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나무 30년만에 열매가 맺히고 청산의 다래를 만났습니다. 사마귀 벌레 잡아먹는 광경.
은행나무가 30년만에 성전환되어 꽃 피워 열매 맺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하지. 재생의 회복력에 의함일까? 멸종에 대응함인가?
머루는 청산에서만 여는줄 알았는데 우리와 가까운 곳에도 달려 있답니다. 양다래와 비교되지만 너덜속 공생의 결실 다름이다.
사마귀가 벌레를 잡아먹는 익충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았으면 한다. 해충이라는 누명 벗겨드리려 현장 포착했습니다.
"사람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다". 라는 제인 구달의 명언을 생각해 본다.
도시공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가시있는 나무를 심지 말라는 행정청 규제의 편견을 지적하면서 가시나무의 열매를 보여드립니다.
공원은 안전 중요하지만 조심하며 공존하는 배려의 모습도 있어야하는 곳이다. 외면적 안전도 내면적 공유의 정감도 살찌우자.
은행나무에 대한 정보를 수록해둔다. 은행나무는 암 수 다른나무라고들 얘기한다. 그리고 20년이상의 암나무 성목에서만 열매가 맺는다고 한다. 또 열매로도 구분할수 있다고 하는데 암나무 열매는 삼각형이고 숫나무열매는 둥글다고 하며 숫나무가 90%이상 암나무 열매는 10%가 안된다네요. 은행나무의 암나무와 숫나무 씨앗을 구분하여 심으면 되겠다. 이 부분 2026년 체험학습장 한 곳에 표본장 만들어 보겠다. 장산습지의 은행나무는 결실이 좀 늦은 것을 우리들이 모두 숫나무로 생각했다가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고 깜작 놀라 그렇게 말했나 보다. 원래 암나무였는데 열매 맺힘이 5년정도 늦은 것이 아니었을까? 은행나무 암수 구별 AI는 알고 있을까?
첫댓글 봄에 다래순은 맛봤었는데 야생 다래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무슨 맛일까요?ㅋ
자연공원으로서의 장산습지 가치 인정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어린이들에게 주려고 보관하고 있습니다.40개.
기후변화에 의거 나무의 생태에도 변이가 생기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다래순맛은 키위새끼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