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 전북지방철우회 운영회 개최
2025년 을사년(乙巳年) 뱀의해!
푸른뱀의 의미처럼 지혜롭게 비상계엄령이라는 쿠테타로 나라의 어려움속에서 희망을 안고 건강과 행복의 결실을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북지방철우회 운영회가 24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방철도회관에서 단합과 친목을 다지고 현안사항 토의를 진행했다.
회의 시작전 철우회원들의 기분을 돋구기 위해 이존구선배님께서는 악보도 보지않고 노래 두곡을 열창 했지요.
이존구선배님은 지금도 노인복지관 노래교실 동아리 활동을 하고 계시며 1935년으로 한국나이로 91세이시다.
김병철철우회장님은 선후배님들께서 더욱 건강을 잘 지켜 행복한 노후의 시간을 보내자고 강조하였으며, 이익수선배님 나동열선배님께서 몇 달동안 건강이 않 좋아 참석을 못했는데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이 많이 좋아져 운영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하였고 박홍규선배님이 불편한 몸으로 선후배님들 얼굴을 보고자 참석한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특히 대장촌에서 농사를 지으며 여생을 보내고 있는 87세의 박희섭선배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친목하였으며, 군산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신광섭목사가 옛 철도의 추억이 그리워 한걸음에 달려와 반가운 추억을 되세겼읍니다.
또한 2025/1/3 기관차에서 근무하시었던 송재경선배님께서 83세를 일기로 노환으로 고생하시다가 건강이 악화되여 별세하였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철도선후배님들의 삶의 뒤를 돌아보니 "인생은 일장춘몽이라 하룻밤 꿈같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얼굴들이 왜 이렇게 다시 떠오르나!
청춘은 감쪽같이 지나가 옛시절이 그리워라."
어느 시인의 말처럼 추억이란 잊어버리려 해도 잊을 수 없어 평생토록 꺼내 보고 또, 꺼내 보는 마음속의 일기장이며, 추억은 지나간 그리움의 시간들이기에 추억을 더듬어 어김없이 이달에도 추억을 세기며 반가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운영회를 마치고 이리역 150m 부근 형제기사식당 한식부페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다들 맛있게 먹으면서 선후배간 담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옛직장 철도 선후배들 만나 추억 나누고 식사하면 되지요.
깊게 생각 마시고 매달 10일 운영회날 나오셔서 추억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그리 그리하다가 한세상 흘러가는것이 인생입디다.
인생무상 화무십일홍 그려려니 살면 되지요.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하지요.
얼마나 세월이 빨리 흘러 갑니까?
한평생의 추억이 깃든 두갈래 철길에서 세월이 흘러갔지요.
세월도 가고 인생도 가고 덧없는 인생사 추억이 그립소이다.
세월의 노를 저으며 현업을 은퇴하고 철도를 퇴직한 선후배님들은 철도를 천직으로 삼아 여기까지 오신 것을 감사히 생각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빌며,
세월의 여로에서 한평생 철도에서 청춘을 불살랐던 선배님과 후배님께서는 철도를 따뜻한 어머님의 고향으로 간직하시고, 건강100세 시대에 더욱 더 건강관리 잘하여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우리 앞에 남은 세월
푸른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꽃도 언젠가는 떨어 지지요
이세상에
영원 한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절세가인도
세월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이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앞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시간 보내야 합니다
아껴쓰면 20년 ....
대충쓰면 10년 .....
아차하면 5년 .....
까딱하면 순간 ....
우리앞에 남은 세월들 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인생무상 (人生無常),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여행 중에 누군가 선술집에 걸어둔 글을 보고 옮겨 적었는데 웃기면서도 의미심장합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ᆢ
욕탕서 빠(溺)지는 81세ᆢ
도로를 폭주하는 18세ᆢ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ᆢ
마음이 연약한 18세ᆢ
다리뼈가 연약한 81세ᆢ
두근거리는 것이 안 멈추는 18세ᆢ
심장질환이 안 멈추는 81세ᆢ
사랑에 숨 막히는 18세ᆢ
떡 먹다 숨 막히는 81세ᆢ
학교 점수 걱정하는 18세ᆢ
혈당, 당뇨 걱정하는 81세ᆢ
아무 것도 모르는 18세ᆢ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 81세ᆢ
자기를 찾겠다는 18세ᆢ
모두가 찾아 나서는 81세ᆢ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런가!
세월이 가도 늙지 않는다면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여보시게! 이 사람들 좀 보고 생각 좀 해보시게!
담배는 피웠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던 린바오[林彪]. 63세 사망.
술은 마셨으나, 담배는 피우지 않았던 주은래[周恩来]. 7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웠던 모택동[毛泽东]. 8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카드도 즐겼던 등소평[邓小平]. 9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카드도 즐기고,
첩도 있었던 장학량.103세사망.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고, 카드도 안 하고, 여자도 없고,
오직 좋은 일만 한 레이펑[雷锋]. 23세 사망ᆢ
그런데 왜 죽어?
인물 좋고, 허우대 좋고, 학벌 좋고, 가문 좋고,
인심 좋고, 돈 많고,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는데.
긴병에 효자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나마 가족들 고생 안 시키고 한 순간에 간다면 복 받은 것입니다.
세상 걱정한다고 크게 달라질게 없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면 오늘 까지만 걱정하고,
내일은 즐겁고 행복하게 웃고 살자!
힘들다고 술에 코 박을 수는 없는 일,
아프다고 세상을 떠나 버릴 수도 없는 것이다.
