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おむすびころりん
주먹밥 데굴데굴
昔々あるところに、こころのやさしいおじいさんとおばあさんがいました。
おじいさんはいつものように山へしばかりに行きました。
よっこいしょ どっこいしょ よっこいしょ どっこいしょ
たくさん木をきったのでお腹がすきました。
「さて、おばあさんが作ってくれたおむすびを食べようかのう」
切り株に座ったところ、おむすびの入ったつつみからおむすびがひとつ転がり落ちてしまいました。
옛날 옛적에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언제나처럼 산에 나무하러 갔습니다.
으쌰으쌰 으쌰으쌰 으쌰으쌰 으쌰으쌰 으쌰으쌰 으쌰으쌰
나무를 너무 많이 베었기 때문에 배가 고팠습니다.
"자, 이제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주먹밥을 먹어야지"
그루터기에 앉았더니 주먹밥이 들어있는 꾸러미에서 주먹밥이 하나 굴러 떨어져 버렸습니다.
おむすびはころころころりと山を転がり落ちていきます。
「大事なおむすび、待て待て~」
おじいさんはおむすびを追いかけます。
転がり続けたおむすびは、大きな木のそばの穴の中へ入ってしまいました。
おじいさんはその穴をのぞいてみますが、真っ暗でよく見えません。
すると穴の中からは楽しそうな声が聞こえてきました。
주먹밥은 대구루루 산을 굴러 내려갑니다.
'소중한 주먹밥 기다려 기다려~'
할아버지는 주먹밥을 쫓습니다.
계속 굴러간 주먹밥은 큰 나무 옆의 구멍 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할아버지는 그 구멍을 들여다보는데, 깜깜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자 구멍 안에서는 즐거운 듯한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おむすびころりん うれしいな」
「おむすびころりん うれしいな」
驚いたおじいさんは、残りのおむすびをまた穴の中に入れてみました。
「おむすびころりん うれしいな」
「おむすびころりん うれしいな」
穴の中からはさらに楽しそうな声が聞こえてきます。
"오무스비 데굴데굴 기쁘네"
"오무스비 데굴데굴 기쁘네"
놀란 할아버지는 나머지 주먹밥을 다시 구멍 속에 넣어 보았습니다.
"오무스비 데굴데굴 기쁘네"
"오무스비 데굴데굴 기쁘네"
구멍 안에서는 더욱 즐거운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穴の中の声が気になったおじいさんは、
穴の中に入っ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
「えいっ」
とおじいさんは穴の中をころころころりと転がり落ちていきました。
穴の底にはたくさんのねずみが住んでいました。
ねずみたちはおじいさんが落としたおむすびをおいしそうに食べていました。
구멍 속의 목소리가 신경 쓰인 할아버지는
구멍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에잇"
하고 할아버지는 굴 속을 대굴대굴 굴러 떨어졌습니다.
그 구멍 바닥에는 많은 쥐가 살고 있었어요.
쥐들은 할아버지가 떨어뜨린 주먹밥을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おじいさん、おいしいおむすびありがとう!」とねずみたちが言いました。
「そうかそうか、おいしく食べてくれて嬉しいよ」
それからおじいさんは毎日おむすびを穴に落としてあげました。
「おむすびころりん うれしいな」
「おむすびころりん うれしいな」
"할아버지, 맛있는 주먹밥 고마워요!" 쥐들이 말했어요.
'그렇구나, 맛있게 먹어줘서 기뻐'
그리고 나서 할아버지는 매일 주먹밥을 구멍에 빠뜨려 주었습니다.
"오무스비 데굴데굴 기쁘네"
"오무스비 데굴데굴 기쁘네"
おじいさんは、毎日ねずみの楽しそうな声を聞いていました。
ある日、ねずみたちが穴から出てきておじいさんに言いました。
「おじいさん、いつもおいしいおむすびをありがとう。お礼にこの箱をさしあげます。」
「ネズミさん。ありがとう。」
おじいさんは箱を持って家に帰りました。
家で箱をあけてみると、箱の中にはたくさんの小判が入っていました。
それからおじいさんとおばあさんはいつまでも幸せに暮らしました。
할아버지는 매일 쥐의 즐거운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쥐들이 구멍에서 나와 할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늘 맛있는 주먹밥 고마워요. 답례로 이 상자를 드리겠습니다.
'쥐야 고마워'
할아버지는 상자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서 상자를 열어 보니 상자 안에는 많은 엽전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おしま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