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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및 휴게실 스크랩 추억의외화시리즈(쉬어가는페이지)^^*
걸식 추천 0 조회 851 13.03.15 01: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추억의 외화 시리즈

Old History | 2009/03/31 11:09 | Posted by 오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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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그렇게 TV를 좋아하지도 않고 잘 보지는 않지만...
어릴 때는 TV를 정말 즐겨봤다. 뭐 특별한 놀이도 별로 없고(컴퓨터는 없었고...)~~
기껏 해봐야 구슬치기, 딱지치기....애들과 술래잡기가 대부분이었다.
매일 기다려졌던 TV외화 시리즈물...그때는 뭐가 그렇게 재미가 있었던지 모르겠다.

그때를 생각하며 생각나는 외화시리즈물들을 나열해볼까나~~~




타잔_Tarzan(아마 70년대 초반....)
어렸을 때 600만불의 사나이와 버금가는 제일 좋아했던 외화. 초등학교(국민학교시절)TV가 있는 집이 별로 없었을 때
남의 집에 가서 보았던 타잔....
아아~~~아아아아 하면서 타잔이 줄타고 가는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치타와 제인 등등...
타잔에 나오는 주인공이 자주 바뀌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타잔중에 수영에서 몇관왕한 선수도 있었다고 하던데..잘 기억이.왜냐하면 수영하는 장면이 꽤 나왔었거든요....악어랑 싸우고~~ //")//]]>





머나먼정글(1987~1990년)
원제가 'Tour of Duty' 인 <머나먼 정글>은 CBS에서 87년9월부터 방송된 작품으로 시청률 뿐 아니라 작품성 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걸작 시리즈로 손꼽힌다. 총 3시즌, 58부작으로 구성되었다.
‘머나먼 정글’은 MBC에서 1990년 처음 전파를 타 전쟁 드라마가 거의 없던 시절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이다. 첫 방송때는 월요일 밤11시에 방송을 시작했지만 방송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그 당시
황금시간대인 일요일 오후 6시로 방송을 옮길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단순히 미군이 적들을 무찔러 세계를 구한다는
헐리우드식 영웅주의 스토리가 아닌 월남전 당시의 미군을 중심으로 전쟁의 참혹성과 실태를 리얼하게 그려냈던 작품으로 리얼리티와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작품이다. 람보식의 황당무계한 영웅주의나 미군은 무조건 옳고 적군은 나쁘다는
단순무식한 이분법적인 팍스아메리카나 정신에서 벗어나 좀 더 객관적이고 인본주의적인 시각으로 월남전을 해석한
전쟁 휴머니티 드라마이다.  

#사실 머나먼 정글은 군대 있을 때 방영했던거라.....별생각이 없네요...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어쨌든 방영한걸로는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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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울프(Air Wolf) 1984년
스프링플로우 호크의 부상과 돔의 죽음으로 에어울프 팀이 해체되는 위기에 있다가 산티니 항공을 인수 받은 돔의 질녀 조는
마이크 리버스 소령과 함께 에어울프를 되찾아 다시 팀을 결성하려고 마음을 먹는다. 에어울프를 되찾기 위한 작전 중에
정글 감옥에 갇혀 있는 스프링플로우 호크의 형 세인트 존 호크를 만나게 되고 동생과 다름없는 조종 실력을 갖고 있는
세인트 존을 팀에 합류시켜 본격으로 팀이 되살아나게 된다.
세 사람에 의해 다시 되살아난 에어울프 팀. 이들 실력이 과연 그 전 팀과 다름없는지를 알기 위해 소련군과 대치하는
위험한 임무가 맡겨지고 그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에 조는 소련군에게 잡혀 여성 전용 감옥에 갇히게 된다.
게다가 사형 선고를 받게 되는데... 과연 조는 무사히 소련군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마이크와
세인트 존 또한 잡히지 않고 무사히 조를 구할 수 있을지... 아니면 팀 재결성과 동시에 무너지게 될 것인지...  

