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눈발이 날리더군요 ...캠프 때 까지 눈이 많이 와야 할텐데..

금요일 늦은 저녘 대전과 천안에서 스넥보드짱,회사동녀,그리고 사탕마녀님이하 3인의 미인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역시 원주는 겨울에 북적대는군요 .. 금요일 일이 늦게 끝나는 관계로 초보분들의 강습은 초월 누님에게 부탁하고 저는 늦은 밤 스넥 정모를 마치고 휘팍으로.. 간만에 여러분들과 인사나누고 맥주한잔 ... 그리고 짱과 새벽까지 긴 이야기 마라톤을.. 아침일찍 짱이의 성화에 못이겨 부지런히 보드를 챙겨서 슬로프로.. 아 눈 죽이더군요 비록 사람이 많아서 등산 보딩을 해야 했지만 슬로프 상태가 좋아서 힘든줄도 모르고 탔어요.. 게다가 작년에는 스넥에서 스높으로 전환하는라 애 좀 먹었는데 올해는 무난히 적응 오후 쯤에는 바로 감을 잡아 트릭에 들어갔습니다 . 뭐 사람도 많고 하는 기술이 적어 몇 가지 못했지만 180"...들의 기술로 감만 잡았습니다 . 올해는 스넥으로 여러기술을 열심히 연습했으니 스높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기를 .. 한지만 스높타는 내내 스넥 생각이 나는건 왜일까요 ..ㅎㅎㅎ 암튼 그렇게 오후 10시 되어어샤 보딩을 마첬습니다 그리고 우린 일요일 집안 행사로 인하여 짱이를 여성들의 험난한 틈에 나두고 원주로 다시이동.. 일요일 아침 일찍 문막의 할머님 80순에 참여 하고 다시 원주로 이동 짱이가 보딩 끝나고 3시에 도착 간단하게 순대국으로 허기를 채우고 저는 다시 원주공설로.. 보딩이 물꼬기,태양이 찬영이 이렇게 간만에 번개 했습니다 보딩이랑 흡 맞추어 가며 영상도 찍고 ...비장의 무기 연습하다가 사범님를 만나 닭갈비에 소주한잔하고 집으로 들어와 힘찬 주말 마무리 했습니다 . 어려분 모두 즐거운 한주 되시구요 이번주는 연합 MT가 있으니 모두 철저하게 준비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