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릅 나 무
학명 Aralia elata
분류 두릅나무과
두릅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먹을 수 있는 나무니까. 이른 봄, 살짝 데친 두릅나무 순을 초고추장에 찍어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안에 퍼지는 그 풋풋하고도 쌉싸름한 향이 입안에 절로 퍼지는 듯 하다. 하지만 막상 두릅나무의 잎과 꽃을 물어보면 아는 이가 별로 없다. 한 해 자라 꽃잎 되고 잎이 될 새순들을 모조리 잘라 먹었으니 잘 자라난 나무보기가 어려운 것이 당연한데다가, 도무지 먹는 것 이외에 나무에 관심을 두는 이가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그 무지막지한 사람들의 손길을 피해 살아남은 새순이 자라 산에서 꽃을 피우면 그 풍성하고 싱그러운 모습에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을 물어 오곤 한다. 요즈음이 바로 숲에서 두릅나무 꽃을 구경할 수 있는 때이다. 한 여름 아주 작은 꽃들이 공처럼 둥글게 모이고 다시 이 꽃송이들이 우산살 모양으로 달려 아주 커다란 꽃차례를 만든다. 유백색의 꽃송이들은 화려하진 않아도 산골 처녀처럼 소박하고도 넉넉한 아름다움이 있다.
두릅나무는 줄기에 가시가 있어 늙은 까마귀발톱이라는 뜻의 자노아(刺老鴉), 용의 비늘과 같다하여 자룡아(刺龍芽), 가지 끝에 피는 야채라하여 목말채(木末菜) 또는 모두채(木頭菜), ‘산채의 왕자’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총목피라고 하여 주로 뿌리나 나무껍질을 이용하는데 위와 신경계통의 병을 비롯하여 수종, 당뇨병 등에 썼다고 한다.
요즈음 시장에 많이 나오는 것은 주로 겨울에 순을 잘라 꽂아 기른 것인데, 숲에서 약초를 재배하는 어떤 분은 햇볕이 드는 곳에서 기르지 않고 숲속 반그늘에서 키우면 줄기도 연하고 오래도록 수확할 수 있어 훨씬 좋다고도 한다.
새순은 7∼8cm정도가 적당한데 기본줄기를 다치지 않게 잘 뜯어야 내년에 다시 돋는 새순을 볼 수 있다. 욕심을 내어 줄기의 눈을 모두 상하게 하면 다음해에는 죽은 가지밖에는 볼 수 없다. 두릅은 살짝 데쳐먹는 것이 최고인데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렸다가 먹기도 한다. 산골에서는 순을 장작불에 구워 된장에 담궈 두었다가 먹었다고도 한다.
옛 사람들은 두릅나무의 가시가 귀신을 쫓는다고 믿어 문지방에 꽂아두기도 했지만 요즈음 산림청에서는 경제작물로 가시가 없는 민두릅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두릅나무의 특성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3∼4m이다. 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으며 억센 가시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0∼100cm로 홀수 2회 깃꼴겹잎(奇數二回羽狀複葉)이며 잎자루와 작은잎에 가시가 있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상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다. 잎 길이는 5∼12cm, 나비 2∼7cm로 큰 톱니가 있고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이다.
8∼9월에 가지 끝에 길이 30∼45cm의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루고 백색 꽃이 핀다. 꽃은 양성(兩性)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지름 3mm 정도이다. 꽃잎 ·수술 ·암술대는 모두 5개이며,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으며, 종자는 뒷면에 좁쌀 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새순을 식용한다.
생약의 총목피(曾木皮)는 나무껍질을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해수(咳嗽) ·위암 ·당뇨병 ·소화제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당뇨병에 나무껍질이나 뿌리를 달여 먹는다.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잎 뒷면에 회색 또는 황색의 가는 털이 나 있는 것을 애기두릅나무(var. canescens), 잎이 작고 둥글며 잎자루의 가시가 큰 것을 둥근잎두릅나무(var. rotundata)라고 한다.
