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주 친구들 너무나 수고 많았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재경 친구들은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 놓은 격이었습니다. 예상외로 많은 참가 인원, 그리고 행사장 분위기, 2년을 준비한 그룹사운드 태풍의 연주.2차 뒷풀이와 세심한 잠자리,친구들에게 싸준 따뜻한 선물들...어느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기획을 누가 했는지 앞으로 더 큰 행사를 치뤄도 되겠더라구요. 더군다나 재경 친구들을 배려한다고 먼 길을 두 번씩이나 올라와 서울 친구들에게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과 토의를 하는 등..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멀리 L.A.에서 찾아준 구제영친구.부산에서 온 나금동 친구.제주도에서 온 우종택 친구.서울에서도 더 먼 동두천에서 온 최수춘 친구.. 감사드립니다. 모두들에게...참..멋진 성악을 들려준 정월태친구, 전본희 가족밴드,전희정의 싱어롱 기타연주,정원훈의 섹소폰연주,박종범의 베이스기타와 김만수친구의 드럼 연주.전희정 친구의 간결하고 세련된 1부사회,조영철 친구의 프로의 냄새가 느껴진 2부 사회,오락타임의 김만수 친구의 재치있는 사회...최준섭 친구가 준비한 45Kg 미나미 혼마구로(참치중에 최고,남방 참치)는 압권이었습니다.정말 멋진 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여한 친구들이나 갖가지 사정이 있어 아쉽게 참여를 못한 친구들...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삽시다. 새롭게 시작된 30년을 위해서 ..고맙습니다.
2012.10.15.아침에 재경 총무 범희광 씀
참가한 서울 친구들
곽태흠 권현민 김만수 김명진 김성일 김종선 김진모 김현호 김형년 류필상 박용덕 박오준 박종국 박종범 박춘식 범희광 송두영 신준우 안택순 양기철 오형직 위금량 유성열 윤형운 이경엽 이구범 이도상
이상민 이성범 이장노 임근열 장경종 장선용 장주환 전본희 전희정 정월태 조영철 조종익 최동만 최석두 최수춘 최종모 최준섭
재경 명단에는 있지만 광주쪽으로 참여한 친구들
나금동 백종태 우종택 전익범 최정배 최창석 추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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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선우 서육동 회장,박태주 30년사 준비 위원장,서상인,김재봉,정원훈,재경최석두회장,범희광총무와 박용덕 재경 30년사 준비위원장 정말로 고생 많으셨네성황리에 성공개최됨을 자축합시다참여해준 모든친구들께 감사에 인사 올리며좋은 추억 가슴에 않고 다음에 만남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겠습니다굿럭
자..이젠 흥분을 가라 앉히고 차분하게 생업에 매진합시다.
군자야! 고생했고, 너 닉네임옆에 이름 달아주라, 다른 친구들도 알아보게~~
글고, 먼저 올라간 바람에 큰 행운권 무효 된거 진심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잉~~
원훈아..약 올리지 마라. 7회 이제형이가 받았다는구나. 밥한번 산다고 하더라. 나에게 식기 세트가 무슨 필요가 있겠냐? 밥그릇 두 개 국그릇 두 개면 되는것을...더 이상은 사치다.
모두들 수고했어요...좋은 추억 만들어준 친구들 고맙습니다...!!
모든 친구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
사랑한다! 우리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고 이 하루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할 것입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수고마니 했습니다~~어디에 있던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