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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심판 기준5:30
30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님을 위한 증언들 5:31~38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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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 뜻대로 하시기에 그분의 심판은 의롭습니다. 세례 요한이 진리에 대해 증언했으나 그보다 더 큰 증거는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하신 증언입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보내신 이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 음성을 듣지도, 그 형상을 보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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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심판 기준5:30
첫 번째 아담은 하나님 뜻에 불순종해 세상에 불법을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하나님 뜻에 온전히 순종해 세상을 정의롭게 만드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심판의 권한을 위임받으셨지만, 이를 자의적으로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자신을 파송하신 하나님 뜻을 살피신 후에 그 권한을 사용하십니다. 이는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30절)라는 예수님의 진술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 뜻을 들으신 후에 행동으로 옮기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심판은 의롭습니다.
●더 깊은 묵상
예수님의 심판이 의로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 내 뜻을 내려놓고 기도로 하나님 뜻을 묻고 판단해야 하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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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위한 증언들 5:31~38
유대 율법은 법정 진술의 정당성을 위해 두세 명의 증인을 요구합니다(신 17:6; 19:15).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하시며(5:18), 죽은 자를 살리시고(5:21), 영생을 주시며(5:24), 생명의 근원이시고(5:26), 죄를 심판하신다고(5:27) 말씀하십니다. 이 진술이 참된 이유는
첫째,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빛으로(1:7),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으로(1:29) 증언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완성하라고 주신 일들입니다(36절).
셋째, 하나님이 친히 증언하시기 때문입니다(37절).
하나님은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막 1:11)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증거를 제시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 더 깊은 묵상
예수님의 증언이 참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례 요한이 증언하고 하나님도 증언하신 예수님을 나는 누구에게 증언할까요?
한절묵상:요한복음 5장 36절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증언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로 드러납니다.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으시며, 물 위를 걸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놀라운 기적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심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증언하시는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하나님 음성을 들을 수도, 하나님 뜻을 깨달아 알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보내신 아들을 인정하는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지 않고 자신의 지식과 판단을 믿는 그가 바로 교만한 반역자다. - 찰스 스펄전
오늘의 기도
주님, 모든 심판의 권세를 받으시고도 아버지 뜻대로만 행하시는 주님 앞에 제 뜻을 고집하던 교만함을 내려놓습니다. 말씀을 듣기도, 마음에 두기도 싫어하는 세상을 향해 확실한 주님의 증인으로 서게 하소서. 주님처럼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걷는 길에 힘을 더해 주소서!
요한복음5:30-38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예수님은 심판과 관련하여 예수님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기에 심판은 의롭다고 말씀합니다
앞본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하나 되셨다고 말씀하셨고 그래서 영생과 마지막 심판에 대해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하나가 되셔서 영생과 마지막 심판을 하시는데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셨다는것의 보충 설명이라 할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충설명은 예수님 당신은 영생과 심판을 임의로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30절입니다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님 말씀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대로 하기에
내 심판은 의롭다는 말씀입니다 같은 말씀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31절입니다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절입니다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줄
아노라" 예수님 당신은 누구에게 증언을 구하는지를 묻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종교지도자들과 얘기하고 있습니다
너희 종교지도자들은 세례요한에게 증언을 듣기 위해 사람을 보냈고
세례요한에게 진리에 대해 증언을 듣는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너희들은 사람의 증언에 의존한다 그러나 나 예수는 사람의 증언에 의존하지 않고
36절의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는데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너희 즉 종교지도자들을 책망하십니다
37절에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는데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음성을 듣지 못한 것은 너희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리하면 예수님께서 증언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30절에 "내가 아무것도 할수 없노라 듣는대로"
36절에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듣는대로, 내게 주사 라는 말씀이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들으신 것을 말씀하시고 내게 주시는 것을 역사하셨음을 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좌하시면 좌하시고 우하시면 우 하셨음을 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하나 하나 이루셨음을 봅니다
예수님의 이런 모습을 보며 우리들도 하나님의 뜻을 쫓아갈때
하나님의 아버지의 뜻을 이룰줄 믿습니다
그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말씀)을 잘 받아야 하겠습니다
잘 듣고 잘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시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월16일 전도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으로부터 증명을 요구받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을 시험합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돌로 떡이 되게 하라,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 내게 절하면 세상 만물을 주겠다) 이 모든 시험은 형태는 다르지만, 본질적으론 하나의 시험입니다. 예수님께선 하나님의 일을 이루려 이 땅에 오신 분인데 그것을 세상의 잣대로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 달라는 것입니다.
