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건 애초에 별 기대도 안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7월 안에 해결하겠다고 답변한건 고작 전체 답변의 20%도 안되는 반면
Q&A의 40%를 3~4분기에나 이행하겠다고
(심지어 이행할 수 있을지 미정이라고 한것까지 합치면 절반이 넘는 답변에서)
공수표를 던지는것에서 진짜 실망했습니다.
<거주민 모집> <영웅창 오름차순/내림차순> 같은 간단한 것조차 3분기, 즉 9월달에나 된다고 말할 정도로 (7, 8월에 됐으면 다른 답변처럼 7, 8월이라고 얘기했겠지)
시즌3 준비과정에서 준비가 매우 미흡했다는게 느껴지는 Q&A였습니다
저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아니 그전에 개발과정에서 저걸 빼놓고 만들 수가 있나요?
테영전과 UI에만 정신이 팔려서
얼마나 딴 요소들은 등한시 했는지 잘 느껴지는 Q&A였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버린 현재에서
획기적인 답변이 나올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답변도 대~~~충은 예상범위 내에서 나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최악'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기대치가 낮았어서 그런가.....
다만 대다수의 유저분들은 만족못하고 떠날거같네요.....
애초에 시즌2 가테 생각하고 지금까지 실낱같은 희망 붙잡고 있던 분들은
이제 더이상 지금 가테에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떨어지는 매출과 인구수를 보면서
개발진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첫댓글 무슨 생각을 하겠어요. 가테에 대해 사정 아는 사람들 내칠 생각만 하는거죠.
제가 있던 전게임도 같은 절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