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자리에선 내로란 ceo 들의 마음은 소풍 떠난 소녀마냥 자그마한 일에도
감동하는 것을 보았다 .
누구나 할 줄 몰라 안할 수도 있지만 쑥스러워 안할 수도 있는데 ..
술집도 아닌 식당에서 술한잔 하고 남은 술을 챙기라 재촉한다, 그리 비싸 보이지도 않은 술인것 같은데 술 몇병을 더 챙기라한다 ..
각자의 체면도 버린 듯 술병을 들고 술집을 향하면서 어느 한분이 욕을하면 어쩌나
가슴 조이며, 그냥 친구가 시키는 대로만했다 ..
술을 먹으면서도 그 친구의 지나친 쫀쫀함에 행여불만이 나오지 않나 가슴조이며 ..
나중에 그 친구는 내게 말했다, 여기선 진짜도 가짜고 가짜도 가짜란다 ..
믿음이 없이는 가짜 일수밖에 없고 한마디로 믿을 수가 없다는 뜻인가보다 ..
다음날 그 친구의 깊은 뜻을 알았다 ..
셋째날 먹은 술이 아침에 머리를 디흔들고 심한 구토를 느끼게했다 . 역시! 가짜 ..
많은 한국인들의 관광중 씀씀이가 현지 동포들 에게도 고통을 준다는 것을 몰랐다 ..
쓰고가면 그뿐 이지만 그로인한 그곳에 남아있는 동포들 또한 똑같이 취급하고 ..
씀씀이를 요구 한단다 ..
돈은 속지말고 쓰고, 돈이란 쓸때쓰고...
남는 돈이 있다면 좋은데 쓰란다 ...
난 그런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
여기서 그런 친구 몆이나 더 만날런지 ?? !! ......................
출처: 도시만들기3.3 원문보기 글쓴이: 이규식
첫댓글 멋진 칭구시다~~~!!! 굿~~~
그런 쫀쫀한 칭구들 .............많으면............ 울나라 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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