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온양잇을적 생활을 올린글 입니다 .. 지금은그자리가 신도시로 이미 자리잡고잇음
던 안들리고 온양에서의 생활 3부 입니다
이미 1-2부는 괴짜귀농 게시판에 올림
어느듯 세월은 2년이 훨씬 지나가고
온양에서 단른곳으로 갈 게획도 생각하고.
이젠 날짜는 길어봐야 4개월정도
그해3월 다시봄이왓다
두개의 창고안은 물건.생활품들이 꽉차잇어 거의 없는게 없다할 정도로
꽉 차있었습니다
이물건과생활 용품들은 그당시 입주시작돼는 아파트로 이사갈
입주자들에 전화 예약으로 미리 처분할 전자제품,생활용품등을
제가 수거해주고 단기간 쓴물건.제품들은 이사짐꾸릴때
좀도와 이럭저럭 해서 40평 창고 2개가 물건들이 꽉차잇엇고
그중에 쓸만한건 벼룩시장에 내놓곤하엿다
창고외부로
그리고 마당엔 판넬,페판넬 등등 잡다라하게
물건들이 꾀많앗고 나무.페목제.페기물도 만만치않게
쌓여잇엇다 그리고 근처가까운곳에 고물상이 잇는데
그곳에 고물실고가는 길목이 저 마당앞을 지나가는곳 이엿다
1톤고물차량이 가득실고 들어가서 고물내리고 고물상에서
안받아주는 건 나오다 저마당앞에 쓸적 버리고 달아남
그래서 저마당앞에 쌓여잇는 페기물이 과반수
그곳고물상에 왓다갓다하는 1톤차량들에것
한번은 나한테 즉발돼어
이보소 ... 여기다 왜 페기물을 내려요 ?
아~~~ 죄송합니다 여기에 아무도 살지않는곳같아
내려놓고 한번더 고물상에 와야하니 잠시내려 놓는건데요..
"에끼 이양반" 말이돼는소리하시요.. ㅎ~ㅎ~ㅎ
버리고 간사람들이 다시가지러오는건 한번도 못받소
빨리 다시차에 실고 갓소
....금방올건데 ... "뭐하시요" 지금 빨리 다시실어라고요
휴데폰 꺼내어 얼굴찍고 차량번호 찍는 척하면서
동네이장 모셔와야 돼겟소
실고 휭~~ 가버리네
아주 나,,,쁜... ㄴ ㅓ ㅁ 미안하다.죄송하다 한마디 안하는군
페기물 버리는게 당연한걸로 알고잇는지 .....
아주태연하게 눈치도 안보고 버림...
아마 쌓여잇는 저페기물 일부가 방금 저 ㄴ ㅓ ㅁ에것인가 ?
그러자 또 약30분전부터 50대초반정도 돼는 아저씨 한분이 저에 마당 앞에서
게속 왓다갓다하고 얼쩡거렷다
아~ 이곳은 이주지역이라 " 별리별 사람들이 다오는군"
내 눈치 을 알아차렷는지 내쪽으로 오더니
저~ 저 안에 창고 구경좀해도 돼유~~
뭘 하시는데요
아~ 아니고 저앞에 고물상 가보니 이곳에 중고물건들 만이 모아놧다고해서
가보라해서유~
그러면 보세요 "창고안 조심하시고요"
나는 차를 정리하고 30분정도 지낫나.....
창고안에 잇던분이 나를 부르네 잔깜만 면회좀해유..
저쪽에잇는 2층짜리 괴짝 팔거여유..
괴짝저거 누가 가질러 온다던~~데.....
저가 좀더쳐주고 가져갈께요.. 얼....마...요. .어~험 .8장.. 사장님 뒷쪽에
흠집만 없어도 그러면돼는데 6장 해주셔요
[이사람이 @@ 흥정할땐 사장님이라카넴] .....
@@ .... 험~ 솔직이 나한테는 처치곤란이고 짐덩어린데........
좋습니다 6장 가져가셔요 . 그리구 저안에 2짝으로됀 미니장농
화장대 . 양수기. 문짝 손잡이. 작은냉장고 . 가스랜지 등등
이분이 괴짝하나 사러와서 1톤1차물량을 저창고에서 거의
꽉 채워 갓습니다 집이 수신이다 말만하고 저는 수신이 어딘가 모름
그후로 괴짝사장님은 서로인사하고 보니 병천가기전에 수신면에
하우스와 텃밭 하고해서 그곳온지가 한두달 밖에안돼
집은 하우스안에 조립식으로 지어놈 살림이 하나도없고 . 휴대용 가스렌지만
딸랑 1개 잇더군 그후로 저한테서 1차물량을 또 가져감 물론 물건값은
좀 헐값에 드렷죠..
