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4>
아스트 - 상승기류로의 진입 - NH투자증권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2016년 수주 확대
동사의 주요 매출처인 보잉의 2015년 항공기 수주 감소로 인해 동사의 수주 감소 우려가 제기되었음. 하지만 2015년 이후 고객사 다변화 노력을 진행하고 있음. 군용기 절충교역 관련 수주 및 고객사 다변화 노력을 통해 2016년 수주는 6,000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38.5% 성장할 전망. 전일(1/25) Triumph사로부터 브라질 엠브라에어사 항공기인 ‘E2-Jet’용 부품 관련 678억원 규모의 수주. 이번 수주는 고객사 다변화의 증거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
지분 출회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 현재 주가는 2016년 기준 PBR 5.6배 수준으로 2015년 주가 고점시 PBR 10.3배까지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 공장 증설을 통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 기대. 사천에 신규 공장이 2016년말 완공됨에 따라 추가적인 공장 증설 효과는 2017년부터 반영될 것으로 판단. 2016년 매출은 1,078억원 (+29.7% y-y), 2017년은 1,410억원 (+30.9% y-y)으로 예상. 항공기 부품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 성장률 10%를 상회
더존비즈온 -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클라우드 + 부가서비스 확대 - 유진투자증권
4Q15 Review: 매출액 +26.8%yoy, 영업이익 29.7%yoy, 어닝 서프라이즈 실현
전일(1/25) 발표한 4분기 잠정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485억원(30.7%qoq, 26.8%yoy), 영업이익 130억원(134.9%qoq, 29.7%yoy)으로 어닝서프라이즈 실현. 업계 컨센서스(매출액 416억원, 영업이익 99억원) 및 당사추정치(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대비 큰 폭의 실적 달성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26.8% 증가한 것은 1) 기존 ERP 서비스에 보안과 그룹웨어 등의 모든 솔루션을 하나의 시스템에 공급하는 프로젝트가 증가하면서 관련 매출이 108.9% 증가하였고, 2) 클라우드 고객(2015년말 약 7,800여개) 지속 상승에 따른 클라우드 관련 매출도 48.7% 증가했기 때문
매출 호조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소폭 증가함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1.2% 증가한 이유는 1) 2014년 4분기에 소규모합병 등에 의한 영업권 손상차손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2) 일부 차입금 및 부채 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때문
1Q16 전망: 비수기 진입, 그러나 성장은 지속
2016년 1분기 당사추정 예상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367억원,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9%, +55.3% 증가할 것으로 전망. 정부의 클라우드서비스 활성화 정책에 따라 동사의 관련 사업 매출도 전년대비 30.0% 증가하고, 보안 및 그룹웨어 서비스도 25.0%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16년 당사추정 예상실적은 매출액 1,763억원, 영업이익 35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8%, +21.3% 증가전망
1)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 지속: 2011년부터 시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지속적인 실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함. 1)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입자가 급증 (2012년 1,336개사 → 2013년 3,634개사 → 2014년 5,540개사 → 2015년말 7,800개사로 증가)하면서, 2) 관련매출도 증가세 유지. 2012년 38억원의 매출로 시작하여 2013년 95억원(+147.8%), 2014년 147억원(+55.0%), 2015년 214억원(+45.1%), 올해는 +37.3% 증가한 293억원 예상.
2) ERP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 서비스 확대는 긍정적: 2014년 기준 매출비중 65.0%를 차지하고 있는 ERP 시장지배력은 꾸준하게 유지되거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하면서 ARPU 상승은 물론 수익성 개선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700원 유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28,700원을 유지함. 현재주가는 2015년과 2016년 예상 실적기준, 각각 28.1배. 22.9배 수준으로 목표주가까지 40.7% 상승 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함
1) 전일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배당금 220원 지급 공시, 2)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현, 3) 클라우드 및 부가서비스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제주항공 - 아직 다 보여주지 않았다 -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9,000원 제시
동사는 지난해 기준 국제선 여객 점유율 4.8%, 국내선 15.1%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저비용 항공사임. 항공기 및 노선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과 고마진의 부가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마진 개선 등으로 중장기적 이익 성장성이 뚜렷하다는 판단임.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9,000원을 제시함. 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 EPS 3,453원에 Target PER 15.0x(글로벌 Peers평균)를 적용한 적정가치의 현재가치에 기반함.
