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내시경]십자인대파열 관절내시경수술과 재활치료
[관절내시경]십자인대파열 관절내시경수술과 재활치료
관절내시경 수술과 재활치료
활동량이 많은 20~40대의 대표적인 관절부상은 무릎 내의 연골판 손상 및 십자인대파열이다.
이 두 질환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무릎관절 주위에 갑작스런 압력을 받기 때문에 발생하며,스포츠를 즐기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기 쉽다.웰튼병원에서는 지난 3년간 전방십자인대 수술 재건술을 시행한 1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가 넘어지거나 다친경우,47%가 운동으로 인한 손상을 입는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중에도 축구로 인한 십자인대 파열이 가장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관절부상의 직접적인 외상 뿐 아니라,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다 스스로의 부주의로 많이
발생하므로 활동하기전 적절한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풀어주어 부상을 예방하는것이 중요하다.
십자인대파열은 수술 후 재활치료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관절내시경을 받을 경우 짧은 기간내에 퇴원이 가능하지만 정상적인 보행은 3개월이 지나야 되며
재활치료가 잘 될 경우 6~9개월 이후 가벼운 운동을 할수 있을 만큼 회복이 된다.
축구등 거친 운동은 9~12개월후에나 가능하며 조기재활 및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통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조기재활 치료는.
관절의 유착을 방지하여 관절가동범위를 증가시키고,근력 강화운동 및 관절 안정화 운동을 통해서
빠른 회복을 가져오게 된다.지난 3년간의 재활치료의 결과 재활치료를 받지 않은 그룹에서 운동복귀에 평균 1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재활치료을 체계적으로 한 그룹은 6개월안에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