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불친절한혜교씨'님께서 올려주신 링크를 따라가보았는데
정말 저렴한 가격에 물고기사료를 판매하더군요.
가격이 워낙 싸길래 몇가지 제품을 구매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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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초록색 제품이 '소프트 사료'
오른쪽이 '알테미아 성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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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초록색 제품입니다.
떡밥 형태의 사료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굉장히 찐득찐득해요)
홈페이지를 참조해보면, 일반적인 관상어 사료 원료에다가
스피루리나를 많이 첨가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냄새를 맡아보면,, 비트냄새 + 풀냄새 가 섞여서 납니다.
겉보기에도 푸르딩딩한게 식물성 원료(스피루리나)가 다량 첨가되어 물고기의 발색과 건강에 좋아보입니다.
음...사료후기에는 당연히 물고기의 먹이반응을 적어야 하는데,,
납자루들을 기르는지라,, 어떤 먹이든지 폭발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위 사료도 마찬가지;)
때문에 일정기간동안 급이해본 후 발색변화를 관찰하려고 합니다.
단점은.. 분진이 좀 있는 편입니다.
타블렛 형 사료나 습사료의 공통적인 단점이지만
물고기들이 뜯어먹을때 분진이 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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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빨간색 팩에 들은 알테미아 성체를 물에 녹인 것입니다.
알테미아 성체야 다른 사이트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지만,,,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파는 곳은 없어보이네요 ㅋㅋ
냉짱보다 먹이반응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잘 먹습니다.
바닥의 종개들도 잘 주어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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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알테미아 유생도 구입했는데,
커다란 봉지에 산소포장되어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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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거름망에 거른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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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이드로 확인,, 녀석들 이리저리 움직여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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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니 지퍼백에 넣어 얼린다음 치어가 생기면 급이하려고 합니다.
알테미아 부화는 정말 귀찮거든요^^::
이밖에도 다양한 사료가 있는데 천천히 구입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가격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사료의 제조에서 판매까지의 과정이 굉장히 빠른 만큼,
오랜기간에 걸쳐 수입되고 판매되는 메이커사료에 비해
유통기한, 변질등의 우려가 적어보입니다.
첫댓글 새우의 한 종류인가요? 전 제목보고 첨엔 정말 비지떡을 사료로 주신줄 았았어요^^;
알테미유생.. 나름 귀여운데요
헐 비지떡~~~~
세밀한 분석과 유익한 정보 정말 감사 합니다.
좋은데요~ 전 게을러서 냉동 탈각 알테미아 사용 하고 있어요 ㅜㅡㅜ
비지떡 사료의 경우는 해당 싸이트 동영상에서는 분진이 잘 보이지 않던데 역시나 직접 제작한 사료라서 그런지 분진이 있나보네요. 지퍼백은 아이디어가 참 좋으시네요.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
이야 맛있어 보이네요~얌얌~^^::
이참에 알템이나 함 키워보까요? ㅎㅎㅎ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