사(시트콤사랑의 시사말구요..)관련 자료와 일상생활을 적절히 부합하여 정리하신 글들을 보면..정말 감탄할 따름입니다..
제가 글쓰는데 스승이신 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글빨 엄청 나답니다..
시.사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현숙님..
시사에서 하시는 일은 비밀로 부쳐져 있죠..
(아시는 분도 발설하지 마시길...현숙님이 신신당부 하셨답니다..)
아무튼 막강권력을 자랑하시는 현숙님은 저번에 열렸던 정모를 계획하셨던 한분의 인물이었습니다..
인간미 넘치시는 현숙님은 아마 모습도 우아하시고 단아하실 듯 해요..
마지막으로 혜린님..
혜린님은 당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이름을 날렸던 정혜님과 담배님의 글이 한창일 때..
혜성같이 등장하셔서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미신분들중 한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유령이었던 시절에...처음 뵌적이 있는데요..그당시에는 매우 딱딱하신 님으로 기억을 했었더랍니다..
하지만 그게 아녔지요..
평상시에 흔히볼 수 있는 옆집 아주머니 같으신 분이셨어요..
이번 정모를 계획하신 한분이시죠..
글을 잘 쓰셔서 공모전 채택도 되신적 있구요...
(아참 감춰진 진심 편이 1등 했더군요...축하드려요 혜린님~^^)
논스톱 세트장 까지 구경하신 매우 부러운 님으로 기억될겁니다..
3. 시사회원님들 소개 9기
< 푸른물빛바이러스뉴논^^v 님 >
간간히 눈에 띄는 님이시다.
차후 활동이 기대된다.
< BDO 님 >
역시 재주가 많으신 분이시다..
영상을 제작하시는게 첼시동근님과 비슷하지만..
이분의 장점은 활동영역이 넓다는데 있다..
성림카페나 뉴멈추지마 카페에서 특히 많은 활동을 보이신다.
< Iris 님 >
예전 아이리스님과 동일인물이 아닐까..생각했지만..
확인결과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그동안 오해하신분들 착오없으시길..^^
첫댓글 떡..허니 올려진 제 닉넴보고 순간 흐믓흐믓~~했어효..!!앞으로도 충성!!^^
히히~ 궁금하당..^^;;;; (어색한 이 연기-_-;;) 깜.찍.귀.염. 올라옵니다~ 욱..ㅋ 그때가 그립네요, 많이. 저도 성현님과의 인연을 글로표현하진 못해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ㅎ 언제한번 크~~게 쏘셔야죠!! 움하하~
아이구.. 제 닉까지;;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살아가는 저에겐 큰 영광입니다..^^;
감격의 눈물이...주르륵....제가 멀....글발이라고...몸둘바를 머르겠슴더....^^;;...걍 저의 칭찬을 이렇게 아끼지 않고 해주시니...밥이라도 한끼 쏴야 할듯함다...머 언제 시간되시면 근데 제가 육아때문에 바뻐서....오호~ ^O^...(인간은 워래 간사함다...^^;;;) 성현님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