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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안받음, 안갚음'에 대해서
최윤환 추천 2 조회 363 23.08.22 19: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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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2 20:20

    첫댓글 우리말도 쉬운 것 같지만 엄청 어렵습니다.
    제대로(정확하게) 쓴다는 게.....

  • 작성자 23.08.23 00:39

    댓글 고맙습니다.

    늘 공부해야겠지요.
    글 아무렇게나 써도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대요.
    아무렇게나 써도 괜찮다고 동조하는 회원들도 있대요.

    저는 아니지요.
    문학전문가는 아니기에 글 쓰려면 정말로 정성을 다 들이지요.
    글 빠르게 쓴다면 1초에 1타 이상을 쓰기에 1분이면 60 ~ 100자를 쓰지요.
    1시간이면 3,500 ~ 5,000글자를 쓰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글을 다듬으려면 몇십 번이라 들여다보면서 고쳐도...여전히 오탈자 등이 나오대요.

    이 카페에서 실시하는 <아름문학 제4회>에서는 보다 정확하게 쓴 글이 올랐으면 합니다.
    응모상 기준이 어떠한 지는 몰라도 이왕이면 정확하게 옳게 쓴 글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면 합니다.
    훗날 책으로도 발간될 수 있기에.

    이 카페 어떤 회원은 글 아무렇게나 써도 다들 알아서 읽는다고 주장하더군요.
    글쎄... 그건 그 회원한테나 해당되는 궤변이겠지요.
    우리말을 더욱 다듬어서, 세계로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자손만대의 자랑거리인 우리말을 우리글자(한글)로 올바르게 써서 세계로 번졌으면 합니다.
    세계인도 배워서... 국제언어로 통용되었으면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23 00:40

    댓글 고맙습니다.
    말과 글은 살아 있는 생명체이기에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때로는 변모하지요.
    띄어서 써야 하는지, 붙여서 써야 하는지를 헷갈리겠지요.
    이 카페 '삶방'에 오른 회원들의 글 가운데에는 띄어쓰기를 무시해서 여러 개의 낱말을 붙여서 쓰는 경우가 숱하게 많대요.
    여러 단어를 붙어서 쓰면... 국어대사전에는 이런 류의 단어는 전혀 게재되지도 못하겠지요.
    더구나 한국말, 한국글자에 미흡한 외국인이 이런 류의 글을 읽는다면?....

    글 다 쓴 뒤에라도 한번이라도 더 다듬어 쓰는 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저도 '띄어쓰기 사전'이 여러 권이 있지만 정확도는 100%가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 권의 사전으로 서로 비교 검색해서... 옳다고 여겨지는 낱말로 글 써야겠지요.
    늘 배우고, 공부하는 마음으로요.

  • 23.08.23 09:48

    안 받음. 이것이 문법의 정석입니다. ‘안받음’ 식으로 부정사 뒤에 체동사가 붙는 것은 안 되고요. 그런 말을 있는 것 처럼 말 하는 것은 왜곡.
    ‘안받음’ ‘안갚음’ 이런 말은 국어에서 쓰면 안 되죠.
    체동사가 문장의 목적어가 되려면 부정사를 동사화 해야 하니까 ‘받지 않음’ 이라고 써야 합니다. 더 정확히 쓰려면 ‘받지 아니함’

  • 23.08.23 13:49

    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알면 되요.
    나이 먹고 교수님에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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