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월2일 새벽6시 DTW행 비행기였고 DTW에서 한 6시간 정도 대기하다 한국가는 모든사람들 열 한번 재고 오후 두시인가에 타고 인천으로 갔습니다. 우선 증상이 있는사람은 한국에 못들어오게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이 나는 사람은 10분뒤 다시 재도록하고 열이 안나면 통과 시켜줬습니다. 그리고 열체크 뒤 호텔에서 지낼건지 아니면 본인 집이 있어 집에서 지낼건지도 물어보더군요. 전 집에 지낸다고 하고 다시 기다리다 인천행을 탔습니다. 가는 비행기에서는 기내식 주길레 그냥 먹었어요..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ㅜㅜ 무서워서 안드시는분들도 꽤 있는거같았어요. 인천공항에서 내린뒤 줄서서 온도,증상 체크 하고 자가격리 앱 설치 확인한뒤 짐을 뺄수있게됩니다. 비행기에서 4시반쯤 내렸는데 6시반쯤 된거보니 두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인천공항에서는 안내만 잘 받으면 집으로 올수있습니다. 문제는 저같이 지방쪽에 사시는 분들은 좀 힘들수도 있는게 인천공항에서 광명역에 간 뒤에 지방에 가는 기차를 타게되는데 그 기차에 딱 한 호차만 입국자들을 태워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7시?정도에 광명역에 도착했는데도 마산행 8시 반차는 만석이라 8시30분차를 못타고 10시30분? 기차를 타야했어요. 그래서 마산역에 새벽 한시쯤 도착하니 그전에 광명역에서 적 마산에 몇명오는지 그리고 어디에 사는지 적어놨던 리스트를 토대로 구급차에 태워 몇명씩 집에 보내줘서 집에는 새벽 2시정도에 도착했습니다. 구급차를 타는건 지자체마다 다르고 마산창원진해 즉 경남에만 해당되는 혜택이니 다른 지방분들께서는 부모님 혹은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그 지자체 내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봐달라고 하면 더 편하실거에요.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댓글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첫댓글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디트로이트에서 환승하는데 토론토에서 디트로이트가는게 공동운항이라더구요..아마 다른 회사비행기일것같은데 혹시 이 경우에 수화물 연결이 될까요?
델타항공 공동운항 되있으면 바로 인천으로 가더라구요 그런데 전 여자친구랑 같이갔는데 인천에 오니까 캐리어 바퀴가 부숴셔있어서 델타에서 이번에 새거를 집으로 보내줬다네요..ㅋㅋ
감사해요!
델타항공 좌석은 넓은 편인가용
좌석은 다 비슷한거같아요 ㅎㅎ
혹시 한국에 집이잇지만 돈을 내고라서라도 시설격리를 택할수잇는 옵션은 없었나요? 저는 집에 ... 격리할 공간이 마땅치 않을것같아서요..ㅠㅠ
그럼 미국에서 한국가기전에 집에서 지낼지 격리시설에서 지낼지 물어볼때 격리시설에 지낼거라고 말하시면 되요! 그럼 인천가면 안내해드릴겁니다.
답변 감사해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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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4.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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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억에는 3공항이맞던거같은데 한번더 확인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집에 돌아갈땐 정부에서 제공하는 버스나 기차만 타야 하나요? 예를 들어 가족이 차 한대를 공항 주차장에 놓고 가면 제가 그걸 혼자 타고 집에 간다던지 하는건 괜찮을까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번 뉴스에 그렇게 하신분이있으니 될거같긴한데 문의해봐야할거같아요
기내식 먹지말까요? ㄷㄷ
제가 해드릴수있는말은 위험성이 있다는 말밖에는.. 전 너무 배고파서 그냥 먹었어요 그런데 자가격리하는중에 보건소에서 같은비행기에 확진자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미국 인천 델타항공 어땠나요? 거리유지 차원에서 중간자리 비워서 태우나요? 전부 채우나요?
제 비행기에서는 그냥 다 빽빽하게 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