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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충격의 대학농구 결승.. 장재석
JoshuaSmith 추천 12 조회 3,765 12.10.03 20:0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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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03 20:08

    첫댓글 송창무 요즘 잘하잖아요... 요즘같은 장재석 보면 최대치 송창무도 못되어보입니다.

  • 작성자 12.10.03 20:11

    송창무 솔직히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수고요. 나오는 시간이 길지 않고 화려하지 않은 선수라 그렇지 골밑 장악 충실하고 1:1 수비도 굉장히 좋습니다.

    사이즈, 체중, 운동능력 모두 송창무한테 밀리는데 주전이 될지조차 굉장히 의심스럽네요

  • 12.10.03 20:13

    삼성팬으로서 임동섭 뽑아야 될 건데 3순위 걸리면 고민이 좀 있겠네요???

  • 작성자 12.10.03 20:15

    1픽이면 무조건 임동섭 올인가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엘지나 스크도 1픽 걸리면 임동섭 올인갈거 같네요

  • 12.10.03 21:13

    엘지는 김영환이 있고 기승호도 복귀하기에 1픽이면 장재석으로 가야죠.

  • 12.10.03 20:14

    국내 정통 5번으로는 송창무 작년부터 용병수비가 좀 됩니다. 소중한 자원입니다. 정말.. 얼만전에는 카페에 근거는 없는 송창무 틀드까지 나올정도로 주가가 상승중인 선수죠. 기량이 만개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데. LG는 공교롭게로 올시즌 최고 5번용병을 보유하게 되었으니 송창무 화이팅입니다.

  • 12.10.03 20:15

    원래 특급이 있어야 합니다. 준척급 선수들이 많다고 평하던데 그만큼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는 얘기죠. 예전부터 말하지만 지난시즌은 루키삼인방의 활약으로 신인 드래프트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다고 봅니다. 드래프트 1라운더들을 주전감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로터리픽 중에서 한두명이 즉시전력감 이였던게 KBL 신인드래프트 입니다. 그리고 2라운드 후반에서 살아남은 것도 손에 꼽고요. 2라운드 후반픽은 한시즌 10분 나올까 말까죠.

  • 12.10.03 20:38

    지난 시즌도 사실 오세근 한 명만이 루키 중에서 예상됐던 즉전이었고
    김선형은 이정도일 줄은 몰랐죠..
    최진수는 나이로 하면 김시래, 최부경과 함께 나왔어야 했고..

    현재 루키에 대한 기대치에 거품이 엄청나다고 봅니다..
    프로의 벽은 높죠..

  • 12.10.04 02:00

    농구_좋아하자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저는 대학농구를 열심히 보는지라 가끔 선수들의 대학모습 중심으로 얘기하다 보니 조금 과대포장하거나 좋은 쪽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스스로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냉정히 말하면 대부분은 프로에 가서 벤치멤버에 머물죠. 명지대에서 불꽃슈터 같았던 안정환, 건국대의 카멜로 앤써니 같았던 차민석. 이 두선수가 최근에는 가장 좋은 케이스 같네요. 둘다 2군이 없는 LG랑 KGC에 가서 프로무대에선 정말 뛸 기회도 없습니다. 방덕원도 이렇게까지 빨리 은퇴할 줄은 몰랐고요. 대학에선 어느 정도 활약은 했지만, 그게 딱 대학용이었지요.

  • 12.10.03 20:45

    장재석이 얼마나 죽쓴건가요?? 경기를 못봐서 어느 정도인지 감도 안잡히는데.. 그렇다면 장재석이 김종규도 그렇고 최부경 김승원 급에도 못미치나요??

