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바드 기타 2장 16절은
신께서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실재는 항상 존재하며
비실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실재를 다른 말로 신, 존재, 빛, 사랑,
있음, Sat, Being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실재는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존재하지 않고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소멸하는 것들입니다.
그대가 이름들과 모양들로 보는 세상의 대상들입니다.
물론 그대의 몸도
이에 포함됩니다.
그것들은 가상의 존재이며
오직 그대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합니다.
실재가, 신이 그대의 수행의 목표입니다.
실재는, 신은 그대의 자아가 소멸되면 보입니다.
그 전에는 결코 보이지 않습니다.
자아가 무엇인지 찾으면 자아가 소멸될 것입니다.
찾는 노력이 없으면
그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대는 이 세상에 계속 돌아와
그 속에서 갈증을 느낀 사람처럼 헛되이 물을 찾을 것입니다.
자아를 온 노력을 다하여 찾으면
자아가 소멸되고 실재가 스스로 빛날 것입니다.
그 실재의 현현이
세상의 온 존재들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존재들은 세상의 존재들이 아니고
실재, 즉 신입니다.
실재가
그대가 되었고, 그대의 친구가 되었고,
동물이 되었고, 나무가 되었고
바다가 되었고, 땅이 되었습니다.
그대의 가까운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신입니다.
그대의 주위의 모든 것들은
사실 신입니다.
비베카난다가
스승 라마크리슈나와 접촉하고 난 뒤
너무나 놀랍니다.
그의 평상시의 무지의 지각이 사라집니다.
놀라 집으로 달려오는데 길이 신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신이고. 내리는 비가 신이었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왔는데
문이 신이고, 마루바닥이 신이고
음식을 담은 그릇이 신이고
음식이 신이었습니다.
그대의 마음으로 본 모든 것들은
정녕 그것들이 아닌 다른 무엇입니다.
그러므로 그대의 마음을 사용하기를
이제 그만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