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부 최우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5주년 기념판 (25th Silver Anniversary Edition, 올 11월 발간)에 등재된다.
최 교수는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에서의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월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편집위원회에 의해 후보에 올랐으며, 이후 심사를 거쳐 이달 14일 등재사실을 전달받았다.
마르퀴즈 후즈후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이며,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 후즈후인더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한편, 최 교수는 본교에서 석사학위, 美 Texas A&M University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4년 11월 美 샌 안토니오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컨퍼런스 '2004 Fuel cell Seminar'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보팀(pr@ssu.ac.kr)
본교 이효계 총장과 박창희 대외협력처장 등 방문단이 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메이조, 신슈, 릿교대학 등을 방문, 각 대학들과 실질적 교류 추진을 위한 의견교환을 나눴다.
<왼쪽부터 이수철 메이조대 교수, 박창희 숭실대 대외협력처장, 메이조대 나오스케 부총장, 기요시 경제대학장, 아끼라 경영대학장>
22일 첫 방문지로 메이조 대학을 찾은 본교 방문단은 니이 나오스케 부총장과 오바 기요시 경제대학장 등을 면담했으며 이 자리에서 경제학부 차원에서의 대학 간 교류 추진(교수 및 학생, 각종 세미나 개최 등), 학부간 교류 활성화 후 대학 전체차원으로의 교류 추진, 양교 교류를 위한 의견교환 및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1926년 설립된 메이조 대학은 2007년 9월에는 개교 81주년을 맞게 되며, 청색발광체 다이오드, 나노 탄소튜브 세계 최초 발견으로 매년 유력 노벨상 후보로 2명의 교수가 거론되고 있는 학교이다.
<뒷 줄 왼쪽부터 숭실대 김주용 교수, 박창희 대외협력처장, 신슈대 노무라 국제교류센터장, 시모사카 국제교류실장, 김익수 교수, 사또 국제교류센터 전담교수, 후지모토 국제교류센터 과장, 이효계 숭실대 총장, 고미야마 신슈대 총장>
방문단은 이어 24일 신슈대학을 찾아 고미야마 총장, 노무라 이사 겸 국제교류센터장 등을 면담하며 교류를 위한 여러 의견들을 교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숭실대에서 매학기 10명의 교환학생 및 2명의 특별장학생을 파견하기로 하였으며, 2007학년도 2학기부터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사이버강의를 공동운영하기로 했다. 또 본교 한국어+한국문화프로그램 개설시 신슈대학생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1949년 설립된 신슈대학은 2007년 5월 첨단산업 리노베이션 사업, 젊은 연구자 융성 국책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 매년 6억엔(약 48억원)씩 10년간 지원받는 등 중요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이다.
마지막으로 릿교대학을 찾은 방문단은 후쿠야마 커뮤니티복지학부장, 사카타 커뮤니티복지학부 교수 등과의 면담을 통해, 릿교대학의 커뮤니티 복지학부와 본교 사회복지학과와의 교류 실시, 학부간 교류 활성화 후 대학 전체차원으로의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1874년 설립된 릿교대학은 문학부를 비롯한 7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학부와 커뮤니티복지학부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학교이다.
박창희 대외협력처장은 “지속적인 유대강화를 통해 대학 간의 신뢰를 쌓으면서 점진적인 실질교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우리 대학의 인프라 구축은 한류와 편승하여 많은 일본 대학의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팀(pr@ssu.ac.kr)
우리학교 전기공학부와 유관기관 4개 업체와의 전력산업 기초인력양성사업 산학협력식이 28일(월)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주)의제전기설비연구원(대표 정용기),(주)태광이엔시(대표 이성우),(주)피에스디테크(대표 강창원),(주)시그넷시스템(대표 황호철)은 전기공학부와 전력산업 기초인력양성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으로 현금 각각 3백만원과 현물등을 포함해 총 5천4백8십여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주)피에스디테크의 강 대표는 “학교가 젊은 에너지로 넘쳐난다. 숭실대학교의 발전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면서 “학교와 회사의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보팀(pr@ssu.ac.kr)
<사진 왼쪽부터: 박창희 대외협력처장, 정찬수 교수, 임성훈 교수,(주)시그넷시스템 변재민 부사장, 최우진 교수, 이효계 총장, (주)피에스디테크 강창원 대표, (주)의제전기설비연구원 정용기 대표, 김재철 교수, (주)태광이엔시 어수영 이사, 이향범 교수>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사업단 선정
산업자원부(장관 김영주, 이하 산자부)가 주관한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사업단 선발에서 본교가 경희대, 동국대(이상 서울권)등과 함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본교는 올 7월부터 2년간 산자부로부터 교육비를 지원받게 되며, 국제통상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관련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산자부장관 명의의 ‘무역전문가인증서’도 수여 된다.
이와 관련해서 본교에서는 이 사업단에 참가할 학생들을 6월부터 선발할 예정이다. 본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으로 전공에는 제한이 없으며 총 40명이 대상이다. 교육과정은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본교육, 심화교육이외에 국내외의 기업체나 컨벤션을 상대로 한 현장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덕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2년 동안 무역전문가를 위한 이론 및 실무를 충분히 교육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산자부가 주관하는 사업인 만큼, 이 과정을 통해 대내외로 공인 받은 학생들은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기공학부 이주형 학생 금상(중소기업청장상) 수상 등
제5회 IE(지능형 전자회로)경진대회서 본교 학생들 좋은 성적 거둬
사단법인 전력전자학회(회장 최규하)가 주관으로 7월 2일 한화리조트(강원도 속초 소재)에서 열린 '제5회 IE(지능형 전자회로) 경진대회'에서 본교 전기공학부(학부장 이향범) 이주형 학생(개인팀 'RECL_FC', 4학년)과 'RECL'팀(김대현, 이영진, 박하종, 박병수, 유재경 - 이상 4학년)이 지정종목에서 각각 금상(중소기업청장상)과 디자인상(IEEE PEL Chapter Chairman상)을 수상했다.
<▲사진설명/ EIS System을 구동중인 이주형 학생>
이주형 학생이 금상을 받은 'EIS System'은 주파수별 임피던스를 측정해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하던 수천만원대의 장비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수소->전기 변환시스템으로 휴대용 DVDP 재생을 시연하는 이영진, 김대현 학생>
RECL팀이 디자인상을 받은 'Portable PEM Fuel Cell Power System'은 수소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시스템으로 휴대용 전원공급장치 및 연료전지 분야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엣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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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이요!^^
한양대 안산 가야지 ㅂㅅ아..저기 형님 하시는 말 못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