두릅의 효능
두릅에는 탄수화물이 2.3%, 칼륨이 446mg이 함유되어 있고, 이밖에도 Stigmasterol, α-terline, β-sitosterol, Limolcnic acid, Palmitic acid, Peterpse Lidinic acid, Petroselinic, 3-Saponins, Oleanolic acid, Protocate chuic acid 등과 풍부한 비타민 A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두릅나무는 인삼이나 오갈피나무와 친척이다. 오갈피나무과에 드는 식물은 모두 뛰어난 약성이 있는데 두릅나무 역시 인삼이나 오갈피나무 못지 않은 약효를 지니고 있다. 두릅나무 뿌리껍질이나 줄기껍질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염증을 없애고 혈당을 낮추며 암세포를 억제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관절염, 신경통, 요통, 당뇨병, 갖가지 암,정신분열증, 허약체질, 저혈압, 신경쇠약, 변비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두릅나무는 오갈피나무보다 독성은 약하면서도 약효는 더 세고 쓰임새도 더 많으며 자원이 널려 있다. 가을이나 겨울에 뿌리와 줄기를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봄이나 여름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전혀 없다
지금까지 밝혀진 두릅의 효능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당뇨병,위장병,신경쇠약증, 각종 통증에 효과가 뛰어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두릅의 싹에서부터 가지, 나무의 껍질, 뿌리의 껍질 등 모든 부분이 혈당을 내려주는 약효가 뛰어나다. 특히 껍질부분은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한방에서는 강장 강정 신경안정제로 신경불안, 류머티즘성 관절염, 당뇨병, 음위 등에 처방 배합된다. 민간에서는 총백피를 위장병, 신경통, 당뇨병에 달여서 마시고, 특히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치료 및 예방에 유용한 생약재이다 잎은 건위정장제로 쓴다.
가을이나 이른봄에 뿌리 껍질 또는 나무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린 것을 하루 분 15~20g 정도로 하여 강한 불로 달여 식사 후에 마시면 당뇨병, 위장병, 신경통, 건위, 부황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이 달인 즙은 위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오기도 한다. 두릅은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 어느 체질이 먹어도 좋다.
번식 및 재배기술
◆ 재배 적지
두릅 자생 군락지 생육 생태의 특징은 뿌리가 지표면 가까이 많이 분포하며 지하수가 높은 지역에서는 생육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미루어 천근성이며 호기성인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한 두릅나무는 양지식물이므로 재배적지는 일조가 양호한 곳으로 토층이 깊고 배수가 양호하며 유기질이 풍부한 비옥한 밭이 좋다.
토양산도는 약산성 땅이 좋으며 지형적으로 평지보다 오히려 완만한 경사지의 구릉지대가 재배적지이다. 그러나 토양수분이 극히 낮은 건조지역, 장마기간 중 담수지역, 진흙이 많이 섞인 중점토양밭, 바람이 센 지역에서 두릅나무 재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우량계통 및 품종특성
국내 산야에 자생하는 두릅나무 우점종은 일반 두릅나무이나 근연종인 둥근잎 두릅나무, 애기두릅나무 등이 있으나 이러한 생태형을 구분하지 않고 식용하는 실정이다.
또한 두릅나무 자생지간 개체특성도 다양하지만 엽병이 담자색이며 가시도 적고, 궤양병에 내병성을 가지고 있는 개체가 종종 관찰된다. 따라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색택 및 식미성이 양호한 두릅 생산을 목적으로 노지재배 및 촉성재배를 하고자 할 경우는 지역별 자생지에 우점하는 우량두릅나무를 선발하여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내 우량계통 선발종으로 금마, 부곡, 건국1호, 평창1호 등이 있으며 일본도입 선발종으로 신구, 정강, 춘풍 등이 있다.
◆ 영양번식에 의한 우량묘 생산
노지 및 산간재배의 이식용 두릅나무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육묘상에 근삽 식재후 1년 동안 관리를 한 후 본밭 및 산지에 정식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최근 촉성재배용 원목의 수요가 급증하고, 묘목의 굴취나 식재를 위한 구덩이 파기 작업의 인력을 절감하기 위하여 본밭을 세밀한 경운 정지 작업 후 바로 근삽을 식재하는 방법은 육묘 생략 이외에 조기에 모수원을 조성하는 장점도 있다.
[1] 근삽에 의한 우량묘 생산
가시가 적고 정아의 굵기가 큰 특성을 지닌 개체를 선발하여 봄철 3~4월경에 수액이동이 시작되기 전에 연필 굵기 정도의 뿌리(직경 0.5~1cm)를 채취하여 10~15cm 길이로 절단하여 육묘상에 식재한다.
[2] 포기 나누기
3월 하순~4월 하순경 모주의 뿌리에서 발생된 1~3년생의 어린 묘를 채취하여 심으며, 포기 나누기를 많이 하려면 모주의 두릅 수확후 5월 중순~하순경 모주로부터 30~40cm 떨어진 부위의 지면을 삽으로 깊게 찍어 원뿌리를 잘라 주면 새로운 묘의 발생이 많아진다. 다만 자생 두릅나무의 포기나누기는 산람훼손 및 산림법에 저촉됨으로 사전 허가 조치 등을 취한 후 실시해야 한다.
