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한복음 14장 13-14절의 말씀입니다.
주식회사 '해찬들'은 '대전중앙장로교회'의 고(故) '오광선' 장로님이 지난 73년에 창립한 식품회사인데, '태양초 고추장’이라는 히트 상품으로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히트 상품은 장로님이 기도하다가 얻은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해찬들’의 전신이었던 ‘삼원식품’이 부도가 나서 망하게 되자, 부인 '김' 권사님은 하나님께 두 가지 서원을 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첫째는 회사를 살려 주시면 교회를 지어 봉헌하겠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 부부가 기도 응답을 받고 나서 제일 먼저 시도한 것은 '찹쌀' 고추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찹쌀' 고추장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태양초 고추장'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축복을 받자, '오' 장로님 부부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 '대전중앙장로교회'라는 큰 교회를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대전밀알복지재단'을 설립하여 회사의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했습니다. 그러자 그 후로도 회사는 고추장뿐만 아니라 젓갈류 등을 생산하여 식품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연간 매출액 1500억에 종업원이 600명에 달하는 큰 기업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이 회사는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업은 이처럼 결코 돈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 빽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성공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무엇을 시작하든지 간에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응답을 체험하며 누리시며 이를 또한 간증하시는 간증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