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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출근했는데또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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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보던 팔찌...
- 설마.
- 그런... 그런...
- 거짓말이지? 이 사람이? 또 한 사람이라고? 정말이야?
- 정말로 이 ㅅ.. 미카미 선생님...
레이코 이모가 또 한 사람이야?
- ...코이치...
((회상))
- 그리고 요미키타에서의 마음가짐, 그 네 번째는 "공사구별을 확실히 할 것".
교내에서는 실수로라도 레이코 이모라고 부르지 않도록.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부담임인 미카미 선생님이니까. 알겠지?
- (미사키) 이 학교에서 다른 반에 부담임이라는 게 존재했어?
- 그건...
- 아.. 으... 아...!!
- 부담임이 있는 건 전교에서 3학년 3반 뿐이야.
올해는 교실의 책상은 부족하지 않았어. 그런데 4월부터 재앙이 시작됐어. 왜일까?
책상이 하나 부족했던 곳은... 교무실이었어.
- (미카미쌤) 거짓말... 거짓말이야..!!
미사키의 눈에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 죽음의 색..
- 사카키바라, 비켜.
- ... 내가 할게.
- 망자를 죽음의 세계로 돌려보낸다.
- 코이치...
- 죄송합니다. 레이코 이모.
- (미카미쌤) 그만둬... 그만둬!!
- 괜찮은 거야? 이걸로 해결되는 거야?
정말로 정답인 거야? 혹시 틀린 거 아냐? 혹시 틀린 거라면 나는 레이코 이모를...
미사키가 말한 것, 눈에 대한 거 사실인 거야? 믿어도 되는 거야?
- ...문득 기억났어. 나 봤어. 보고 있었어.
이상한 미친놈한테 쫓기는 중인 미카미 선생님.
결국 칼에 찔리고 강물에 떨어져 죽고 말았음.
미사키는 그 장면을 똑똑히 보고 있었어.
(비슷하게 생겨서 착각할수도 있는데 저 미친놈은 코이치가 아니야! 전혀 다른 사람임.)
- 미카미 선생님이 죽은 걸... 1년 반 전에 봤어!
- "힘내, 힘내요...
어째서, 어째서 레이쨩!"
구관조가 매일 외치던 소리는 레이코 이모가 죽었음을 암시하는 말이었던 것...
어째서, 어째서 레이쨩... 이 말은 할아버지가 했던 말이었던것 같아.ㅠㅠ
- (할머니) 1년 반 전일까? 펫 샵에서...
- (아버지) 감상은 어때? 1년 반 만의 요미야마는...
- 1년 반 전에 너한테 빈 캔 맞춘 거 기억해?
- 사람이 죽으면 장례식을 하지.
장례식은 이제 싫구나... 이제 더는 싫구나...
불쌍하게도... 리츠코도, 레이코도...
- (미사키) 믿어줘.
- 하아....
결국 레이코 이모를 내려치고 마는 코이치.
급작스럽게 흉통이 오면서 쓰러지고 만다.
- 레이코 이모. 잘 가요...
잘 가요... 엄마...
레이코 이모는 평소 코이치에게 아들처럼 잘 대해줬고,
코이치는 죽은 엄마와 똑닮은 이모를 엄마와 동일시 했었던 것 같아.
가슴이 너무 아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코이치) 와 있었구나.
- 가슴은 이제 괜찮아?
- 그럭저럭.. 그래도 체육은 무리겠지.
- (미사키) 모두들 기억하지 못해. 미카미 선생님에 대해서.
- 우리들 뿐인가...
아직 가슴 통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듯 찡그리는 코이치.
- (미사키) 조금 걱정이었어. 사카키바라가 9번째 희생자가 되는 건 아닐까 말야.
- 8명이나 죽었구나...
- (치비키쌤) 엄밀히 말하면 8월의 희생자는 10명이다.
- (코이치) 나머지 두 명은 누구인가요?
- 관리인 부부다.
- 타카바야시 외가 쪽 조부였다.
타카바야시가 죽고 나서 정신이 온전치 못했다더군.
타카바야시 기억나? 미사키에 대해서 묻자마자 심장발작 일으켜서 죽은 애야!
- (치비키쌤) 미카미 선생님은 1년 반 전 가을에 죽었었다. 요미야마 강가에서 살인마에게 찔려서 말이다.
나는 기억나지 않지만, 올 해 망자는 미카미 선생님이라고 했지?
- (치비키쌤) 그러면 재작년에 재앙으로 죽은 사람은 7명이라는 건가.
- (코이치) 가위표는 7개였어요.
재작년 기록부에 아카자와의 이름이 있었죠? 그건 대체?
- (치비키쌤) 그랬지. 아카자와의 사촌이다. 형제와 다름없이 자랐다더구나.
그래서 아카자와가 강변에서 그렇게 울고 있었던 거였어.
아카자와는 3학년 3반의 재앙 때문에 사촌을 잃었고, 코이치는 똑같은 이유로 이모를 잃었고...
그렇게 요미야마에서 둘이 만나게 되었던 것.
- (치비키쌤) 차로 태워다 줄까?
- (코이치) 아니요. 괜찮아요.
- 그러냐. 돌아갈 땐 조심해라.
...아니지, 이제 재앙은 멈췄지.
- 레이코 이모... 미카미 선생님이 또 한 사람이라는 건 언제부터 안 거야?