#이것은 제 취향탓인지는 모르겠으나 환장하고 볼 정도는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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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특급 (1985년) 
 메디 헤이즈(시빌 셰퍼드 분)는 부유한 예전의 톱모델. 어느날 그녀는 은행에 예치된 자신의 모든 재산이 비즈니스 관리자에
의해 깡그리 도둑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 것이라곤 당장 현금화 할 수 없는 자산으로 만성적자인
비밀 탐정 사무실과 애견 미용실 뿐이다. 적자인 이 회사들을 정리하기 위해 탐정 회사를 찾아간 메디는 사장인
데이비드 에디슨에게 회사 정리와 해고를 통보한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적자를 내라고 해서 냈지 다시 흑자를 내라면 낼 수 있다며 회사는 정리를 하지 말라고 설득한다.
그 와중에 메디는 살인에 관련된 미스테리한 손목시계를 수중에 넣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그 시계에 400만 달러의
다이아몬드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시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살인자들은 시계의 행방을 쫓으며 매번 다른
 방법으로 메디와 데이비드를 위협하는데.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살인자들을 물리치고 시계의 미스테리도 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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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전선(Mission Impossible) 1988~1990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원조격인 제5전선....60년대 그리고 80년대 TV로 방영.
이것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처음 시작할 때 음악이 죽여주는 음악... //")//]]>





스타스키와 허치(1977~83년)
성우 양지운씨만 생각나는................
두 콤비의 코믹스러운 연기와 액션이 즐거움을 선사한 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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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Combat) 70년대 초반
앤더슨 중사 만 생각나네요...
야~~이것도 무쟈게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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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슨유격대(1982년) Garrison's Gorillas
전 요원들이 하나씩 특별한 개인기를 가진....
이런 류의 영화를 무지 좋아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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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순찰대 (CHiPs, 1977)
전형적인 형사 버디 드라마로 80년대 국내에 소개돼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데, 캘리 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를
소재로 합니다. ‘기동순찰대’는 고속도로 순찰대원 콤비인 펀치와 존이 순찰차와 오토바이로 범죄 차량을 추적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지요.
순수 백인 혈통의 배우보다는 라틴계인 펀치역을 맡은 에릭 에스트라다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미국 NBC 방송국에서 1977년부터 6시즌에 걸쳐 방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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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삐삐(1977년)
주근깨 투성이에 유난히 큰 앞니 두개, 자그마한 체구에 아무리 무거운 물건이라도 번쩍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가진
이상하기 짝이 없는 작은 여자아이- 삐삐는 스웨덴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동문`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원작을
TV 시리즈로 만든 작품으로 1977년 KBS를 통해 첫 방송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았온 명작이다. 

#ㅎㅎㅎ 어릴때 저희 어머니도 자주 보시던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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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얼굴의사나이(1978년)
이 시리즈물은 1980년대 초반 KBS를 통해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방영되었으며, 방영 당시
주말 안방극장 최고의 인기영화가 되기도 했다. 촉망받는 물리학자였던 데이비드 배너 박사는 자동차사고로 사랑하는
아내를 잃게 된다.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 안에서 죽어가던 사랑하는 아내의 모습을 잊을 수 없었던 그는 아내가 죽어가던
순간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었던 자신의 나약함 때문에 늘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 그후,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엘라이나와 함께 위기상황에 처한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초인적인 힘을 끌어내는 연구를 하게 된다.
그 결과 데이비드 배너 박사는 태양으로부터 발생되는 감마파(gamma radiation)가 비정상적으로 강해질 때 인간의
잠재능력 또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바로 자신이 그 첫번째 실험대상이 된다.

몇차례의 실험 후, 배너 박사는 감마파에 의해 자신의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켜, 흥분하거나 화가 날 때 자신의 모습이
무시무시한 녹색 괴물로 변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배너 박사와 엘라이나는 배너 박사의
유전자를 원상태로 복구시키려는 실험을 하게 되고, 실험 도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엘라이나가 목숨을 읽게 되고,
배너 박사 또한 실험 도중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다.
아내에 대한 사랑, 동료이자 친구인 엘라이나의 죽음, 자신의 변형된 유전자에 괴로워하는 그는 자신의 비밀을 간직한채
변형된 유전자를 원상복구시킬 수 있는 구원의 손길을 찾아 정처없는 길을 떠난다. 그러나 실험실 폭발 사고에 의문을
품고 있던 신문기자 잭 맥기는 배너 박사가 실험 중 사망한 것이 아니라 살아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를 끝없이 추적하게 된다.  