돌을 떡으로 변하게 하면 많은 사람의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서 몸이 상하지 않는다면 그 능력으로 많은 사람이 예수를 좇게 될 것입니다. 눈 한번 딱 감고 사탄에게 절하면 세상의 모든 것이 예수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세상은 능력의 지도자를 원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권력, 돈, 명예를 얻기 위해서 삶을 바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능력을 얻고자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그들 모두를 구원하시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 땅에서 어린양의 모습으로 십자가를 향하여 사신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동일하게 시험을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능력을 보여 달라고 요구합니다. 큰 교회를 짓고, 유능한 사람이 되고, 착한 사람이 되라고 요구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이것을 인생의 마지막 목표로 살아가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위대함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자로서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위대함을 이 땅에서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드러나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증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증거가 되셨듯이 우리를 증언해 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스스로 증언할 필요가 없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능력으로, 열심으로 스스로 구원을 이룬 자가 아니기 때문에 만약에 우리의 것을 나타낸다면 그 증거는 참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증언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우리에게 그가 이루신 의로 말미암아 거룩의 옷을 입히시며 함께 걸어가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시길 원하십니다.
아니 기필코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을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주어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에 여러분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가 드러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열심히 아니라 예수님의 열심히
우리의 사랑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의 인내가 아니라 예수님의 인내가 드러나길 소원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이
오늘 하루도 우리를 거룩하게 해 주실 것을 소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와서 증언하신 모든 말씀은 다 진리입니다 그
렇다면 그 말씀이 진실한 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주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증언해 주셨기 때문에 그 말씀이 진실한 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요5:31~32)
물론 세례 요한도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증언을 취하시지 않습니다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요5:34)
즉, 세례 요한의 증언으로 주의 참되심이 증명된 것이 아니라,
단지 그의 증언은 사람들로 하여금 듣고 믿어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일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5:34)
따라서 주의 말씀이 참되시다는 증거는 요한보다 비교할 수 없이 크신 아버지의 증언이고 또한 아버지께서 보내셨음을 알 수 있게 하는 표적들과 기사들입니다(요5:35~37)
그러나 사람은 그 음성을 듣지도 그 형상을 보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않는다면, 결국 주의 증언도 주의 증언이 참되시다는 아버지의 증언도 그에게는 아무 효력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요5:37~38)
결국 사람들이 주의 놀랍고 복된 증언을 듣고도 아무 유익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히4:2)
그러나 우리는 믿음과 결부시켰음으로 복이 있습니다 만약 누가 법정에서 곤경에 처해 있다면, 누군가의 증언이 위로가 될 것이고, 더군다나 그 증인이 유력한 인사라면 더욱 큰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결부한 우리는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우리를 위해 증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8:33~34)
그래서 바울은 담대히 믿음으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1:8) 그러므로 우리도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중보자가 높은 데 계시니라"(욥16:19)
✔ 증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삶입니까?
➲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목소리로 살아야 합니다(30~36절).
예수님은 아버지께로부터 심판의 권위를 위임을 받으셨지만(22절), 그럼에도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아버지의 뜻대로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당신의 심판이 의롭고, 선하다(30절)고 선언하십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증언을 상기시키시면서 세례 요한 자신은 메시아가 아니라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하는 진리를 증언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비롯한 어떤 사람의 증언도 필요 없으신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증인(32절)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의 증언은 그 증언을 듣는 사람들을 위한 것(34절)입니다. 그들이 그 증언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등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 불은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자들로 하여금 참 빛이신 예수님을 보도록 돕는 빛입니다. 일시적인 등불임에도 사람들은 그 빛 속에 있기를 즐거이 했습니다(35절). 그러나 예수님께는 이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행하고 있는 일들이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을 증언(36절)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세례 요한을 예수님을 증언하는 목소리로 사용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세례 요한처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목소리를 찾고 계십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그러한 역할에 대하여 결코 불평하지 않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전하는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았습니다.
구원의 놀라운 은총 아래서 살아가는 내 자신의 삶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삶에 대하여 기뻐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목소리로 잘 가다듬어 내 목소리를 통하여 복음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영혼들이 구원을 얻게 되는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날마다 사모하며, 십자가를 자랑하는 담대한 목소리로 복음의 물줄기를 흘려보내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생명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37~40절).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께서 친히 증언하여 주셨지만, 사람들은 그분의 음성을 듣지도 않았고, 그분의 모습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그 말씀이 그들 속에 머물러 있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37~38절)입니다. 그들은 또한 영원한 생명이 성경 안에 있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성경을 연구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성경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얻으려고 예수님께로 나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39~40절).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 일에 대하여 유대인들이 핍박을 하고 사람들이 궁금해 하자 세례요한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한 것을 상기시키면서 사람의 증거보다 오히려 하나님과 성령님이 예수님을 증거하고 또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이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한다고 하셨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능력을 가지셨음에도 자기 뜻대로 심판하지 않고 보내신 이,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하신다고 하며 그래서 그 심판은 의롭다고 말씀하신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아버지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한문의 옳을 의자를 뜯어보면 내 아(我)자 위에 양 양(羊)자가 올라앉아 있다.