[3] 삽 목
두릅나무의 목질부 조직은 연하고 및 수조직(속칭 나무 속, 심)은 일반 수목보다 크므로 삽목시 기부의 부패가 쉽게 일어난다. 따라서 일반적인 숙지삽목 및 녹지삽목은 번식방법으로 거의 이용되지 않았다.
최근 생장조절제인 IBA 2,000ppm으로 순간 침적후 밀랍 등으로 도포한 후 삽목을 하면 약간의 발근이 되어 활착이 된다.
◆ 거름주기 및 정식
두릅나무 재배 경험자들은 두릅나무밭에 화학비료를 주게 되면 폐원이 되기 쉽다고 한다. 이는 완숙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를 가급적 사용하고 입고역병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으로 이해할 수 있다.
현재까지 일본의 표준시비량을 참고하면 질소 5~7kg, 인산 15kg, 칼리 10kg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나 일본은 화산회토가 토양의 주류를 이루고 있어 우리의 실정과는 다른 것으로 해석하여야 한다. 필자의 경험으로 3월 하순경 정식할 포장에 완숙퇴비를 3,000kg/ 10a 이상 사용하고 요소 20kg, 용과린 40kg, 염화칼리 10kg을 전층시비하여 심경 작업을 하면 상당히 이상적인 포장조성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개발된 완효성 복합비료를 사용하게 된다면 생육초기에 질소질 비료가 급격히 흡수되지 않고 질소질 과비현상이 없어 입고역병 등을 회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질소 시비량에 따라서 초장은 차이가 있지만 절간수에는 차이가 없으므로 채소 및 과수의 후작지에 두릅나무를 정식하고자 할 때 토양중 비료가 많이 남아 있을 우려가 있으므로 질소성분의 잔류를 고려하여 시비량을 결정한다.
웃거름은 6~8월 사이에 2~3회로 나누어 주되 300평당 요소 20kg, 염화칼리 10kg정도 주되 6월초에 요소 10kg, 7월초에 요소 5kg + 염화칼리 5kg, 8월초에 요소 5kg + 염화칼리 5kg 정도 분시한다.
◆ 제초 및 수형 관리
두릅나무의 뿌리는 천근성이므로 건조의 해를 받기 쉬우므로 낙엽, 짚, 산풀 등으로 묘목주위를 덮어주면 좋다. 특히 생육초기에는 잡초와 경합에 약하므로 잡초를 뽑거나 베어주고 약제를 사용할 경우 록스수화제를 300평당 150g정도를 물 5말에 섞어 뿌려주면 된다.
두릅나무는 내습성이 약하므로 여름철 장마기전 배수로를 반드시 정비하여 침관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두릅의 품질향상 및 수량증대를 위하여 본포에 정식 후 1년이 경과한 2년차 봄에 정아에서 두릅을 수확한 직후(4월하순경)에 지표면에서 원줄기를 남기고 전정한 후 다음해 봄의 생육상태 및 두릅수량을 관찰하였다. 전정높이에 따라 다음해 봄의 수경, 신초장, 신초경, 신초중은 커다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수고는 전정 높이가 낮을수록 작아지는 반면 분지수와 수량은 30cm에서 가장 많고 이보다 전정위치가 높아질 경우에는 적어지는 경향인 것으로 미루어 정식 후 2년차 봄의 전정높이는 30cm가 적정한 것으로 사료된다. 3년차 봄부터는 두릅을 수확한 직후(4월 하순~5월 하순경)에 새로 발생한 가지에 대해 눈을 1~2개씩 남기고 잘라 주어 한 그루에서 4개 정도 가지만 남기면 4년차에는 나무높이가 1.5m 정도로 낮아지고 가시 발생량도 적어진다.
◆ 병충해 방제
[1] 입고역병
국내에서 입고역병에 관한 병원균의 동정 및 역학조사가 세부적으로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두릅나무 밭에서 가장 피해가 많은 병해이다.
근삽묘 식재 후 3년차가 되면 입고역병의 발생주수가 점차 현저히 증가되는데 이후 방제를 하지 않고 2년 정도가 경과되면 밭 전체가 이병에 전염되어 폐원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병의 초기증상은 신초부위의 잎, 엽병, 줄기가 시들면서 생기를 잃은 것처럼 보이다가 수일 후 시들어 고사하게 된다. 발병된 줄기 및 뿌리의 표피조직 하부를 관찰하면 형성층에서 시작되어 목질부까지 진행된 수침상의 연화 부패증상을 관찰할 수 있으며 후기에 가서는 흑갈색으로 변색된다. 따라서 이 병이 한 개체에서 발생되면 밭 전역으로 전염되어 수년내에 모수원이 폐원될 만큼 두릅나무 재배시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병해이다.