원망하고 짜증내면 주어진 삶, 자기만 괴로우니,
그냥 웃으면서 그러려니 하고 살자.
악몽을 꾸었다면 바로 잊어버리고
내일은 내일의 꿈을 꾸고 살자.
고맙게도 인생은 내일에도 계속되는 것처럼,
사는 날까지 우리는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면 됩니다.
당신은 몇 살까지 살 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근래 부쩍 '100세 시대'라고 하니
100살까지는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하지만,
아래 자료를 보시면
80세까지 사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한국인의 연령별 생존확률!
70세 생존확률 86%
75세 생존확률 54%
80세 생존확률 30%
85세 생존확률 15%
90세 생존확률 5%
90세가 되면 100명중 95명은 저 세상으로 가고
5명만 남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확률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나이는 80세~85세입니다.
아파트나 돈은 90세까지 쓸 요량으로 하고
그 후의 일은 나 몰라라 하세요.
노자의 <도덕경>에는 우리의 삶을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으로 설명합니다.
귀생, 즉 자신의 생을 너무 귀하게 여기면
오히려 생이 위태롭게 될 수 있고,
섭생, 자신의 생을 억누르면
생이 오히려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선섭생자, 이기무사지(善攝生者, 以基無死地)
"섭생을 잘 하는 사람은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물질의 풍요와 삶의 편리함이 내 몸을 한없이 귀하게 대접하는
오늘날의 귀생이 오히려 화와 병이 될 수 있고,
내 몸을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건강한 생을 위해 이롭다는 역설이 귀에 들어 옵니다.
"몸은 귀하게 여길수록 건강은 더욱 나빠진다."고 합니다.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염소를 매어 놓는다고 합니다.
묶어 있는 염소는 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히면,
대추나무가 잔뜩 긴장하면서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도록하여 자손을 번식시키려는
필사적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우리 몸도 그냥 편히 두면 급속히 쇠퇴하고
질병과 노화에 취약해 집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 문질러주고,
비틀어주기도 하여야 생기가 더욱 발랄해 진다고 합니다.
사는거 별거 있을까요?
시간 만들어서 친구도 만나 식사도 하고,
막걸리도 한 잔 나누면서 사세요.
사는 날까지 운동도 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웃고 사십시오.
맛 있는 것도 먹고, 먹고 싶은 것도 먹고,
두 다리 좋을 때 돈 아끼지 말고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여행도 다니세요!
좋은 것 보고, 맛 있는 음식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고 하지 않나요?
나이 들어, 남에게 시키지 말고,
자기가 할 일은 두 발과 두 손으로
자신이 몸을 움직여 해야 건강합니다.
오늘도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희망찬 하루와
당신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옮긴글-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인생? 지금 살고 있는 오늘이 소중한 것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이 그토록 원했던 내일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인생? 암에 걸려서 3개월 후에 죽는다는 판정을 받은 친구가 와서 손을 잡고 울고 위로하고,
그 불행을 슬퍼해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한 시간밖에 못살 사람이 3개월이나 살 사람을 불행하다고 위로해 주고 갔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 수많은 인생에 대한 명언 중에서도 막시무스가
최고의 명언 5개를 골라보았다.
1. 인생이란 불충분한 전제(前提)에서 충분한 결론을 끌어내는 기술이다.
인생이 충분한 전제에서 결론을 내리는 일이라면, 우리가 사는일이 이렇게 서툴고 실수투성이는 아닐 것이다.
인생은 도대체가 전제(前提...먼저 내세우는 것)가 없는 놀이다.
막시무스가 인생에 대한 최고의 명언으로 꼽는 영국의 소설가 사무엘 버틀러(Samuel Butler, 1835~1902)의 말이다.
2. 인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어차피 당신은 살아 나가지 못할 테니까.
막시무스가 세상의 짐을 혼자 다 짊어진 것 같은 표정으로 사는 사람을 볼 때마다 해주고 싶은 얘기다.
아무리 심각해도 인생에서 살아 나간 사람은 없다.
넥타이 풀고 살자.
미국의 작가이자 철학자였던 엘버트 허바드(Elbert Hubbard, 1865~1915)가 남긴 멋진 말이다.
3. 당신은 여기 잠깐 들른 것이다.
서둘지 말고 걱정하지도 마라.
그리고 가는 길에 꽃향기도 꼭 맡아보아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하늘로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겠다고 쓴 천상병의 세계관과 비슷한 인생관을 담고 있는 글이다.
우리는 여기 잠시 들른 사람들이다.
그러니 제대로 된 여행자처럼 살자.
살아 있을 때는 지금의 타이거 우즈만큼 유명했던
하겐(Walter Charles Hagen, 1892~1969)이라는 미국의 프로 골퍼가 한 이야기다.
4. 인생은 모든 것을 소유하는 것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
비워서 행복해진 사람은 많아도 채워서 행복해진 사람은 별로 없다.
살면서 욕심이 날 때마다, 그리고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뭔가 부끄러운 짓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생각하는 말이다.
인생에는 소유하는 것보다 더 큰 목적이 있어야 한다.
미국의 작가 겸 삽화가였던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 1928~ )의 말이다.
5. 산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드문 일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그저 존재할 뿐이고 그게 전부다.
다른 사람 볼 것 없이 막시무스의 생활만 돌이켜 봐도 맞는 말이다.
그래서 이 말을 기억하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살려고 노력해 본다.
단 하루라도 제대로 말이다.
독설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65~1950)의 인생 관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