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아버지께서 72세로 폐섬유화증으로 폐기능이 3/1정도가 되시고 pet상에 암으로 보이는 종양이 있어 조직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안나와서 지금 다른 병원에서 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병원에서 주시는 목틴캡슐를 3알씩 3번먹고 비타민c를 숟가락의 4/1정도 먹고 계시는데 조금만 더 드셔면 속이
쓰리다고 하십니다. 지금의 양으로도 효과를 보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비타민c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계시는데 괜찮은지... 실온에 보관하라고 말씀드려도 잘 듣지를 않습니다.
또 폐가 굳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방법중에 msm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버지의 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첫댓글 1/4 스푼이면 1g이 약간 넘는 수준인데 더 이상 드시기 어렵다면 차라리 알약(1g짜리)를 한번에 2-3알 정도 드시는게 어떨지... vc는 실온 보관이 맞으나 냉장고 보관을 길게만 하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MSM의 기능 중 폐기능을 향상시키는 대목입니다.
효과적으로 산소를 취하게 한다. 즉 폐포의 탄력성과 세포막의 투과성을 좋게 하여 더 많은 공기를 호흡? 더 많은 산소가 혈액으로 가도록 ?혈액에서 세포로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하게 한다. 폐기종에 효과적 (폐포 벽에 새로운 건강한 세포가 형성된다)
1500mg 짜리 하루 3회 복용토록 해 보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소망샘.. 그런데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아닌데 속이 쓰린이유는 무엇인가요..
몸상태의 저하와 스트레스로 인한 위내 보호막이 약해져서 vc와 같은 약산에도 속쓰림, 소화장애, 더부룩함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항상 소식하고 입에서 완전하게 씹어서 삼켜야 하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msm에 대해 많이 망설이고 있었는데 구입해서 같이 복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