일본 산리현 농업시험장의 조사 연구에 의하면 입고역병의 병원균은 pytophthora cactorum와 비슷한 일종의 조균류로 동정되었으며, 이는 물곰팡이와 유사한 것으로 물에 의해 이동하며 전염된다. 주요 발생 원인은 여름철 장마기 후 기온이 15~27℃로 다습한 환경하에서 토양의 물빠짐이 불량하고 질소질 성분이 많거나 밀식한 포장에서 제초작업 등으로 뿌리에 상처가 났거나 잘린 경우 쉽게 발병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주요 방제 대책은 근삽 제조시 리도밀수화제 200배액에 침지 처리한 후 식재하며, 유목 식재시 높은 이랑을 만들어 정식하고, 웃거름 줄 때 질소질비료의 과용을 금지하고, 제초 및 경운작업시 뿌리 잘림을 주의하며, 이병주 및 증상이 시작되는 이병개체는 즉시 초기에 뽑아내 불에 태워 버리고, 리도밀 입제를 300평당 20kg정도 살포한다.
[2] 궤양병
장마기 이후에 주로 발생하며, 특히 봄 가을철 빈번한 강우시 발생주율이 평균 30% 이상되는 포장도 많다. 두릅나무 모수원 대부분이 궤양병으로 발생되어 심한 포장의 경우 이병주율이 30% 이상의의 데 잎과 가지에 발생되는 궤양병의 초기 증상은 잎에 황백색, 유침상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다 심하면 담갈색의 괴저형 병반으로 확대된다. 특히 잎의 엽맥 부위에서 발생이 심하며, 발병이 심한 나무는 가지에서도 융기가 되고 중앙부위가 약간 움푹 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나며 표피는 융기되면서 쪼개지며 기형화된다.
병원균은 간상세균으로 Pseudomonas syringae이며 이병식물의 잎이나 나무가지에서 월동하여 다음해 1차 전염원이 된다. 토양에서의 병원균은 오래 살지 못하고 기주 식물체의 기공이나 상처부위를 통하여 침입하며 빗물에 의하여 전염된다. 방제대책으로 휴면기에는 석회유황합제 20배액, 발병초기에는 톱신엠수화제 1,500배액 또는 벤레이트수화제 2,000배액을 뿌려준다.
[3]충 해
4월초 잎이 나오기 직전에 주머니나방이 정아와 줄기를 가해한다. 응애는 도시근교지역이나 평야지에서 주릅나무를 재배할 때 많이 발생한다. 하늘소벌레는 8월경에 발생하는데 나무두릅 가지속에서 구멍을 뚫고 침입하여 나무속을 갉아 먹어 피해를 일으킨다.
방제약제로는 응애는 살비제 1,000배액으로, 하늘소, 주머니나방 등은 유기인제 1,000배액을 뿌려준다.
요즘은 한국한의대보다 외국한의대를 나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의사로 활동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말이 현실감있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외국한의대 입학을하고자할 때는 반드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 정규 한의대(예를 들어, 경희대학교를 비롯한 한국 한의대, 미국 워싱턴 배스티르대학교, 써든크리스챤대학교, 중국 중의대)로 입학을 해야 일반대학에서도 인정하는 정규한의대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각 나라의 고등교육국(교육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는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일반 정규대학교에서는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 강단에 서고 싶어도 정규교수가 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Chea,org 기구에서 두 개의 검색창(대학인증 검색창-상단창, 프로그램인증창 - 하단창)에 모두 이름이 나오지 않는 한의대는 비정규 한의대입니다. 대부분 미국 비정규 한의대는 이러한 사실을 감추고 아래부분, 프로그램 검색창에 학교 이름을 넣어 이름이 나오면 정규대학교라고 거짓홍보를 합니다. 반드시 두개의 검색창에 모두 나와야만 정규대학교로서 한의대라고 인정받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비정규한의대를 졸업했다고하면 모든 공직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학력 사칭범죄행위자로 간주하여 구속될 수도 있습니다.
각 국가의 고등교육국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유네스코 등재 정규한의대를 나오면 서방 세계 어디에서나 절차를 거쳐 한의사, 혹은 자연의학 의사NMD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