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기도가 나를 변화시키고 대구를 의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듭니다
1. 이 주의 기도(599) – 주님의 침묵을 배우게 하시옵소서.
박 기 경 시무장로(대구남산교회)
하나님 아버지
신록으로 물들어 가는 4월 둘째 주
생명이 넘치는 이 계절 앞에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모인 우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봄의 풍성한 생명들 같이
죽음의 냄새가 묻어나는 우리 영혼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소생시켜 주실 것을 사모하며
베푸실 생명의 은혜를 이 시간 기다립니다.
지금까지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기도보다도 더 많이 응답하시고
우리의 생각보다도 더 많이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기도하는 주의 자녀들의 모든 기도의 제목이
주 앞에 응답 되도록 도우시고
우리의 마음을 주를 향한 갈망으로
뜨겁게 바꿔나가도록 축복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그러나 분주한 일상으로
주님의 음성조차도 잊고 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을 향한 분주함 용서하여 주시고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주님의 침묵을 배우게 하시옵소서.
베다니 나사로의 집에서 주님의 침묵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기적이었습니다.
이 기적을 우리는 믿습니다.
이 기적을 믿지 않고서는
우리에게 침묵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도 없으며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침묵 속에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나를 믿어라는
하나님의 위대한 음성이 들어 있음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를 가장 신뢰하는 하나님의 가장 친밀한 방법이
주님의 침묵임을 절망이 아닌 기쁨 속에서 발견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하시옵소서.
하늘의 소리로 우리 마음과 영혼을 채워주셔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주님의 순종이
우리 가운데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겸손히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구하며,
사랑하는 자들이 받는 복이 무엇인지 증거하는 삶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성령께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 그리고 북한의 형제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시종을 하나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2. 함께 나눌 기도 제목
* ‘대구복음화를 위한 3분기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 하나님께서 새봄의 풍성한 생명들 같이 죽음의 냄새가 묻어나는 우리 영혼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소생시켜 주실 것을 사모하며
베푸실 생명의 은혜를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 우리의 기도보다도 더 많이 응답하시고 우리의 생각보다도 더 많이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 앞에 엎드리게 하시옵소서.
* 세상을 향한 분주함 용서하여 주시고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주님의 침묵을 배우게 하시옵소서.
* 우리를 가장 신뢰하는 하나님의 가장 친밀한 방법이 주님의 침묵임을 절망이 아닌 기쁨 속에서 발견하게 하시옵소서.
* 사랑하는 자들이 받는 복이 무엇인지 증거하는 삶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성령께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 이 나라와 이 민족 그리고 북한의 형제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평강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3. 삼기운 카페를 둘러보세요.
http://cafe.daum.net/dg3giwoon,
* 섬김이: 송재기 교수(jksong@knu.ac.kr),
박인동 장로(iinu@nate.com),
박기경 장로(moon51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