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서 하는일이 아닌데- 처음엔 자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한일이지만 나이가 들고 -힘들어지고 -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창대하여지는 말슴과 정반대로 가는데요 시험이 오나 이길 힘을 주시리라 생각해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오류를 범한다고 봅니다 다리가 아프니까 교회 청소 하기가 더욱 싫어집니다 제가 이기적인가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하였는데- 그게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도 퇴근하여 청소할 생각인데 썩 기분이 좋진 않네요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실텐데 - 참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교안둘 노인들입니다 평균년령 80세가 넘었읍니다 남자는 제가 제일 어립니다 교인들 연로 하시고 돌아가시는 분들만 있읍니다 장례식 해마다 치룹니다 양노원 입소한분들 포함 20명도 안됩니다 최근 남자 한분 오시긴 하였는데- 자주 빠집니다 저도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어쩌다 시골교회 말둑 받고 힘드네요
글쎄요 인생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교회 청소한다고 - 보람차고 기쁘지 않습니다 1년에 52번 한번 청소 하는데 1시간 30분 소요 1년이면 78시간입니다 5년만 따져도 390시간입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모릅니다 인생은 참 긴거 같지만 금방 지나갑니다 66세부터 73세 황금시기
지금이라도 6월까지만 청소하겟다는것 전혀 후회되지 않고 후련합니다 견디다 못해 쓰러질때 주님은 피할길을 주십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교회를 떠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다리도 아프고 - 교회 회계시 착각도 합니다 이제는 내려놓고 싶습니다 고마운 조언말씀 - 감사합니다
충주에서 한시간 정도 버스 타고 들어옵니다 노은면 소재 수상 순복음교회 입니다 교회는 꽤 오래되었읍니다 50년이상되었읍니다 한참 전성기에는 많은 교인들이 있었다 합니다 세월이 지나 학교 도 페교가 되고 폐교가 된 학교에 지금 제가 다니는 장애인학교가 신축 3년되었읍니다 노은면 전체인구가 2,400여명 됩니다 요즘 귀촌자가 늘어서 더이상 줄지는 않습니다
신생아는 1명도 없읍니다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시무하시는 목사님은 이 교회 부임한지 10년되셨고 힘들지요
어제 주일 예배 시간 에 광고 목사님 교회청소 에 관하여 ㄱ 다음주 부터 주일 오전 예배 드린후 모든 성도 함게 청소하기로 말슴 합니다 한달에 한번 하기로 - 목사님 은 강대상 닦고 사모님은 아래강대상 닦고 아무래도 청소기는 제가 돌려야할것 같습니다 대걸래질은 60대 두어명 여자집사님이 감당하고 80대 90대는 차나 한잔 하시며 쉬시고 - 예배는 오전8시30분 시작 오전 9시30분 마치고 오전10시부터 다시 본에배 시작 11시30분 까지 드리는데 시간조정이 되는듯 합니다 오전 첫재 시간 성경공부를 시간조정하나 봅니다 시골교회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첫댓글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기뻐서 하는일이 아닌데-
처음엔 자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한일이지만
나이가 들고 -힘들어지고 -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창대하여지는 말슴과 정반대로 가는데요
시험이 오나 이길 힘을 주시리라 생각해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오류를 범한다고 봅니다
다리가 아프니까
교회 청소 하기가 더욱 싫어집니다
제가 이기적인가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하였는데-
그게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도 퇴근하여 청소할 생각인데
썩 기분이 좋진 않네요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실텐데 -
참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교안둘
노인들입니다
평균년령 80세가 넘었읍니다
남자는 제가 제일 어립니다
교인들 연로 하시고
돌아가시는 분들만 있읍니다
장례식 해마다 치룹니다
양노원 입소한분들
포함 20명도 안됩니다
최근 남자 한분 오시긴 하였는데-
자주 빠집니다
저도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어쩌다 시골교회 말둑 받고
힘드네요
선택 받는 사람입니다. 멘
할렐루야
아
글쎄요
인생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교회 청소한다고 -
보람차고 기쁘지 않습니다
1년에 52번 한번 청소 하는데 1시간 30분 소요
1년이면 78시간입니다
5년만 따져도 390시간입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모릅니다
인생은 참 긴거 같지만
금방 지나갑니다
66세부터 73세
황금시기
지금이라도 6월까지만 청소하겟다는것
전혀 후회되지 않고 후련합니다
견디다 못해 쓰러질때
주님은 피할길을 주십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교회를 떠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다리도 아프고 - 교회 회계시 착각도 합니다
이제는 내려놓고 싶습니다
고마운 조언말씀 -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말 슴만으로도 고맙습니디
충주에서 한시간 정도 버스 타고 들어옵니다
노은면 소재 수상 순복음교회 입니다
교회는 꽤 오래되었읍니다
50년이상되었읍니다
한참 전성기에는
많은 교인들이 있었다 합니다
세월이 지나 학교 도 페교가 되고
폐교가 된 학교에 지금 제가 다니는
장애인학교가 신축 3년되었읍니다
노은면 전체인구가 2,400여명 됩니다
요즘 귀촌자가 늘어서 더이상 줄지는 않습니다
신생아는 1명도 없읍니다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시무하시는 목사님은
이 교회 부임한지 10년되셨고
힘들지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님의 글이 본의 아니게 사라져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도와 주시 곘다는말슴
마음판에 새깁니다
건강하십시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다 잃는다 하거늘
지치신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심이 옳다고 봅니다.
그간의 청소 봉사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주일 예배 시간 에 광고
목사님 교회청소 에 관하여 ㄱ
다음주 부터 주일 오전 예배 드린후
모든 성도 함게 청소하기로 말슴 합니다
한달에 한번 하기로 -
목사님 은 강대상 닦고
사모님은 아래강대상 닦고
아무래도 청소기는 제가 돌려야할것 같습니다
대걸래질은 60대 두어명 여자집사님이 감당하고
80대 90대는 차나 한잔 하시며 쉬시고 -
예배는 오전8시30분 시작 오전 9시30분 마치고
오전10시부터 다시 본에배 시작 11시30분 까지 드리는데
시간조정이 되는듯 합니다
오전 첫재 시간 성경공부를 시간조정하나 봅니다
시골교회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