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어린이 자연탐사기 마지막 시간이네요
오늘 주제는 숲 속의 소인국과 곤충이야기 였습니다
한꼬마 두꼬마~♬ 모두모여서 소인국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풀벌레들이 거인들의 등장에 놀랬나 봅니다. 뛰고 날고~
선생님~~ 얘는 누구에요.. 드디어 궁금증이 쏟아져 나오고..
풀밭에 놓아준 메뚜기 뒤를 따라가 봅니다~ 살금살금..
롱다리를 여덟개 가진 이친구는 메뚜기랑은 먹는것도 다르죠?
뾰족한 것은 산란관 이래요. 땅속에 산란관을 찔러서 알을 낳고 가족을 만들겠지요~
땅속에서 올라온 매미의 흔적이래요.. 온 몸이 흙투성이랍니다.
꼬마친구가 "내 머리에 사슴뿔 났어요~~"
곤충은 먹이에 따라 주둥이 모양도 다르데요. 뾰족한 녀석도 있고 뭉툭한 녀석도 있고~
이렇게 나뭇잎을 둘둘 말아 집을 만든 친구는 거위벌레 일까요?.
덥고 환한 낮엔 숨어있다가 밤에 나와서 나뭇잎을 갉아 먹어요.
나뭇가지 , 작은돌, 나뭇잎 등으로 메뚜기를 만들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가끔 시원하게 불어오는 소인국의 바람은
2시간의 자연탐사 시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답니다.
특별히 아이들 사진을 많이 담아달라고 부탁하신 어머님도 계셨는데
충분치 못해서 죄송합니다.
첫댓글 고생들 많으십니다.
저기 돋보기 가져온 어린이는 뭔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보이네요
어린이 처럼 살아라 이런 말이 생각 납니다, 참 께끗한 동심 , 잠시라도 돌아갈수만 있다면
주경숙샘,동영상에, 사진에 또 패스탈로찌의 자연에 대한 좋은 말씀까지...잘 보았습니다.
혜진님의 얼굴이 동심으로 돌아간듯 예쁩니다. 보람 있는 하루였을거라 생각되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아이들과 만난 신기한 곤충세상이 즐거웠습니다.. 혜진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두분 선생님 고생많으셨네요. 개구장이 들이 마니마니 좋아 했겠네요 ^^
ㅋ 남자 아이들은 확실히 곤충에 더 관심이...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