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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유아 숲 활동(만 3세)-10월 20일(목)
- 숲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보고 가을이 되어 변하는 숲의 모습을 탐색하고 왔습니다.
문원유아숲 활동
문원유아숲으로 가는 길... 가을 들꽃이 씨앗을 품고 있어요...바람이 불면 날아가는 씨앗이에요.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관찰하는 꽃마리반(만 3세) 친구들이예요.
담쟁이 덩굴의 잎도 가을의 색인 빨간색으로 물들었어요.
빨간색으로 변하는 나뭇잎은 초록색을 낸 엽록소가 들어가고 같이 있는 색인 빨강색인 안토시아닌이 나타나서
빨강색으로 보이는 거랍니다. 주황색과 노랑색은은 카로티노이드에 의해서 색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바닥에 떨어진 빨간색 나뭇잎과 갈색 나뭇잎을 관찰하는 꽃마리반 친구들.
숲 초입 길이에요. 짝꿍과 손을 잡고 열심히 걸어오는 꽃마리반 친구들.
가을 숲을 가는 길. 걸으면서 가을 바람에 대해 느낌과 가을 풍경의 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가을을 느껴 보았어요.
꽃마리반 친구의 옷에 달려 있는 식물은 무엇일까요?
한삼덩굴은 단풍나무의 잎처럼 5~7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어요.
잎 가장자리에는 무딘 톱니가 있고 잎 뒷면은 까칠까칠해서 친구들의 옷에 붙을 수 있답니다.
한삼덩굴도 관찰하고 땅에 떨어진 나뭇잎도 관찰하며 모양이 다르다고 이야기하며 관찰도 했습니다.
문원유아숲에 도착한 친구들. 문원유아숲의 놀이기구도 타고~
가을나뭇잎으로 놀이를 해요.
나뭇잎을 모으고 나뭇잎으로 가면을 만들고, 요리놀이를 하며 놀기도 했답니다.
수레를 끌고, 가을에 떨어지는 밤송이 껍질을 실어서 친구들과 협동하여 놀이도 했어요.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과도 즐겁게 같이 놀이를 하는 꽃마리반 친구들.
인디언 집 안에서 나뭇가지를 모으고, 나뭇이을 모으며 놀이를 하기도 해요.
문원유아숲에서 가을 열매를 찾아보며 숲의 가을 모습을 탐색 해 보아요.
연못에는 소금쟁이들이 많이 있었어요. 소금쟁이는 왜 물에 빠지지 않을까?
다리에 털이 많아서, 헤엄을 칠 수 있어서 물에 빠지지 않는다고 대답을 하였어요^^
강아지 풀이 많이 있었어요. 강아지풀의 색 변화를 보며 씨앗도 탐색할 수 있었어요.
집게를 이용하여 수레에 담아 밤송이를 옮겨주는 활동을 하였어요.
먼저 여자친구들이 밤송이를 옮겨주는 활동을 하였어요.
밤송이에 찔리면 안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수레를 옮길때는 중심을 잘 잡아야해요.
수레에 담은 밤송이는 이곳에 모아두면 된답니다.
이번에는 남자친구들 차례에요.
집게를 들고 밤송이를 집어서 수레에 담아주었어요.
수수께기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무언가 있어요. 손으로 만져보고 알아맞춰서 찾아보기를 하였어요.
손으로만 만져보면서 무엇일지 계속 만져 보았어요.
주머니에 있던 것을 자연에서 찾아보았어요. 어디어디 숨었나?
찾았어요!!
나도 찾았어요.
남자친구들 수수께끼 주머니에 있던 것은 도토리 모자예요.
여자친구들 수수께끼 주머니에 있던것은 도토리였어요.
우리친구들이 원하는 신나는 자유놀이^^ 나뭇잎 왕관을 썼어요.
외줄타기 하러가자!
짠! 나의 나뭇잎을 받아라!
수레 끌기도 이젠 척척이네요.
지금 떡만든는 중이랍니다.
구름다리에서 하하하 웃음꽃이 피었어요.
나무집에도 들어가 집안에 있는 밤송이를 수레에 담아 주었어요.
흔들리는 다리가 신나는지 쿵쿵 뛰어보기도 하고 흔들 흔들 흔들며 건넜어요.
나무다리에서 만나면 가위바위보! 진사람이 이긴사람을 지나가도록 비켜주는 게임을 하였어요.
지금 커다란 낙엽 후라이펜에 깻잎 요리하는 중이랍니다.
꽃마리반(만 3세) 친구들과 함께 브이하는 여자친구들^^
10월 20일 문원유아숲체험원 오후 산행학교
※한국임업진흥원 공식블로그
참나무의 종류와 이름의 유래☞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참나무의 종류(일명 도토리 나무) 도토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 몸속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높아 요즘에는 도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어요.