내 아(我)자는 손(手)에 무기(戈)를 들고 있는 형상인데 나를 지키기 위해 무기를 손에 들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위에 어린 양 예수님을 모시면 의로워진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의롭게 되듯 우리도 예수님의 뜻에 따라야 의로워진다는 것이다.
세례요한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라고 예수님을 증언했지만 예수님은 그보다 당신이 하는 일들이 증거가 되고 하나님께서 친히 증언해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한 증거를 보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세상의 구세주이심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하며 그를 만난 사람은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오늘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 뜻이 우리를 통해 세상에 이루어지도록, 그리고 예수님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가정과 학교, 일터에 파송된 선교사로서 하나님 나라의 지경을 넓히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여러 증언을 통해 증명하십니다. 가장 먼저는 세례 요한의 증언이고,
둘째는 예수님 자신이 하신 일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이었습니다. 셋째는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증언이고(막 1:11),
넷째는 구약성경의 증언이었습니다. 하나같이 예수님이 하나님에게서 오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계심을 증언함으로써 모든 내용이 참이며 효력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신 19:15).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신하는 내 증언과 고백은 무엇입니까?
33-35,41,42절 사람에게서 인정과 영광을 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인정 없이도 충분히 참되시며, 지극히 영광스러우십니다. 밝기로 따지면 우리의 경배는 고작 등불이나 촛불에 불과할 정도로 미약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정하며 영광을 돌릴 때 예수님은 그 작은 빛으로 크게 기뻐하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38-40,45-47절 성경이 예수님을 증언하기도 하고 영접하지 않는 자들을 정죄하기도 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성경 전문가를 자처하고 모세를 절대 권위로 떠받들면서도 성경이 가르친 영생의 길, 모세가 오리라 하던 ‘그 선지자’(신 18:15)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분께 나아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릇된 지식과 그 지식이 가져다준 오만이 그들의 눈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말씀 묵상이 영혼의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오히려 내 지식과 묵상이 변하지 않는 나를 정죄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 일을 하고, 먹고 마시며 매일을 열심히 힘들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돌아보고 깊이 그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는 이들을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 어려운 일들을 애써 헛한 웃음으로 넘기고, 술과 쾌락으로, 의무와 체념으로 덮어버리며, 사랑할 사람들을 여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지 않고,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미움을 그 기억으로부터 애써 무시하는 것이 이 땅의 삶입니다
주님은 그 어둠을 밝히기 위해 오신 빛이시며, 그 빛을 비추심으로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한 의의 사명을 완성하셨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죄인들을 향해 오셔서, 자신의 모든 시간과 육과 영으로 끝까지 사랑하시고, 그 구원을 마침내 이루신 것입니다. 그것이 세례 요한의 증거도, 그 어떤 세상의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가장 큰 증거, 구원을 허락하시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작고 큰 많은 달란트를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 주신 것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잘 먹고, 건강하고, 그저 편안하게 살 수 있기 위해서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 더 큰 일을 증거하기 위한 도구로 주신 것임을 날마다 기억하며,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담대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당시의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판장은 자세히 조사하여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그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그런 악을 너희 중에서 행하지 아니하리라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라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이니라.(신 19:15~21)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6~17)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마 17:5)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막 1:9~1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 3:21~22)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요 10:40~42)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요 12:28~30)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행 9:26~3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일서 4:9~11
어둠과 무지 가운데 갈 길을 찾지도 알지도 못하는 이들을 향하여,
빛으로 생명으로 오셔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그 놀라운 구원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셔서,
영광과 기쁨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허락하시니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수많은 것들로 채우시고,
그 허락하신 이 땅 가운데 많은 것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데,
그 구원을 선포하고 세상 가운데 그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드러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귀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우리를 겸손히 돌아보고 순종으로 엎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 가운데 삶이 의미 없는 반복이 아니라,
매일 매 순간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예수그리스도를
더 닮아가는 의미 있는 증인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더운 곳, 추운 곳, 부족하고 연약한 땅 곳곳마다 흩어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계신 선교사님들의 발걸음 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더하시고, 귀한 사람들을 붙여 주시고
필요에 모든 풍성함으로 채우시고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수많은 질병과 전쟁, 핍박과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넘치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치유와 회복에 광선으로
그들이 다시금 일어나 의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분열과 혼란, 분노와 미움으로 가득한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에 합당한 제사장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도록
그 촛대를 옮기지 말아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며,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참 좋으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