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한 결과 1,3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
고흥군은 지난 4월 중순부터 ‘고흥군의 미래 발전은 인재육성에 있다’라는 전제하에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고흥군립(남부, 북부)도서관에서 『24시간 불 꺼지지 않은 도서관』을 운영해 온 결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립도서관에서는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중간․기말고사 시험시기에 맞춰 시험일 15일 전부터 직원 2인 1조로 편성, 상주 격일제 근무로 이용자들을 위해 최대한 편익서비스 제공으로 상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한 결과 학생수가 무려 1,300여명이나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영기간동안 관할구역 각급 학교장, 경찰지구대, 파출소, 자율방범대의 협조체제 유지와 방범활동 강화로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치안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녹동중학교 한 지도교사는 “24시간 도서관을 운영한 후론 다수의 학생들이 성적이 향상되었다고 군립도서관 관계자에게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군 관계자는 “반응이 좋은 만큼 도서관 분위기 쇄신과 학생 등 일반 이용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익 서비스를 제공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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