  • 12.10.03 22:05

    김종규에게 철저히 막혔죠...일단 1:1공격의지가 많아보이지 않았고, 골밑슛중 80%는 김종규의 높이를 의식해서 블락슛도 많이걸리고 제대로 넣지를 못했습니다. 반면 김종규는 지금 프로와도 현재의 오세근급은 되지 못하겠지만 준수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듯 보입니다^^

  • 작성자 12.10.03 22:09

    김종규는 프로와서도 더 많이 성장할겁니다. 당장 루키시즌에 오세근 급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클래스가 있을겁니다

  • 12.10.03 22:54

    김종규의 실력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갖다가도 그 어마어마한 높이를 보면 기대 안할라야 안할 수가 없어요. 진짜 오늘도 앨리웁과 서전트로 덩크 찍는 거 보면 정말.. ㅎㄷㄷ

  • 작성자 12.10.03 22:56

    저도 그 미친 기동성과 운동능력에 기대하지만 지난시즌 오세근은 mvp를 논하던 수준인지라..

  • 12.10.04 13:49

    최부경,김승원의 대학시절에 장재석은 이들에게 압도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올해에 준척급 선수들만 많아서 1순위 얘기 나오는거지,
    역대 최악인 전정규1픽 드래프트를 제외하고는 1픽으로 못 뽑힙니다.. 작년에 나왔으면 로터리도 간당간당한 수준이죠..

  • 12.10.03 20:46

    최부경과 김승원을 택한 스크와 오리온스의 승리라 보여지네여

  • 12.10.03 20:58

    장재석은 예전부터 느낀건데 잔스텝이 매끄럽지 않아요

  • 12.10.03 21:08

    장재석은 프로가면 4번으로 갈텐데 오히려 그것이 본인에게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보더군요. 오늘 심하게 못했지만, 이전 경기까지는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발전가능성 분명 있는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특급이 없지만 올해 드래프트 자원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드래프트 자원들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올시즌은 1라운드 두픽 가지는 팀이 호재일듯

  • 작성자 12.10.03 21:16

    장재석이 4번으로 뛰는데도 김종규보다 느리고 낮으면 진짜 문제 많은거라고 봅니다. 단순히 사이드 스텝만 봐도 도저히 주태수보다도 좋다고 할수 있을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올 드랩이 딱 2006년 겹쳐 보입니다. 물론 혼혈 픽 때문에 일부 팀이 1라픽을 2개 건질 수도 있을테지만 저는 하위권팀이 올시즌 어찌 드랩과 FA로 꾸역꾸역 플옵 막차타느니 그냥 내년 드랩 노리는게 나아보입니다. 김민구나 김종규는 확실히 팀의 10년을 책임질 주전급 선수로 보이고 두경민은 sk에서 뽑으면 당장 김선형 2번으로 올릴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특히 두경민은 폭발력 있는 가드와 함께한다면 너무나도 좋은 모습 보여줄거 같네요.

  • 12.10.03 23:43

    장재석의 경우 단점이 있지만 가능성도 많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최악이지만 올시즌 좋은 모습도 많이보였고..지켜보았으면 하네요.

    내년 드래프트 로터리픽은 확실히 좋죠. 팀들에게 상당히 좋은 보강이 될거라봅니다. 전 2006드래프트 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 12.10.03 22:31

    장재석은 미들슛 없이는 절대로 주전급은 어렵습니다. 현재 장재석은 슛 터치 릴리즈 등등 상당히 취약합니다. 김종규는 그래도 미들샷이 나름 준수한 편입니다. 최소 대학때 김주성 수준은 되어 보입니다. 김주성은 프로 초기에 미들샷을 크게 향상시켰었죠~~

  • 12.10.03 22:34

    송창무랑 비교하다니 장재석은 김광원 정도라고 봅니다

  • 12.10.03 23:28

    다음 경기가 관건이겠네요. 오늘은 분명 부진한게 맞지만 컨디션 문제인지 출장시간도 적었고 들쭉날쭉 나와서 자기 리듬 찾기가 쉽지않았죠. 과거 장재석vs김종규 경기 보면 장재석이 밀린다고 느껴질 경기는 거의 없었구요

