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톡!~ 따묵어부러
가리나무 추천 0 조회 316 23.08.23 10:0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23 10:06

    첫댓글 하하하하 활달하고 귀여운 소녀여
    어찌그리도 말괄량이 였을까요
    당시에는 군중심리로 그랬을 뿐
    그게 무슨 죄가 될까요
    다만 아이들의 장난기 이지요
    글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8.23 11:55


    그러게 말이예요
    동네 어르신들에게는 인사 잘한다고 소문이 났었는데
    개구쟁이 기질이 많아도 너무 많았나 봅니다 ㅎ

  • 23.08.23 10:07

    음 60년대 시골풍경이 선하게 르려지는 추억의 순간들 ㅎ

  • 작성자 23.08.23 11:54

    지존님도 부잡스러우셨죠?
    하기사 남자들은 이런 추억거리가 많이 있을 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23 11:52


    소문 만복래
    깔깔 까르르 ㅎ

  • 23.08.23 10:40

    글을 어쩌면 이렇게 재밌게 쓰실까
    감탄합니다

  • 작성자 23.08.23 11:47

    그산님
    반갑습니다
    글이 재미는 좀 있는데 엉성 하지요?
    책을 좀 많이 읽었으면.....하는 생각 입니다

  • 23.08.23 10:43

    ㅋㅋㅋㅋㅋ
    이너매 악동들을 어쩌면 좋아.

    장난기 발동하면
    한바탕 놀리고 웃고 도망가야지요.

    가리나무님
    글이 너무 재미집니다.^^

  • 작성자 23.08.23 11:45

    ㅎㅎ
    점빵에서 과자도 훔쳤습니다
    저는 훔치고 미옥이는 골마리에 넣어서
    논배미에 숨기고 다시 점빵으로~~
    금방 들통 날 도둑질을 ㅎㅎ
    주범은 항상 저였습니다
    흐미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23 11:43


    선형님은 시골이 아니라 아재를 모르겠네요
    아랫녘 지방에서는 윗 어른, 아저씨, 친척을
    아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통은 막걸리통 그러니까 막걸리통 아저씨 ㅎ
    저 또래아이들은 장난을 하면서 컸지요

  • 23.08.23 11:43

    와 재미있고 기억에 남은 멋진 추억

  • 작성자 23.08.23 13:39


    하얀 선인장님
    반갑습니다

    네~~
    그 추억을 항상 마음에 품고 살고 있습니다

  • 23.08.23 11:55

    소싯적에 동네에 약간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지나가면 놀리구선
    36계 줄행낭치던 개구장이가 바로 우리 꼬맹이들이었죠.

  • 작성자 23.08.23 12:05

    우리 동네에도 있었어요
    아저씨 뻘인데 이름은 힝배(형배)
    힝배 바~~보 하고 도망가면 마구 쫓아오는 그 모습이
    저돌적인 사자 같아서 몸서리를 치며 도망 갔었죠
    그런데 상여집 이라면 몇십리를 마다않고 술이며 떡이며 배불리 먹고
    가지고 온 떡을 항상 나에게 건네 준 기억이 납니다

  • 23.08.23 12:50

    ㅋㅋ~ 김유정의 "봄봄봄"같은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드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8.23 13:20


    김유정의 봄봄봄을 전혀 모르는
    이 무지함을 나무라며 검색을 했더니
    1908년 1월 11일에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젊은 나이에 요절을 했군요
    기회가 된다면 읽고 싶습니다

    옛날 유년시절의 이야기들은
    누가 써도 읽을만한 줄거리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 23.08.23 13:26

    가리나무(소나무낙엽)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또한 동무들과 들로 산으로
    말썽거리 찾아 싸돌아 다니던때가 그립습니다

  • 작성자 23.08.23 13:34

    가리나무를 잘 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갈수록 어렸을 적 친구들이 그리워지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 23.08.23 13:35

    @가리나무 어릴때 지게지고 갈퀴하나 들고 땔나무하러 많이 다녔지요

  • 작성자 23.08.23 13:41

    @골드훅
    여자들은 새끼 줄로 묶어서 머리에 이고 왔어요
    산을 모두 싹쓸이를 해서 반질반질 했지요
    뫼뚱까지 후벼파서 벌겋게 만들어 놓고 ...ㅎ

  • 23.08.23 13:40

    네 내 어렸을 적 입니다 좋은 글 고마워요

  • 작성자 23.08.23 13:42

    자연이다2님
    안녕하세요 ~
    그 추억이 있었기에
    이렇게 건강하게 잘 살고 있으리라 봅니다
    고맙습니다

  • 23.08.23 19:00

    참 개구쟁이들 이셨습니다~~~ ^^
    웃고 갑니다

  • 작성자 23.08.24 06:21

    고들빼기님
    좋은 아침 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 날 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