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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탁턴과 그린위치 가(街), 228 x 129 cm, 매소나 보드에 아크릴과 오일. ⓒ2009 CNB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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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리풍경을 주로 그리는 김정한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갤러리 담에서 1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의 작품 속 풍경과 사람 이미지는 작가가 그곳에서 본 거리의 모습이다.
김정한의 풍경은 미국의 거리 풍경을 격자 모양으로 배치해 한옥의 문살을 통해 본 풍경 같은 이중적인 풍경 이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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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카데로와 브라이언트 가(街), 203 x 203 cm, 매소나 보드에 아크릴과 오일. ⓒ2009 CNB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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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혹은 48개의 조각이 모여서 만들어진 풍경은 공교롭게 1년 12달의 배수를 의미하고 있는데 이는 작가가 미국에서 보낸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개별성과 전체성에서 볼 때, 혹은 비어 있는 공간에서 바라보았을 때에도 공간감을 통한 새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김정한의 이번 전시에는 작품 6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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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과 파월 가(街), 274 x 205 cm, 린넨에 아크릴과 오일. ⓒ2009 CNB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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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담 전시명 : 김정한 개인전 전시기간 : 11월 12~25일 전시작가 : 김정한 문 의 : 02 )73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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