저도 그분한테 몇몇가지 지원도해주면서
선물로 드리곤 하면서 지금까지도 연락해 친분으로 지냄.
그후로 일명 "괴짝사장님" 덕분에 농사에 관심을두고 얼마후 인터넷검색하다
귀농사모 카페을 알게되엇고 농사에 지식.기초 등을 지금도 조금씩
배워나가곤 하죠..
그럭저럭 이주일이 지나 3월 말경이 왓다
외근해서 오후쯤돌아왓다 집사람이 하는말이 들어오는 입구에 공고가 붙엇든데 ?
아 ~~ 그래 내가가서 확인차 동네입구쪽으로 가다 건너앞집엔 짐을꺼내고
잇더군 다가가서 아주머니 이사가는 가요 ?
"앞에공고 붙엇는데 못봣어요 .. 4월중순까지 동네모두 비워달라는군"
아~ 드디어 그날짜가왓군 안그래도 마음은 먹고 잇엇는데
그리고 저~건너앞쪽 1가구 저옆으로 길건너1가구 모두2~3년동안
5가구 이들은 모두 빈집에 누구허락도없이 들어와 살앗기에
모두 그냥 떠나야됌
시에서 하청받은 업체가 왓다 4~5명 건설간부 복장을하고
저쪽옆에 고물상부터 가더니 비워달라는 그런 말투엿다 .
그날고물상과 건설간부들과의 음성을높이고 한차레 소탕을 이르킴
고물상은 그자리에서 10년넘어 당근 이사비용등을 청구할수 잇다고 보는데
자세히 알고보니 3~4년전 고물상 땅주인이 팔고 산사람은또다시 건설에 돼팔고
고물상에 아무런통보도 없이 멀리 이사가버리고 그후론 고물상도
한달월세을 땅메입자에게 게속 납부해야하는데
월세 받으로 안오니 고물상측에서도 3~4년간 월세없이 무상으로 ...
그러자 이사비용청구는 땅메입자로써는 이사비용을 줄수없다고하고
땅팔고 간 주인은 이미 팔고 떠나기에 월 세입자하곤 관게없다 ? ...그런식인가 ?
고물상도 잘못이 큽니다 월세을 몃달간 안 받으로 오면 땅주인한테
연락해서 어케됀거냐고 물어볼수 잇는것 아마그냥 .....
팔고간주인도 땅메입자에게만 저기 고물상이 잇다고 얘기만 햇을뿐
고물상에 땅팔렷다고
말도한마디 안고 그냥 이사가버림
그래서 토탈은 몇년간 월세을안내 아마그것같고 터집인가?
당근 보상해줘야 돼는것 아닌가 ?
그리고 고물상에 이사하면서 다옮겨가고
철거업체와 조금 다툼이 잇엇던것 같습니다
그러자 그 간부들은 내가 잇는쪽으로 왓다 쭉~~~ 들러보더니
이물건들 모두 4월중순까지 치워 가시요
하곤 사라졋다
그리고 몇일후 간부중에 한사람이 나을찻아왓다
아저씨........
왜죠 ?
아저씨는 돈됄만한것만 다가져 가시고
그동안 못치우면 우리가 치워들릴께요
저~쪽 고물상하고 페기물 분류가 틀린다고하면서 . 그러더군
그래서 나도 한숨놓고 그날부터 정리 하기 시작해
이사갈수잇는곳은 단한군데 부산서 올라와 이곳사정과 지리을
아직도 잘모름 그리고 온양오기전 천안에서 조금 지냇던터라
천안으로 이사갈 생각 ........
그리고 저는 8개월전부터 밤에주로 차몰고 나감
그곳에 좀잇다보니 부산사람.안면잇는 이도 목격
저는 부산에서 전혀이런직업이 아니라 ...
마주칠까봐 .. 야근에 나감 ㅎ~ㅎ~ㅎ
이거왠거냐 야근에 나가니 엄청만이생기냄 "아~ 1톤행상"
이렇게하는구나 유달리 남보다 눈이밝은 저는
차로지나가면서 골목안쪽까지 눈을슬쩍 돌려도 안에 뭔가가 잇다 없다
판단이 거의됌
그리고 다녀보면 전포수리.가정집수리 지나가면서 마대 안에것까지
직감적으로 눈에 선하게 나타남
(이틀에한번.어떨땐.하루에한번 나가는게 정해지지
않음 나가다 낯에일거리생기면 못나감)
그리고 내가 나가는날은 꼭 뭔가가 만이나올것 같음 수리하는집.공사하느집
눈에잘뜀 큰길로가다 다음안쪽길까지 골목입구에 모래 흙 등
바퀴자국보고 알수잇음 ...ㅎ~ㅎ~ㅎ
@@ 타고난건가 ??????
