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피크시간.
겁나게 올라오는 콜들.
시간은 12시가 다가오는데...
이 시간엔 고가콜 노려야죠.
한콜완료하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듯,
콜수는 곤두박질 쳐버릴거니까.
자이언트호텔 대기중.
성북동 30.얼른 잡았는데,
이런 다른기사 배차.
잠시후 일산 35,
일산 어딘데?
잠시후 40으로 다시 올라오기에 잡았습니다.
손만나 출발하고 목적지 물어보니 일산mbc
완료하고 시간을보니 12시 40분.
잠시 mbc에서 대기.
잠시후 대양호텔 앞에서 대기.
시간은 흐르고 있는데.
갈만한 콜은 콜마너에서만 올라오는데,
잡을수가 없습니다.
초조해집니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어는덧 두시가 다되어가네요.
파주15. 운정 15.사리현동15,장기동15.
나머지는 일산 관내 전부다 10.
너무합니다. 진정 너무합니다.
도대체 어디서 대기해야 합니까.
버스타고, 택시타고, 아님 셔틀타고 나가야 된단 말입니까.
생선구이 집에서 200원주고 커피마시고,
밷엘교회를 한바퀴 돌아보고,
오늘의 패인을 떠올려봅니다.
비는 하염없이 주륵주륵 내리는데,
콜은 멈추어 버렸습니다.
누가 말걸어도 짜증만 나고,
어제 많이 벌었다고 침 튀기는 옆기사님도,
참 얄밉습니다.
대리는 운이 따라 주어야만하고,
이동및 대기장소를 빨리 판단해야 된다는것을
새삼 느끼는 밤이였습니다.
첫댓글 전 개인적으로 인천 일산 파주 의정부 구리지역은...저랑 안 맞아서 그런지 초저녁이던 피크던 막콜이던...가봐야 항상 느끼지만?시간대비상 적자만 본듯합니다;;;;대기시간 나가는 차비에 비해;;;;전 걍 그래서 아예 안 갑니다...ㅠㅠ
수고했습니다.
콜은 운 7 기 3 이라 생각하는 1 인.
비가 처음부터 줄창 올경우 기사님들이 덜 나와서 새벽콜이 수월하지만
비가 12시이후 줄창 쏟아질경우 손들은 그냥 음주운전으로 가고
기사님들은 많이 나와서 집방향콜 노리며 잠복하기에 콜 잡기는 더 힘들어집니다.
새벽에 비가 많이 내리면 집 들어오는게 상책
수고했습니다.
지브로 가셔서 복귀를 해보심이...
엠비씨면 착지 좋은거 아닌가요.. 일산 한복판 가기에 웨돔 라페까지 걸어서도 금방인데.. 운정 15k면 잘 나온거라는..
글쓴분은 일산지역 빠져나가고 싶은데..외곽 콜이 안뜬듯..
어재 4간 죽엏어요 라페 1시간 대양호텔3시간요
라페 기사분 몇일까요 !! 라페가면 빨리 탈출하는1인..
엥간하면 일산 안들어가는게 신상에 좋아요. 근데 그게 쉽냐구요.~ 항상 자신의 결정에 갈등하는 대리기사들이여~
이제는 12시에 뭘 잡느냐에 따라서,
수입에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12시 30분 전후로 콜이 훅! 떨어지니까요.
그 많았던 콜들이 어디로 사라지는지...
월요일 밤11부터 새벽 3시까지 장~장 4시간 백석역에서 죽엇읍니다.,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똥고집으로 버텨서 제가 졋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