2014년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의 풍요로운 가을 ‘도토리’ 탐색활동
아침 등원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농장 한바퀴 등원 걷기를 하는 중 도토리를 관찰하는 생태 아이들이랍니다^^
도토리의 껍질을 까서 잘 우려낸 후 가루로 만들어 한결어린이들과 도토리묵을 해 먹을 예정이예요
도토리 열매인 참나무는 여러 종류로서 구분하기 쉽지 않고 주로 도토리나무 등으로 불러져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양에서 참나무는 적참나무와 흰참나무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굴참나무에서는 코르크가 얻어지는데
국내의 상수리나무는 대표적인 적참나무 입니다. 포도주 보관통으로 쓰기도 하고요. 서양에서는 60년 정도 수명이지만
다른 나라는 15-20년으로 서양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도토리가 달리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의 종류는
돌참나무, 굴참나무, 정릉참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떨갈참나무, 봉동참나무, 물참나무,
갈졸참나무, 떡신갈참나무, 떨갈참나무, 실갈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떨신갈나무 등입니다.
한결어린이 도토리 껍질까기...자연탐구 : 도토리 모양 관찰하기
월요일 애국조회를 마치고 실외 활동중인 한결어린이집 생태 아이들입니다.
자연탐구 : 도토리모양 관찰하기
옛 말에 "도토리나무는 들판을 내다보고 열매를 맺는다"라는 것이 있다.
이는 가뭄 때문에 흉년이 들었을 때 참나무에서 열린 많은 도토리를 곡식 대신 먹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흉년을 대비한 구황식물로 첫번째는 도토리를, 그다음으로 소나무를 삼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숲은 공기정화 기능도 하며 기관지 천식 완화와 폐결핵 치료 및 심장 강화의 효과가 있고, 뇌물질을 더 많이 분비하며,
도파민은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할때 분비가 되는데 세라토닌은 우리몸에서 균형을 맞춰주어, 숲을 즐겁게 가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좋은 곳이예요!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까지 선물 받는다고 할 수 있어요.
※삼림욕(森
피톤치드는 숲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올려주고, 살균 작용과 공기를 맑게 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심신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피톤치드가 인체에 좋은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산림욕山林浴 green shower 출처:산림청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숲 속을 걷거나 머물러 있는 일.
수목이 울창한 산 속을 걸으면 누구나 상쾌한 기분이 되는데,
그 이유의 하나는 수목에서 발산되는 방향성물질인 피톤치드로 이것이 인체에 건강한 작용을 한다고 한다.
약 50년 전에 구소련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의 V.P.토킨 박사가 식물이 상처를 입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주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물질을 만들어내는 현상에 착안하여 이름을 붙인 것으로, 피톤은 식물, 치드는 죽인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미생물에는 유독하지만 인체에는 유익하여, 가벼운 피로나 감기는 숲 속에 머물러 있으면 치료된다고 하여 유럽에서는
산림욕법이 성행한다. (참고로 NK세포는 암세포와 같은 악성세포를 발견해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의 전두엽 이라는 부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사고력등의 두뇌자극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심신이 좋지 않을 때 삼림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산과 나무가 많은 지형으로 삼림욕을 하기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피톤치드가 새벽 6시, 오전 11~12시쯤에 많이 발산된다고 합니다.
*숲의 효능
숲은 음이온의 창고다.
숲에서는 광합성작용에 의해 이산화탄소를 호흡하고 산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음이온이 많이 발생한다.
한번 만들어진 음이온은 영구불변한 게 아니라 양이온을 중성화시키는 데 진력한다.
대부분의 양이온은 오염이 많은 곳이나 먼지 등이 있는 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음이온을 만나면 쉽게 중화되어 없어진다.
즉 공기가 오염된 곳에선 양이온이 늘어나고, 음이온은 모자라게 된다.
또한 전자제품, 휴대전화 등은 대표적으로 양이온을 발생시키는 기구들이다.
따라서 숲에 음이온이 많은 이유는 숲이 음이온을 많이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오염된 공기와 먼지, 전자제품 같은 것들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진 음이온을 그대로 간직하기 때문이다.
실제 숲속에 존재하는 음이온의 양은 1cm3당 800∼2000개로서 도시의 실내보다 14~70배 이상 많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에는 음이온의 비율이 높다. 보통 음이온이 공기 1cm3당 700개 이상 되어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음이온이 공기 1cm3당 1,000개 이상으로 풍부해지면 안정된 상태에서 많이 발생하는 뇌파인 알파파의 활동을 증가시켜 긴장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두통을 없애며,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 신경호르몬인 세로토닌(Serotonin)과 자유 히스타민(Free Histamin)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하버드대학의 윌슨 교수는 인간의 이러한 자연의존성을 ‘바이오필리아(biophilia)' 가설이라고 명명하고, 우리 인간의 유전자 속에
뿌리박혀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숲의 녹색을 접하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이유, 심신이 피로할 때 숲을 찾게 되는 이유가 바로
바이오필리아라는 본성 때문이라는 것이다. 숲의 건강효과를 의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첫째 거론되는 것이 ‘피톤치드의 효과’다.
1969년 레닌그라드 대학의 식물학 교수인 토킹 박사가 발견한 수목 내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란 물질이 인간에게 해로운 균의
살균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 피톤치드의 장점은 개개의 수목이 그 특성에 따라 살균의 범위를 선택하고 인간의 몸에 무리 없이
흡수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