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스승의 날이고, 석가탄신일이 겹쳤답니다.
성남의 생불이시며, 우리들의 영원한 스승님 항상 좋은 정보와 가르침 늘 감사드립니다.
저는 5월에 연중행사로 고사리 꺾는 현장학습 수강생 선생님들과 갔다가 오고
동양학연구소 모임 회의도 참석하고 어찌저찌 하다보니 벌써 5월 중순이 와 있네요.
뚜벅이라 차가 없다보니 선생님들 차 얻어타고 다녔답니다.
이젠 저도 늙어가서 고사리 꺾다가 맛이 가서 삭신도 쑤시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한 봉다리 보내드릴려고 한답니다.
차 있는 학생 섭외해서 한 번 성남 다녀오려고 하는데 ...
남용기 선생님도 같이 가려고 하는데 ... 하여간 모아서 한 번 다녀오겠습니다.
내일은 비도 온다고 하고, 일단 5월 중 가려고는 한답니다. 이힛 ...
그럼 그 때 연락드리고 갈게요. 선생님, 사모님 얼굴 까먹게 생겼답니다.
맨날 간다고 간다고 사기꾼 겸사랍니다. ㅎ
용서해주셔요.
돌아가신 장태상 선생님도 이맘때면 많이 생각납니다.
영철도 언제 갈 때 연락해달랬는데 ...
어휴 아련한 추억, 정말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카페에도 자주 들락 거려야 하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맨날 바빴답니다.
그것도 용서해주셔요.
그럼 그 때 뵐게요.
사기꾼 겸사 올림 ㅎ
첫댓글 아이고 사기꾼이라니요, 아니지유 ^.^
그러지 않으셔도 된다고 해도 때마다 선물도 보내주시고 늘 고맙습니다.
고사리 꺾는 자세는 노동일 텐데 무리하셨나 봅니다.
신선생님 본지는 정말 오래된 것 같네요. 함께 볼 수 있으면 좋겠지요.
남용기 선생님께서 학선 선생님 안부도 여쭈어 주셨는데
컨디션 좋으실 때 다 같이 편히 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네에 ... 담주 수요일 갈게요 그 때 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