아닌데 이것하고 전혀 다른직업 이엿는데
거의 9~10개월간 무자료로 모운게 꾀많이 됏엇다
아~~ 앞집에 옆집 낯시간에 집챙긴다고 분주하고
나도이젠 떠날준비 해야겟구만
그동안 모아둿든 고물.물품들 처분하고 무료,물물교환등으로
처분할수잇는건 다처분 ( 그리고 귀농사모 가입한지가 한달정도
물물교환게시판이 잇는것도 몰랏음 )
이리저리해서 던을 만들어
천안 봉명동 시장근처 전포 월세 얻고 안에 방두칸 만들고
얼마후 공터(창고용도) 얻어 천안에 벌써 2년째
2년동안 온양에서 올때와 지금과 똑같음 재산이 ㅎㅎㅎ
(이사한번 하게돼면 처음부터 세로시작하는것과 마찬가지)
2년동안 하루하루 살기 바쁨 이젠 마음을 더넓게먹고
하나하나 조금이라도 저축하면서 살수잇는 게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지금현제는 한달전에 위하수가 걸려 이제 조금씩 호전돼고잇습니다
건강상테로 두달 그냥 가버리겟군요...
그리고 아프기전에 허리는 수차레 다쳐
한번다치면 일주일 그냥 날아감
다치거나 아플적마다 집에서 민간치료로 거의완쾌
아플때마다 병원간다면 던은 언제모우나 ㅎ~ㅎ~ㅎ~
병원은 호강한꿈일뿐 의료보험증 없어져버린지도
아마 10년이 넘을겁니다 .. ㅎ~ ㅎ~
어릴적부터 많이 아파보고 준.중병도 만이걸려 봐 술병으로 26세때
이미 엠블런스 오름 그리고 1년간 입원 ...3년간 통근치료 등
손가락과 팔다리는 뼈가 금가거나 부러진것 수차레 ㅎ~ㅎ~
의료보험증 없이 버텨온건 26세때 중병으로입원후
그후론 몸조심.식이요법.민간치료 등등 장기적으로 해오다
일하러가면 그 게획이 조금 비틀어짐 지속적으론
하기힘듬 틈틈이........... 해나가야됌
글구 입원때는 저담당 의사가 좀 괴짜의사 외국에서 박사자격증
취득하고 민간치료 수년간 연구해온분 그분한데
1년간 인체내부에 데해 매일 강의 (주말은좨외)
잔소리같이 들엇음
그당시 그말씀이 나의 머릿속에 깊이 자리잡고
지금도 그걸 다 외울수잇다싶이 합니다
인체내부에 오장육부가 하는일 각영양분들이 안에서 하는일등등
그잔소리가 저에겐 지금까지 큰병없이
견뎌오고 약이됏던것인가 ???
지금51세 28세에 퇴원하고 23년간 아픈적 한번도 없어음....
물론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고 해야겟죠 ..그담에..
여튼 지금은 천안시 성정시장 근처에 허술한 가게지만
앞으로에 목적을 실행하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 잇습니다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 봐줘어 감사하구요
귀농사모 회원님 모두 성공하시고 번창하여
풍요롭고 행복한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철거공사(천안) 입니다
네~~ 지식없는글이라 죄송해요 ..
세상은 항상 어딘가에 약한곳이 많이 잇습니다 .
그곳을 토대로 삶아 조금씩 파고 들어가는거죠 안그런가요 ..
글 읽어보신것 만으로 감사합니다 . 행복하시고 . 힘네세요 ..
마지막 글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지금은 부부가 함께 계시는지?,,,
건강하고,행복하시길,,,언제 천안 지나는 길이면 소주 한잔 합시다.
네~ 터무니없는글 읽어보신것만으로 감사합니다 .
지나는길 잇으시면 연락주세요 ..
항상 즐겁고 복많이 받으세요 ...
세상이란게 참 눈물이 나게 희노애락이 넘치네여.;
저에 뜾없는글 읽어주셔어 감사합니다
삶에 수단방법 안가리고 열심히 살아가야죠 ㅎ~ㅎ~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좋은 글입니다. 저도 고향이 천안인데....철거공사님 사업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염택수님 천안이시군요 좋은글로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