투자포인트 1: 성장에 대한 의구심은 아직 이르다
시장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음. 2015년 한국의 항공여객은 10.8%yoy 성장함. 유류할증료 0원, MERS 타격에 따른 수요 이연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여객 성장률 10% 이상은 무난히 달성될 것임.
같은 기간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의 여객 수는 25.7%yoy 성장함. 추가 기재 도입과 운임 경쟁력, 환율에 따른 단거리 노선 매력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이는 올해 21.0% 가량 성장할 전망임.
동사 여객 수는 지난해 26.6%yoy 성장함. 시장과 경쟁사 여객 성장 속도를 상회하면서 점유율 확대로 이어짐. 선제적 항공기 투자로 40기 체제가 되면서 2015~20년 동사 매출은 CAGR 12.4%, 영업이익 18.3% 성장할 것으로 추정함.
투자포인트 2: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한 묘책이 있다
동사는 저가의 여객 플랫폼을 제공하는 대신 부가 서비스 판매를 통해 경쟁사 대비 높은 마진율을 유지하는 전략을 추구해옴. 초과 수화물, 좌석 지정, 조기탑승 혜택 등 대부분의 부가 매출은 사실상 한계 원가가 미미해 고마진일 수 밖에 없음. 동사의 부가 매출 비중은 2015년 7% 수준이었으며 커미션 기반 상품, 광고 등 다양한 유형으로 발전해 2~3년 내 1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임.
그 밖에 예비 엔진, 승무원 훈련장비 등 자산 투자를 통한 임차료 절감과 티켓 직접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한 판매 수수료 절감 노력 등이 진행 중임.
투자포인트 3: 저유가 환경은 여전한 순풍
YTD 항공유는 2015년 평균대비 35% 이상 급락해 있음. 2015년에도 유류비 감소는 항공업종에 희소식이었으나 MERS타격과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운임 하락으로 항공사들의 마진 개선폭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음. 그럼에도 동사는 대형항공사들과 차별화된 마진율 개선을 시현함.
이미 제로 유류할증료에 도달한 유가 수준, MERS 타격에서 회복되고 있는 여객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운임 하락 압력은 전년도 대비 낮아질 가능성. 따라서 저유가 환경이 지속된다면 저비용항공사의 마진 개선폭은 지난해보다 부각될 수 있을 것임
한화케미칼 - 적어도 부채비율 과다 때문에 팔진 말자 ! - 교보증권
태양광 호실적 지속에 따른 재무 개선 기대, Top-pick 추천
동사 주가는 한화큐셀 재무 Risk 우려로 전 고점(28,000원) 대비 15%하락한 이후, 우려 희석으로 빠르게 회복 중. 태양광 호실적 지속에 따른 한화큐셀·한화케미칼 재무 개선 기대로 추가 상승 여력 크다는 판단, Top-pick 추천. 지금은, 적어도 한화큐셀 부채비율 과다로 매도를 고민할 시점은 아님.
‘16년 영업이익 5,097억원(YoY +1,367억원), 추가 개선 여지 높아
4분기 영업이익 1,204억원(YoY +1,076억원, QoQ -129억원), 태양광 호조로 전년대비 실적 급증. 1분기 영업이익 1,109억원(YoY +853억원, QoQ -95억원), 태양광 호조 지속으로 전년대비 실적 급증. ‘16년 영업이익 5,097억원(YoY +1,367억원), 태양광 호조 지속 전망하에 전년대비 괄목 성장. 태양광 발전소 매각(국내 발전소는 투자자산→매각차익 영업외 이익 / 해외 발전소 재고자산→매각차익 영업이익 계상) 증가로 영업이익 추가 개선 여지 높음.
한화큐셀 순차입금 비율 353%(QoQ +79%p.), 업황 호조로 빠르게 낮아질 것
지난 3분기 말 한화큐셀 부채비율 896%(QoQ -31%p.), 하지만 현금(등가물), 기타 유동부채(선수금 등) 등을 제외한 순부채비율은 353%(QoQ +79%p.)로 급감. 순부채 비율 낮은 수준 아니나, 향후 태양광 부문 영업이익 성장성(‘15년 900억원→’16년 2,455억원→’17년 2,763억원, 이상 당사 전망치) 감안, 빠르게 낮아질 것. 더불어 동사의 한화케미칼 지급 보증(1.6조원, 넥스트아라 선수금<5,357억원>에 대한 지급 보증 포함) 과다에 대한 우려 희석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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