- 언제였을까? 잊어버렸어.
- 왜 말해주지 않았어?
- 말해도 어쩔 수 없으니까. 그리고 사카키바라에겐 말하지 않았을 거야.
특별한 사람이었지? 미카미 선생님...
- 레이코 이모는..
- (코이치) 저기 유원지 가볼래? 저 관람차.
- 저건 안 탈래.
- 그래?
까였네;ㅋㅋㅋㅋ
- (코이치) 전에 병원에서 전화했었는데, 핸드폰으로 걸었는데 전화를 안 받더라고.
- 그건 말이지, 그 후에 핸드폰을 강에 버려버렸거든.
- 어째서?
- 싫은 기계니까. 언제나 이어져있을 필욘 없잖아?
- 하지만...
- 금방 새 걸 사줘버리니까.
- 새 걸 사게 되면 가끔 걸어도 돼?
- 가끔이라면, 괜찮아.
- 맞아, 이거 모치즈키에게 받았는데. 레이코 이모 여기 찍혔지?
- 응.
- 아무한테도 안 보이는 것 같더라. 모치즈키마저도 레이코 이모인지 못 알아봤어.
- 그렇구나.
- 색은? 레이코 이모의 색은 어떻게 보여?
- 죽음의 색이 보여.
- 우리들도 이제 점점 잊게 되는 걸까?
그 합숙에 대한 일, 4월부터 있었던 일, 미카미 레이코에 관련된 여러가지 일들... 그 전부...
- 그렇게 잊기 싫은 거야? 계속 기억하고 싶어?
- ...끝난 거지?
알듯 말듯한 미소만 짓는 미사키.
- (텟시) ...이게 재앙을 막을 방법이다.
이걸 어떻게 해석할지는 너희가 하기 나름이다.
- 하지만, 잘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라.
제대로 생각해서, 주위의 친구와 상담해서.
- 후회하지 않도록.
<12화 完>.
여시들 재미있게 봤어?
마지막 반전에서 나도 너무 깜놀 ㅋㅋㅋㅋ
미리 깔아놓은 복선으로는 절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이었던 것 같아.
마지막 화로 갈수록 진행이 급속도로 빨라져서 조금 아쉽기도 했는데..
특히 마지막에 관리인 아줌마가 너무 뜬금없었는데,
부연설명이 마지막 화에 "타카바야시가 죽은 이후로 정신이 온전치 않았다" 이 한줄 뿐이라니ㅋㅋㅋㅋ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넘넘 재밌게 봤어!
부족한 캡춰솜씨라 여시들 보기에 불편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암튼! 여기까지 봐준 여시들 너무너무 고마워! 다음에 기회되면 다른 애니로 또 찾아올게♥
헐 동일인물이었다니!!!!여찌 글쪄줘서 고마웡♡ 넘나 재밌게 잘보다가유~~~
전화기로 보다 보면 댓글이 달릴 때가 있고 안 달릴 때가 있는데ㅠㅠ 이제야 달려서 인사해~
연휴에 덕분에 정말 잘 봤어!!
너무... 어린애들 많이많이 죽인 거랑,
10대 초중반 애들 젖통(가슴이란 신체부위가 아니라 자위감....), 사타구니ㅡㅡ 앵글 잡은 화면들... 은 너무 좆 같지만.... - 우웩 소아성도착증 미화코드!
그래도 진짜 답답하고 꿈도 희망도 없으면서 용두사미.. 인 만화가 아니어서 재미있게 잘 봤어!
원래 공포영화도 결말은 항상 ㅋㅋ 다음을 기약하지.. 속편으로 돈 또 벌고 싶은 것? ㅋㅋㅋ
고마워!!!!!
요시 너무 재밌게 봤어!!! 근데 저정도면 폐교해야하는 거 아닌가? ㅜㅜ 미친놈들 왜 폐교를 안하지 존나 이해안간다 내가 대신 교육청이든 신문고든 전ㄹ화불날때까지 통화하고시퍼 그리고 애들이 저주랑 사람 죽는 거를 뮤서워는 하는데 좀 담담하게? 어쩔 수 없다는 듯 받아들이는 것도 이해가 안가 나였으면 울면서 어떻게든 도망쳤을 거같은데 흑흑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재밌는 만화 본 거 가태 벌벌 떨면서 봤어...원작도 보고싶다 고마워요 엿이
와씨 개대박반전잘봣러ㅠ
헐 ㅠㅠㅠ 아 너무 안타까운 결말.. 잘봤어 여시야!!!
너무 재밌다ㅜㅜㅜㅜ이런 만화 또 보고 싶어ㅜㅜㅜㅜㅜㅜㅜ한국이든 저기든 냄저가 문제네....아무 죄없는 여자를 죽이다니..... 코이치 불쌍해...ㅜㅜ 저주로 엄마랑 이모를 다 잃었네..
너무잘봣어!!! 이건 두번째보는건데도 무서워 ~~
대박....재밌게봤어 고마워
여샤 너무 재밌게 잘봤어ㅜㅜㅜ이모는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반전이다.. 아카자와 안죽었음 했는데 죽어서 슬프다,,ㅠ 올만에 재밌는 애니 캡쳐 본 것같아 고마워 여샤ㅎㅎ
헐
와 마기막엔 너무 휘몰아쳐서 진짜 정신이없다... 고마워ㅠㅠ진짜 보고싶었는데 덕분에 잘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