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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헌인타운 개발 신원종합개발 배후 최은순?
더탐사
▷일부 언론에 따르면,
강남권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건설 및 개발업계에 따르면,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6월과 올해 4월
각각 서초구청으로부터 환지계획인가 승인과
건축심의를 받은 이후
지난 6일까지 11개 블록 전체에 대한 건축허가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서울서초구 내곡동 374 일원 대지면적 13만㎡(4만 평) 부지에
최고급 공동주택 222가구를 짓는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규모만 1조5,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는
동사와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양사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르엘’의 기술력과
고급주택 브랜드 ‘어퍼하우스(UPPER HOUSE)’의 경험을 녹인
최고의 고급주택단지(르엘 어퍼하우스·가칭)로 조성한다는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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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탐사0816]
헌인마을 개발사업. 이것도 최은순을 위한 흉계였다..jpg
더잇슈
2023-08-17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개발사업.
“환지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지역 개발은
“최은순을 위한” 사업이었습니다.
-> 한때 이 사업이 “권성동 프로젝트”인 것으로 알았으나…
권성동과 오세훈도 결국 최은순을 위한 앞잡이였네요.
<1> “헌인마을 환지개발”. 그게 뭔데요? 뭐가 문젠데?
1. “권성동 프로젝트”인 줄 알았는데, 실상은 최은순 이권
1)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헌릉IC와 내곡IC 사이에 있는
구역입니다. 이 지역에 살던 분들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결사적으로 오랫동안 싸워 왔지만, 서울시와 서초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개발사업을 밀어붙이고 있지요.
그 결과
원주민 분들은 점점 떠나고 마을 전체가 흉가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2) 원주민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정체불명의 페이퍼컴퍼니
(PFV. Project Financing Vehicle)들이 들어와서
그들을 위한 개발사업을 진행중입니다.
-> 한때 이 개발사업을 “권성동 프로젝트”로 불렸지만…
알고 보니 권성동 뒤에 (또!) 최은순이 있었습니다.
주요 플레이어는 권성동과 오세훈, 미래에셋이네요.
(권성동 프로젝트라는 말은 미래에셋증권 직원의 표현)
3) 당시 권성동 의원은
“권성동 프로젝트”라는 말의 진위를
묻는 강진구 기자의 질문에 대해 “맘대로 써~”라는 반응으로 일관했습니다.
-> 상식적으로 정치인은 본인이 연관된 범죄나 의혹에 대한
질문을 부인하고 싶을 때는 “그게 뭐냐?” 혹은 “나랑은 전혀
상관 없다!”라고 강하게 말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권성동의
저 반응은 확실히 상식에 벗어나지요.
2. 시즌1은 삼부토건과 유령조합원들
1) 헌인마을 개발을 위한 자금은 (하필이면 또) 우리은행이
댔습니다. 대장동으로 치면 “성남의 뜰”에 해당하는 “우리강남
PFV”가 이 돈으로 헌인마을의 땅을 사들였구요. 그리고
삼부토건이 이 과정에서 우리강남PFV의 지급을 보증해준
것이고요. 대출금액은 무려 약 8천억원.
-> 이러면 우리강남PFV에 땅을 팔았던 분들은 그 땅에 관한
조합원 자격이 없어집니다. 그런데 이 분들이 명의신탁으로
유령조합원으로서 여전히 땅을 지배하고 있었네요.
2) 이후 등기부상 땅을 잘게 쪼개서(분필) 조합원 수를 늘려 갑니다.
이 짓을 하는 이유는 원주민보다 더 많은 조합원을 확보하기 위해서구요.
정당한 조합원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분쟁이 당연히 발생할 수밖에 없지요.
이 조합원자격 시비가 길어지는 사이에 삼부토건은 부도가 납니다.
3. 시즌2는 정체불명의 사모펀드가 등장. 참 치밀하다.
1) 이렇게 사업이 장기표류하면서 우리은행 대주단이 빌려준
돈은 부실채권이 되어버렸죠.
대주단이 이를 사모펀드에 팔아넘기면서
미래에셋이 신탁받은 “더플랫폼 사모펀드”가 이를 인수합니다.
그런데 그 매각대금은 겨우 1,800억원. 이것만 해도
해당 사모펀드는 엄청난 이익을 봤네요.
이후 이 사모펀드가 헌인마을 개발 사업을 주도하니까요.
(2016년 이후)
2) 이후 앞서의 우리강남PFV는
헌인타운개발에 사업 토지를 약 4,600억에 팔았는데,
이 부분은 가장매매가 의심됩니다.
