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강원도내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4일 도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원주 996세대, 삼척 723세대,
동해 633세대, 속초 497세대 등 총 2849세대 분양이 시작된다.
대우건설은 원주 단계동 봉화산 2택지지구에 996세대 규모의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60~84㎡며 원주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단지다.
지난 2006년 현대산업개발이 ‘원주 반곡
아이파크’를 공급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속초에는 29층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속초시 동명동 512-12번지 일원(구 이화
예식장 일대)에 ‘e편한세상 영랑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50세대 △84㎡ 387세대 △114㎡ 53세대 △142㎡ 7세대다.
대림산업은 또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 145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삼척교동’을 이달 중순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으로 전용면적은 59~84㎡다.
동해시에는 현대BS&C가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현대’가 들어선다.
동해현대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현대’동해시 발한동 일대 3만365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9층 규모로 1·2단지로 나눠 모두 11개 동 633세대가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 68㎡, 75㎡로 공급된다.
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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