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대수롭잖게 여기면 필히 악인에게 짓밟히게 된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히브리서12:4)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말로 취급한 죄가 어느 정도의 파괴력으로 인간과 인간에게 속한 모든 것들을 파괴하게 된다는 것을 믿지 않는 아담과 하와 같은 자들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만 확신하였더라면, 이마에 땀흘리는 고통도 없이 철옹성 같은 낙원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거짓말에 의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게 되자 그들은 하나님의 복과 은혜로 살아가지 못하고 오직 인간 육신의 고된 노력으로 살다가 죽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고된 노력에 의한 몸부림의 인류 역사는, 인간 육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자립해 보기 위한 한낱 생체실험에 불과하였으며, 그 생체실험에 의한 고통과 피땀과 통한은 가히 생지옥의 삶과 같았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만 확실히 믿고 순종해 지켰더라면, 그것이 인간의 복과 은혜가 되어 육신으로 먹고 마시기 위해 흙을 개간하거나 또 김일성 같은 자들의 무자비한 적화야욕의 총포탄으로 악용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이 사단(죄)의 유혹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인간 육신의 육감(肉感)을 더욱 의지해 믿은 후부터는 그에 상응한 조치 곧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차단되고 육신의 근본된 토지를 개간해 생존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으로 영원히 천지만물들 중에서 왕자의 품위와 권세로 하나님처럼 살아가야 할 인간들이, 하나님의 품(말씀)에서 떠나 자신의 능력과 지혜만으로 살아가게 되자 그 때부터 만물의 최하위에 속한 흙에게조차 빌붙어 피땀흘려 일하여야만 먹을 걸 얻게 되었으며, 또 흙에 속한 삼라만상의 무자비한 주권행사(자연재해)에 의해 한 순간도 마음 편하게 쉴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복과 은혜로 만물의 왕자가 되어 다만 땅의 흙에게 마땅한 소산물을 생산해 바치라고 명령하기만 하여도 먹을 것을 충분히 구할 사람들이, 흙의 종이 되어 피땀 흘려 흙에게 봉사하고 또 우순풍조의 요행을 바라야만 간신히 곡식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흙(땅)이 이처럼 주객이 전도되어 비정상적인 관계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한 죄(마귀)와 맞닥뜨린 사람들이 그 죄에 대해 피 흘리기까지 대적해 싸워 이기려 하지 않고, 다만 한가하게, 안일하게, 느슨하게 죄를 대수롭잖고 예사롭게 취급해 여긴 방심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왕손들이기 때문에 아버지(하나님)의 말씀을 생명보다 더 존중히 여겨야 할 사명과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는 자에 대해서는 그 직위 여부를 가리지 말고 응징하여야 할 국방의 의무까지도 이행하여야만 합니다." 이 엄연한 충효의 본분과 병역의 의무를 망각한 인간들에 의해 온 인류는 필설로도 기록하기 어려운 흑암과 고통에 빠졌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과 정반대 되는 사단의 말을 들었을 때의 행동거지(行動擧止)를 보십시오. 육신의 호기심을 자극케 하는 사단의 말에 빠져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들짐승에 불과한 뱀의 말을 흙으로 지음받은 육신의 육감(肉感)으로 비교검토케 한 이 행동은, 피조물의 신분으로 감히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넘게 논단하는 짓입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한 자식된 분수와 도리를 지키지 못한 불효불충한 죄인이 되었고, 또 자기 아버지에 대한 뱀의 적대 행위를 다만 겅건너 불구경하듯 하였으며, 또 하나님을 거짓말장이로 취급한 사단의 악행에 대해 티끌만큼의 적대적 전의(戰意)를 품지 않고 대수롭잖고 예사롭게만 여겼습니다. 뱀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부자지간의 관계를 갈라 놓은 가정 파괴범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마귀가 사람들에게 접근한 주된 목적은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를 원수지게 하는 일입니다. 간악한 가정 파괴범(사단)의 말을 사람의 육신이 평범한 이웃의 말로 취급해 대수롭잖고 예사롭게 여겼으니, 이보다 더 어리석은 짓은 미물 중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죄를 대수롭잖고 예사롭게 여긴 행위는, 마치 김일성 일가들의 선전선동을 이웃 동포의 말로 대수롭잖고 예사롭게 여긴 짓과 같습니다. 저들의 적화야욕을 70여년 동안 버젓이 보고도 박멸할 생각을 하지 않고, 도리어 대북 지원만 하려는 자들은 모두다 마귀에게 속한 인면수심의 괴물들입니다. 아담과 하와로부터 유전된 이런 무분별한 이웃 존중의 행위는, 인간들의 통한의 비극임과 동시에 그들 후손들에게도 물려 줄 철천지한의 고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해 땅과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려 할 아담과 하와가, 도리어 들짐승에 불과한 뱀의 말을 듣고 만물을 정직한 말씀의 능력으로만 지으신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취급한 이 교만무례한 행위는 지옥불에나 들어가야 할 악행이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할 짓이 아닙니다. 이런 악습을 물려 받은 모든 인간들도 자신들이 만든 자식 같은 기계붙이에다 자기 자신과 조상과 만물이 생성된 근원을 찾아 보려고 연구합니다. 마치 자기가 낳은 자식(과학)에게 자신과 조상들의 출생지와 근본을 알아보도록 의뢰하는 짓과 같습니다. 자기가 만든 컴퓨터에게 자기 아버지가 무엇이냐고 질문하는 이 정박아들, 이들의 지식은 정박아들의 지식일 뿐, 하나님 아버지께로 태어난 정상적인 이성을 지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올바른 행위가 아닙니다.