-> 왜냐면 땅 말고는 아무런 자산이 없었을 우리강남PFV가,
헌인타운개발에 그 땅을 팔고는
그 땅을 다시 미래에셋증권에 담보로 제공을 했더든요.
(도대체 말이 안 되는…)
->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 관계자를 그 점에 대한 사실확인
조차 “개인정보”라며 공개를 거부했네요.
3) 그리고 참으로 굥교롭게도 김건희의 NSN 주가조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신원종합개발이
이 개발사업에도 등장 합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 우진호 씨는
또 하필 Loon의 법대 동문으로서,
증권시장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우진호는 삼부 토건의 머슴”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런 우진호 씨가
100% 지배하는 “어퍼하우스헌인”이 역시 이 개발사업을
뒤에서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유령조합원을 내세운 투기세력이 원주민을 능가한다.
*이 지역 원주민 분들은 유령조합원을 이용하여 개발 이권을
독점하려는 세력과 오랫동안 싸워 왔습니다.
그럼에도 아래
보시다시피, 도시개발 사업조합의 절대다수를 외부 투기세력이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5. 15년을 다퉈온 헌인도시개발사업. 최은순 등장
*삼부토건이 부도난 이후 Loon장모 최은순의 개입,
또 그들이 조종하는 Loon의 서울법대 동문 우진호라는 인물이
사업에 개입하네요.
<2> 삼부토건 후계자. 최은순 개입을 발설하다.
1. 조시연 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지만…
*오늘 출연하신 김순구 교수님은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의
차남인 조시연 씨와 오랜 기간 친하게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친분 때문에 이번 녹취 공개를 마지막까지
고민하셨습니다. 그러나 매우 강한 공익적 목적을 고려하여,
삼부토건 후계자인 조시연 씨와의 통화를 공개합니다.
2. Loon동문 우진호를 “꽂아준” 자는 최은순
1) 조시연 씨는 부친 조남욱 사장과 친했던 황하영 및
최은순과도 알고 지냈습니다.
황하영은 “황사장”, 최은순은 “최 회장”이라 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최은순 “회장”이
현재 헌인마을 개발사업을 조종하는 신원종합개발에 Loon
의 동문인 우진호를 꽂아넣었다는 겁니다.
2) 그런데 조시연 씨. 통화하다 말고
“최은순”을 언급하면 안 된다는 점을 깨달았던 모양입니다.
갑자기 말을 바꾸네요.
우진호를 꽂아준 건 최은순이 아니라 발음이 비슷한 동양
건설의 최”윤신”이라고…
-> 그러나 조시연 씨. 나름 순발력이 좋았지만
그 거짓말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최윤신 회장은 이미 2011년에 별세한 분이거든요.
결국 조시연 씨 스스로 최은순이 헌인마을 개발을
뒤에서 조종하면서 이권을 추구하고 있음을 밝혔네요.
3. 그래서 최은순이 뭘 했길래? 이번에는 “환지”!
1) 서울시는 오세훈이 보궐 당선된 후인 2021년 8월,
종전의 헌인마을 환지계획을 변경하여 인가했습니다.
“공동주택지”(2종 주택지역)가 핵심 인데요.
보시다시피 원계획에서는
공동주택지의 필지당 면적이 단독주택지에서와 거의 비슷하지요?
2) 그런데 서울시는 이 계획을 변경하여, 공동주택지를
여러 필지를 합쳐서 인가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공동주택 지를 환지받기 위해서는
그만큼 막대한 돈이 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에요.
-> 비슷한 면적의 땅을 갖던 영세한 원주민 분들은 저런
넓은 땅을 받을 수 없게 되니까,
단독주택을 지을 수밖에 없는 변두리 땅으로만 밀려나게 되는 겁니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공동주택지는
우리강남PFV를 비롯한 외부의 투기세력이 대부분 차지하게 만들어준 것이죠.
이건 양평 고속도로를 휘게 만드는 것보다 더 지능적이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저지를 수 있는 특혜입니다.
3) 이렇게 면적을 조작한 결과, 원래 2만 3천여 평의 땅을
소유했던 원주민,
즉 애초의 조합원 분들은
고작 8,600여평에 지나지 않는 단독주택지(1종지)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든 것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4. 서울시의 답변. 더 의아하다.
1) 최은순이 뒤에서 지배하는 세력에 대한 서울시의
이런 노골적인 계획변경은
오세훈이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취임한지 2달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 이 의아한 점에
대하여 물었더니, 대답이 참 의미 없네요.
