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날은 기타등등 강사님이 출근으로 인해 조금 일찍 모였어요.
강사님이 포인트만 콕콕 집어주시고 가셨는데... 다들 30분 넘게 앉아서 열공을!!!
이번엔 Pentatonic Scale 중 C major에 관해 배웠는데요...
펜타토닉만 좀 알아도 약간의 애드립을 칠 수 있어요. 와~ 이거 너무 신기방기!!!
저도 드디어 애드립 좀 치는 날이 오는 겁니꽈!!!!
그리고 펜타토닉으로는 불협화음이 절대 없다는거..
침대만 과학이 아니고 음악도 과학입니다!!
펜타토닉!! 뭔지 모르시겠죠?
어렵지 않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로 막막 이해가 가요!
다만.... 강의실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마법처럼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이제 마법에서 깨어날 만도 한데 절대 그리 되지 않네요...
암튼 울통사에 이런 강습반(스터디반)이 있다는거 너무 좋네요...
저같이 기초가 없는 사람한테는 정말 좋은 스터디가 되고요,
기타 좀 치시는 분들도 저희반에 많이 계신데... 다들 옆에 있는 초보자들에게 열심히 가르쳐주고 계세요..
이분들이 아마 다음에 강습반을 맡아주시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은 것이 오히려 더 감사한 스터디반입니다!!!
아인님이 직접 만드신 구운 달걀과 차를 준비해주셨고, 샘물님이 직접 만드신 따뜻한 두유를 가지고 오셔서
더욱 훈훈한 스터디였답니다.
감사해용~ 먹을 거 많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그리고 출근까지 늦추고 명강의해주고 가신 기타등등 강사님,
초보들에게 빛이 되어 주시는 스터디반 멤버들..
모두 감사해요~
첫댓글 처음해봐서 저도 넘 신기하고 잼났어요ㅎ
이해도는 젤루 떨어지는 저이지만 그래도 즐겁게 임해보겠습니다.
등등쌤 넘 감사드리고 옆에서 알려주시는 회원님들 그리고 간식 챙겨주시는 언니들, 따뜻한 자리 양보해주신 도치님 모두 모두 넘 감사드립니다.
추운겨울날 가슴 따뜻해지는 울통사에서의 시간이었어요~~~^^♡
젤 뒤처지는 우리지만... 열심히 따라가보자궁!!!
다들 얼마나 열기들 하시는지~
한동안 게을렀던 스케일 연습이 새록새록 재미 있습니다 ~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잘하시는 분들이 초보자들 이끌어주시는 아주 좋은 스터디반입니다~^^
좋아 보입니다~^^
화이팅~!!
같이 하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
배우고 익히는게 늦더라도 주변분들의 열정에 자극받아 좀 더 열심히 하게되는게 스터디의 효과중 하나이기도 한 것 같아요^^ 서로 배려하고 도움주는 모습이 넘넘 예쁜 스케일반입니다!!!
잘하시는 분들이 왜 오셨을까 했는데..
나 도와주시려고 오신듯! ㅋㅋㅋ
이분들 덕에 새로운거 배우는게 두렵지 않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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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인서울 아니고 스카이 정도? ㅋㅋㅋ
분위기 너무 부럽 부럽~~
저기 있어서 너무 뿌듯 뿌듯~~
우와~ 진짜로 연습한거죠? ㅋㅋㅋ
다들 너무 좋아요!!!
토욜! 이 황금같은 시간에 기타 꺼내들었어요!
@쥴스(김지선) 진짜요? 저도 일어나서 연습해야겠네요 ^^.
@쥴스(김지선) 연습쟁이 쥴스님을 따라 갈수가 없네요~
나도 분발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