아무튼 사람들이 모든 흉악한 자들에게 짓밟혀도 저들의 죄악을 징벌하지 못하는 이유는, 오직 에덴 동산과 같은 안일한 환경과 처지에서 만나는 죄악(뱀)들과의 상봉에서 저들의 적대적인 이념(병균, 적)을 대수롭잖고 예사롭게 여긴 까닭입니다. 이 같은 착각은 오직 믿음의 군기가 빠진 신앙인들이 죄에 대한 방만한 태도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날개 밑에 보호받으며 평안하게 생활할 때 만나고 접하는 각종 죄악들을 독충을 때려 잡듯 철저히 박멸해 죽이지 않고, 마치 애완동물로 취급해 자신들의 침구 속에 그냥 방치해 두는 짓과 같습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사단(공산당)을 한가하게, 안일하게, 느슨하게 대하게 되면, 그 자체가 죄악에게 기습공격을 당한 포로생활이 되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처럼 좌익정권에게 짓밟힘을 당합니다.
신자이든 불신자이든 가릴 것 없이 내일에 부닥칠 삶의 전선에서 승리하려면, 퇴근 이후 안락한(낙원 같은) 시간대에 찾아드는 각종 죄악들을 오직 피 흘릴 각오로 대적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그 나머지 여타한 투쟁과 전쟁은 자동적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조용한 방안에서 컴퓨터에 앉아 자판기를 두들기는 낙원 같은 시간대에 화면에 나타나는 각종 음란한 메일과 또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삶으로 유도하는 각종 죄악된 게임을 마치 악령 같이, 독충 같이 미워해 삭제시키고 멀리하는 자들에게만 다른 모든 방면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질병과 우환과 재앙들을 넉넉히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의 글과 신령한 정보들을 찾아 갖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극한 상황이나 위험 속에서도 살아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모든 한가한 시간은 마치 에덴 동산에서 들짐승 뱀을 만난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특히 컴퓨터와 휴대폰을 통해 접하는 음란한 사이트와 메일과 게임, 그리고 테레비로 접하는 코메디, 연속극, 영화들 속에는 수많은 뱀(사단)의 사상과 죄악, 음란한 풍습, 세속적인 정보(죄)들이 구더기들처럼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추악한 것들을 보고서도 혐오스러워 하는 정결한 마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마주해 보고 듣고 즐기는 것은 마치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가 마귀와 함께 대화하는 것 이상으로 사람들의 심령을 더럽힙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정보이든 반드시 성경말씀에 합당한 것만 사람들에게 유익합니다. 모든 말과 글과 행동 속에는 필히 그 말과 글과 행동을 따르도록 이끄는 영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흥미롭고 재미있는 얘기와 정보들이 세상에 펼쳐져 있다하더라도,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그것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성경말씀(성령)의 여과장치를 거쳐야 합니다. 즉 이런 정보가 하나님께로 나온 신령한 양식인지, 마귀 쪽에서 나온 죽음의 독극물인지 구별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무작정 그것들을 심령에 저장해 두면, 그 정보들 속에 담겨 있는 악령들로 인해 자신의 생애가 하나님께로 향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반역한 들짐슴 뱀(사단)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사람의 생애가 들짐승 뱀(사단) 쪽으로 향하게 되면, 하나님께로 물려 받은 거룩한 심령(영혼)은 예수 믿기 이전의 상태보다 더 악한 일곱 귀신들이 날뛰게 됩니다. 이런 심령의 상태로 아무리 성경 읽고 기도하며 주를 찬양하여도 하나님은 듣지 않습니다.
한가한 시간대를 예수님과 함께 보내는 분들은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지만, 그 시간대를 컴퓨터나 테레비 휴대폰에 매달려 추악하고 음란한 것들을 보고 듣는 자들은 예외 없이 사단(문재인) 같은 자들에게 짓밟힙니다. 사단과의 밀회로 세속화된 자들로 인해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져 거짓과 불법불의가 날뜁니다. 모든 전쟁에 승자가 되려면, 한가한 시간대에 찾아오는 각종 죄악에 대해서는 오직 혐오감과 적대감의 응징력으로 대처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죄를 대수롭잖고 예사롭게 여겨 즐기는 자들은 쓰레기 같은 자들로 퇴락해 전쟁에서 패배합니다.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잠언14:9) 하심 같이, 종북 반역 세력들은 죄를 심상히 여겨도 애국 국민들만은 모든 죄를 단호하게 내쳐야 합니다. '실세자 예수'에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미워함과 혐오감과 응징력이 담겼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