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 김경빈
떠나가기 싫은 마음
겨울 마음
기다리는 마음
3월의 봄 마음
새 학년 새 교실
부푼 꿈 피어나고
친구들과 마냥 달리고 싶은 마음
운동장에 먼지 날리고 싶어
꽃망울 때리는
얄미운
개구쟁이 겨울 마음.
첫댓글 올핸 6월에 윤달이 들어있네요. 그래서인지 겨울이 더디가고 봄이 서서히 오고 있네요. 음력으로 절기가 맞는 것도 같네요.
네겨울이 너무 아쉬워 떠나기를 거부 하나봅니다
첫댓글 올핸 6월에 윤달이 들어있네요. 그래서인지 겨울이 더디가고 봄이 서서히 오고 있네요. 음력으로 절기가 맞는 것도 같네요.
네
겨울이 너무 아쉬워 떠나기를 거부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