2) 저 이상한 점에 대해서 서울시 미디어컨텐츠 수석인
신선종 씨가 해명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사실관계를 전혀 모르네요?
더탐사는 분명 오세훈 취임 후인 2021년 8월의 변경인가를 문제삼은 것이었지요.
그런데 신선종 수석은
“그 계획은 오세훈 취임 전인 2021. 3월에 나간 것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네요?
바로
“그거 말고 21년 8월 변경인가 말입니다!”라고 지적하자
바로 본인이 착각했다며 다시 알아보겠다고 합니다.
……뭘 파악하고 전화했던 걸까요?
5. 최은순이 지배하는 “헌인타운개발”에 이권 몰아주다.
1) 결국 이 의혹의 핵심은 현재의 계획대로라면
최은순이 꽂아준 우진호가 지배하는 신원종합개발이
지배하는 “헌인타운개발”이, 헌인마을의 공동주택지
사업을 사실상 독점한다”는 것이 핵심이지요.
2) 그런데 건축허가를 받은 기업 명단에서는 최은순의
헌인타운개발이 쏙 빠지고,
여러 부동산신탁사들이 등장 합니다.
이것은 공동주택개발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업승인과
분양승인을 받지 않고 대형 호화주택을 지어 수익을 올리기 위한 요령입니다.
-> 주택법에 의하면 단독이건 공동이건 주택을 30세대
이상 지으려 하면 사업계획승인과 분양승인을 받아야 해요.
그런데 이 사업에서는 환지계획상 필지를 나눠서
각 신탁사들이 30세대 미만의 주택을 짓게 되니까,
저런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누군지 참 머리 잘 쓰네…)
6. 서초구청의 구차한 답변 회피. 강진구 기자의 분노
1) 우선 건축과 관계자들을 찾아갔습니다.
역시나 답변을회피하면서 “공식 루트로 서면으로 질의하라”는
핑계로 일관 하는 공무원들.
결국 강진구 기자에게 아무 소리 못하네요.
2) 다음은 도시계획과입니다.
“팀장이 알지 나는 모른다”며
역시 모른체+책임 떠넘기기하는 과장.
그 팀장이라는 분도 답변회피로 일관하다가,
강진구 기자의 바른 말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네요.
이 팀장은 결국 서초구청 이곳저곳을
배회하며 강진구 기자의 질문을 피해 도망다녔습니다.
-> 책임 회피한 도시계획과의 ‘여씨’ 과장. 무거운 책임을
져야할 사람입니다.
양평의 안철영 국장에 해당하는 인물 이지요.
7. 무응답으로 응답하다. 28분의 도주와 추격
1)급기야 이 서초구 도시계획과 팀장은
서초구청 곳곳을 배회하며 피해 다녔습니다.
강진구 기자의 어떤 질문에도 한 마디 답변을 하지 못한 채.
-> 답변을 하지 못한 그의 태도와 표정에서,
이미 부끄러운 진실을 자백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봐도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2) 그렇다고 해서 저 팀장도 불쌍하다고 보기는 어렵지요.
저 김OO 팀장. 헌인마을 개발의 비리를 추적하고 있는
인사들의 뒷조사를 하고 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OO 과장의 지시였겠지요.
그럼 그 지시를 애초에 내린 자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7. 최은순이 지배하는 그 기업.
“헌인타운개발”을 찾아가다.
*……어떤 곳인지, 캡쳐만 보셔도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바지의 바지”들이 군림하는 곳. 욕설은 저렇게 하지만
뒤로는 매우 긴장하고 무서워하는 자들…
“우진호-최은순 -김건희-오세훈-Loon 일당”이
치밀하게 엮인 그들의 초대형 게이트는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탄압과 협밥에도 굴하지 않습니다.
헌인마을에도 등장한 그 이름 최은순. 결코 그냥 둘 수 없지요.
더탐사는
앞으로도 그들의 비리를 끝까지 취재보도하겠습니다.
[삼부토건 조남욱 아들 충격폭로]
오세훈이 페이퍼컴퍼니에
노른자 땅 몰아준 1조 원대 헌인마을 환지 개발 최은순 사업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jkQFMYfUqXs?feature=share
오세훈까지 등장한 헌인마을 게이트 쉽게 이해하기
https://www.youtube.com/shorts/P3swMKPyBTg?feature=share
삼부토건 조남욱 아들 녹취 폭로
김건희 권성동 프로젝트?
첫댓글 https://youtu.be/sSfEhb_V134
그만 좀 엄중하길, 민주당의원님들! 송영길과 함께 싸우자!!
여야 한편 ㅡ 둘다 재벌과 미국 졸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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