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이란????말~~~덩말 맞다고 생각함시롱 몇짜 적어봅니다...전 2녀 1남을 키우면서,,특히 막내 아들을 키우면서, 어쩜 아빠하고 아들하고 닮았을까 늘 감탄을 금치 못한답니다...유난히 운동 신경이 둔한 막내 아들을 보면서 ,,,어쩜저리 아부지를 꼭 닮았을까//// 막내가 늘 누나들 틈에 커서리 유달리 순하고 착카게 커서 걱정이 태산같타씁니다
,,,,왜냐 남자는남자답게 용감하고 말썽두 피우고 그렇게 커야한다는 내 신조을 져버리고 늘 어리애처럼 엄마 품만 알고 순하게 커가는 아들을 보면서 몇달전 아빠하고 상의해서 합기도장 을 보내기로 했지요....
삼일도 못돼서 7살 먹은 아들 입에서 하는말이 너무 힘들어서 못다니겠다는겁니다....그래서 생전 딸키울땐 신경두 쓰지 않던 아빠가 도장에 찾아 가더군요 우리 아들 잘 봐달라고 보따리보따리 싸들고 ....참놔~~
어이가 웁더라구요 그래도 지켜만 보고 있었지요,,,
\아빠의 정성이 들어 갔는지 애를 어떻게 구술렸눈지 아이가 그래도 꾹참고 다닌지가 별써 4달 이지났건만 다른아이들은 심사를 봐서 빨리도 따는 그 파란띠를 울 아들은 4달만에 어제야 그파란띠를 땄답니다.. 실로 감계과 무량하고 기쁨을 감출수 없었답니다....사범님 말은 덩치는 큰데 애가 넘 운동신경이 둔해서 큰일입니다.....그야 물론 아빠를 닮아서운동신경이 둔하지요.....
.전 남편과결혼해서 남편이 운동을 한것을 한번두 못봤거든요 집에 러닝머신은 백만원이 넘은 고가를 주고 사놓코 작심삼일 삼일동안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이제 운동을 좀 하려나 부다 생각했는데,,,그것두 몇칠이져,,, 아마 그게 녹이 슬정도록 운동을 한것을 못봤거든요...겨우 운동하라고 하믄 숨쉬기 운동 등등~~그정도만 고작이구....그리고 하는말이 자기는워낙 몸이 좋아서 운동을 안해두 된다는거져~~~.
그런던 어느날 (((((((어제 이군요 막내 아들 녀석이 드디어 파란띠를 따가지고 왔습니다,,,,,,,,이얼마나감겪스러운 일입니까///심사 보러가는 그날 누나들과 나의 배웅의말은*********꼭 승리해서 파란띠를 따기 바란다,,,,,,,,울 아들녀석은누나와 엄마의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파란띠를 따왔습니다........장하도다 아들아 승리했다 아들아(((
나중에 알고보니 달수 만 차믄 거의 띠를 딸수 있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늘 순해서 물러 터져있는 아들이 그래도 파란띠라고 따와서 얼마나 대견하던지 ...그날 저녁이 돌와 왔습니다....저녁 밥상을 가져왔더니 갑자기 애아빠 ,,,하는말((((((((가문의 영광이도다 아들내미의 파란띠 딴것을 축하는 의미에서 다같이 밥상앞패서 일어서서 기립 박수를 치자는겁니다....
남편의 말이 법이요 곧 진리인우리집에선 다같이 밥상머리에서 아들의 파란띠를 딴것을 축카하는의미에서 우린 전부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치고 그날 밥상을 치우고 외식을 했답니다.................
남들이 들으면웃으운 이야기 일찌 몰라두 어쩜 저리 아빠하고 똑같을까 하는생각에 피는 속일수 웁나 봅니다~!!!!!!!!!!!!!! 그래도 전 아들을 보면서 아빠 닮아서 더욱 행복하답니다~!!!!!!!!!!
빨간띠를 따는날을 기약하믄서 우린 또 밥상앞패서 기립박수를 치고 외식을 하겠지요.....아들아 빨간띠 못따두 좋타 건강하고 용감하게만 자라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