  • 12.10.03 23:57

    김광원 급까지는 심한듯 싶고.. 김광원은 5번으로 뛰긴 몸이 안되고 4번으로 뛰긴 느린 선수지만.. 장재석은 그렇지 않죠. 4번으로 뛰면 될 것이고. 1순위로 첫해에 죽쓴..송영진 정도 느낌으로 보면 될듯. 다만 슛이 좀 너무 별로라 올시즌은 혼자 슛연습 열심히 하면 좀 낫지 않을까.. 싶은데. 사이즈 대비 활동량이나 높이는 꽤 쓸만한 선수지요. 한경기에 이렇게 저평가 당할 이유까지야 있을까요,

  • 12.10.04 11:09

    송영진선수를 상당히 저평가하시네요
    당장 대학리그의 존재감에서만 봐도 격차가 있는 선순데 당시 전형수 김승현이라는 수준급 가드를 제치고 전문가나 매니아사이에서도 당연 1순위였던 선수인데요 대학시절의 운동능력은 죽었지만 준수한 골밑수비와 안정적인 슛팅력에 뛰어난 전술이해도 등 농구를 알고하는 몇않되는 선수로 까다로운 전창진감독이 믿고쓰는 붙박이 주전4번인데요

  • 12.10.04 11:16

    아..송영진 선수 저평가라..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군요. 송선수를 낮게 보는게 아니라 송선수 데뷔때 기대치와 실제 데뷔 시즌 존재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장재석도 큰 이변 없으면 무난히 일순위 일 것 같지만 팀에서 큰 비중을 감당하기엔 아쉬움이 있어 보이고, 특히 공격기술에서 프로에서 고난이 예상되지요. 송선수야 2인제 신장합산제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본 측면이 있어서 데뷔시 단순 기량의 완성도만 따진다면 장재석보다 위겠지만 데뷔시즌 일순위로 기대치 대비 활약은 비슷한 느낌 아닐까 싶네요. 이번 시리즈로 장에 대한 기대치 자체가 떨어져 버릴수도 있겠습니다만.

  • 12.10.04 00:16

    오늘 결과는 장재석이 완전히 실력이 없다라 보다는, 중앙대의 전술 자체가 엉망이었습니다. 그만큼 경희대가 장재석에 대한 수비를 철저히 준비해 왔구요.
    경기 내내 장재석에게 볼만 들어가면 두 세명이 계속해서 달라붙었습니다. 외곽의 움직임이 하나도 없던 중앙대 스윙맨들의 탓이 컸지요.
    중앙대가 조금은 재 정비할 내일 경기까지는 한 번 봐야지 장재석에 대한 정의가 좀 더 내려질 것 같내요

  • 작성자 12.10.04 07:38

    저는 장재석의 공격력이 김종규보다 낫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수비에서라도 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수비에서만큼은 김종규 제압해줘야한다고 봅니다

  • 12.10.04 06:59

    오늘 경기는 중대는 속된말로 말린 경기이고 경희대는 너무 잘된 경기이기에 한경기로 평가하기엔 애매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김종규는 정말 맘먹고 나온 거 같더군요. 그런 김종규의 기세에 장재석이 초반에 너무 위축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무리 김종규가 부실한 웨이트와 개인기 때문에 저평가 받아도 순수 한국선수 역사상 역대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선수가 이렇게 악착같이 뛰어버리면 당황할 수 밖에 없겠죠... 2차전에서 어떻게 만회하느냐가 관건일 듯 하네요...

  • 작성자 12.10.04 07:36

    2차전에서도 중대가 경희대 이기기는 정말 어려울겁니다. 일단 두경민, 김민구 듀오는 대학수준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심하게 빠르고 잘하네요. 하지만 적어도 장재석이 재평가 받으려면 김종규는 10점 밑으로 틀어막고 블락 한두개정도는 해줘야할겁니다. 더불어 박스만 칠게 아니라 리바운드도 좀더 따내줘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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