#정말 재미있게 봤던 외화....저 당시 흑백TV로 봤기 때문에 헐크로 변하게되면
푸른색인지 초록색인지 알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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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MacGyver)
맥가이버는 美 ABC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방송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은 외화 시리즈이다.
美 ABC 방송국에서 1985년 9월 29일 첫방송을 시작하여 1992년 5월21일 총 7시즌139회로 대미를 장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6년 11월5일 수요일에 방송을 시작했고 1988년부터 토요일 저녁시간대로 방송시간을 옮기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맥가이버는 첫 방송을 시작한지 20년에 가까운 시리즈물이지만 , 지금까지도
손재주가 좋거나 응용력, 임기응변이 뛰어난 사람에게 흔히 ‘맥가이버’ 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다용도 스위스 군용 칼을
 ‘맥가이버 칼’이라고 부를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시리즈이다. 방송 당시 맥가이버의
헤어스타일을 본뜬 뒷 머리가 긴 꽁지머리 스타일은 ‘맥가이버 머리’로 불리며 최신유행을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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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Z작전(1982년도)
형사 마이클 롱은 정의를 행하는 베트남 전쟁군 출신 경찰이다. 마이클은 한 임무를 수행하던중 악덕 경찰의 배신으로
인해 동료를 잃고 마이클 역시 중태에 빠진다. 나이트씨는 자신의 재산으로 특별 재단을 설립하고, 마이클 롱을 구해낸다.
마이클은 나이트씨의 유언을 받들어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재단의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로 한다. 재단에서는
마이클을 돕기 위해 특수카 나이트2000, 일명 키트를 만든다. 키트는 최첨단 특수 자동차로 인공 지능을 갖추고 있더,
마이클과 대화를 할 수도 있고, 스스로 운전도 가능하다.
저런 멋진 자동차가 실제로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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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백만불의 사나이(1970년대)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추억의 외화다....
인트로 음악을 항상 입으로 중얼중얼 거리면서 다녔던 기억이 난다.
TV방영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기도~~~
1980년 TBC에서 첫 방송된 외화 6백만불의 사나이는 금새 동네 꼬마들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달릴 때마다 `뚜뚜뚜뚜` 소리를 냈고, 그러면 따르는 아이들은 짐짓 못잡는 흉내를 냈다.
`뚜뚜뚜뚜` 소리를 내며 옥상에서 뛰어내리다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도 가끔씩 일어났다.
오죽했으면 `아이들은 따라 하지 마세요`라는 경고문구까지 걸어야 했겠나. 당시 입을 딱 벌어지게 했던 금액이던
 6백만불이 지금은 그다지 멀게 보이지 않는 금액이 돼버렸다. 지난해 초 골프선수 최경주앞에는 `6백만불의 사나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그가 PGA에서 625만 2349달러(약 72억원)를 벌어들인 것. 야구선수 박찬호의 순수연봉이
1288만 4803달러(약 155억원)인 것에 비춰보면 이제 6백만불 사나이는 `웬만한 보통 사나이`가 돼 버렸다.
제작비를 드라마 제목으로 삼았다는 것은 그만큼 충격적인 수치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제작비를 영화 제목으로 삼은 작품이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 `전자인간 337`. 제목에
제작비가 어디 있냐고 반문할 이들이 있겠지만, 337이 바로 제작비다. 전자인간의 제작비가 바로 33억 7천만원인 것.
전자인간의 능력은 `6백만불의 사나이`를 능가한다. 총알을 피해 다니고, 망토는 화염방사기의 불을 막아내며,
몸을 투명하게 만들어서 숨을 수 있는 괴력의 소유자, 게다가 5만㎡ 내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3만 마력의 힘을 낸다.
미국보다 3년이나 뒤인 77년에 만들어진 전자인간의 제작비가 적다는 점이 놀랍다.
우리나라 과학력의 승리?
그래도 그 당시 그와 함께 뛰고 웃었던 이들에게 `6백만불의 사나이`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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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즈(1976년) 
600만불의 사나이의 인기에 힘입어 이젠 여자 인조인간도 만들어~~
600만불의 사나이인 "스티브 오스틴"대령의 여자 친구인 그녀는 어느날 낙하산 사고로 의식불명의 상태가 되면서
두다리와 오른쪽 팔, 그리고 청각이 생체공학적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후 OSI의 특수공작원으로 일하게 되지만
갈수록 자신의 기계화 되어가는 것 같은 현실에 고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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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Wonder Woman (1976년) 
총 3 시즌으로 제작되었던 원더우먼 시리즈는 1970년대 후반 지금은 없어진 TBC를 통하여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방영당시 그 당시의 국내의 사회분위기상 상상할 수 없었던 원더우먼의 가슴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복장때문에
사회적이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분명 가족영화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상황상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보기에는
원더우먼의 복장이 조금은 파격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지금의 사회적 분위기로는 별 상관이 없는 복장이었지만 말이다.
아마도 그 당시의 유일한 민영방송이라고 할 수 있었던 TBC였기 때문에 <원더우먼>을 과감하게 수입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 작품은 1970년대 말 <육백만불의 사나이> <소머즈>와 더불어 전국민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었던 작품으로
 우리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악당들과 맞서 싸우며 아마존의 신비한 초능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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